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남관 기자 |
◆광주 광산구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대회 및 청년발대식 행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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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대회 및 청년발대식 행사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남관 기자 | ◆광주 광산구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대회 및 청년발대식 행사 동영상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5일 시작해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기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과 기부 물품을 모은다.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해당 전용 계좌로 입금 후 현금기탁서를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나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부 물품 역시 현물기탁서 등과 함께 같은 곳에 내면 된다. 구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후원자를 등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눔 실천의 장’으로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우리 동네 나눔 캠페인 -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많은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02-330-1691)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이 이달 30일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화순군 청년 최대 194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급 방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협력예매처인 YES24,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나, 발급신청 기간은 11월 30일에 마감되기 때문에 아직 발급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은 서둘러야 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기간이 11월 30일에 마감됨에 따라,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사용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수석위원장 이병훈 )가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과 광주 군공항 이전, RE100 산단 조성과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등 지역 현안과 당면과제를 정청래 당대표에게 공식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21일 호남발전특위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호남발전전략보고회를 열고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종합전략을 당 지도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호남특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기조와 정 대표의 "호남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표나게 보답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지난 8월 민주당 상설 특별기구로 출범했다. 위원회는 지역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호남의 숙원사업·미래 아젠다를 마련해왔다. 이날 제시된 호남발전전략은 광주와 전남, 전북 3개 시·도와 41개 시·군·구가 건의한 110개의 지역 현안과 미래성장 사업, 특위가 발굴한 주요 정책 과제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당면 사업은 5·18대표 사적 국가주도 보존·활용과 AI 영재고 광주 설립, 미래 모빌리티 기반 구축 등으로 내년도 국가 예산 반영을 우선 추진하고, 중장기·초광역 협력사업인
전남 나주시가 동부권 성장축을 강화하고 미래형 복합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남평 제2강변도시' 개발에 속도를 낸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남평 강변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상권 활성화 성과를 기반으로 한 '남평 제2강변도시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16년 조성된 기존 강변도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광주와의 편리한 접근성, 지석천 수변 경관 등을 강점으로 약 6000명에 이르는 인구 유입을 이끌며 나주 동부권의 대표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학교 신설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 상권 활성화가 뒤따르면서 지역경제 전반에도 활력이 붙었다는 평가다. 나주시는 성공 모델 확장을 위해 남평읍 강변 일대를 중심으로 주거·상업·문화·공원·관광 기능을 종합적으로 배치한 '제2강변도시' 구상을 마무리했다. 현재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했으며 2027년 개발계획 승인, 2028년 이후 단계별 조성사업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강변도시는 중급·고급형 주택단지 조성, 복합상업·업무 기능 강화, 수변 친환경 공원 확장, 문화·커뮤니티 시설 신설,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주거-상업-문화 융합형' 미래 도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상부도로 공사로 인해 백운광장 도로 통제가 확대된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 공사로 인해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남구 대남대로 주월교차로~백운교차로 280m 구간의 도로 통제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통제로 인해 기존 편도 3~4차로가 편도 2~3차로로 줄어든다. 이 구간은 도시철도 건설공사와 대남대로 지하차도 공사가 동시에 진행 중이며 복공판 지지대 제거 작업을 앞두고 폭 10m의 작업공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부분 통제를 결정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안내 표지판·플래카드 설치, 월산마을·미래아동병원 등 신호수 추가 배치 등을 추진한다. 차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에게 우회도로·대중교통 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통제 구간 차량 우회도로는 농성교차로에서 백운광장 방향, 월산마을 입구 교차로에서 양궁장 방향, 광주대에서 백운광장 방향, 호반힐하임 교차로에서 양궁장 방향, 남광주(봉선·방림)에서 백운광장 방향, 미래아동병원 교차로에서 기독병원(수피아여고) 방향, 봉선동에서 백운광장 방향, 대화아파트
승객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로 돌진해 좌초한 사건을 수사 중인 해경이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좌초 사고가 난 퀸제누비아2호 일등항해사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씨에 대해 중과실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8시17분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무인도인 '족도'와 충돌하기 1600m 거리 전 여객선의 방향을 변경(변침)하지 못하거나, 조타를 제대로 안 한 과실로 승선원 30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휴대전화를 보고 있느라 자동항법장치로 운항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휴대전화로 뉴스를 검색하다 자동항법장치를 수동으로 전환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해역은 섬과 암초가 많아 수로가 비좁은 '위험 구역'으로 대형 여객선의 경우 수동 운항으로 전환해야 하는 데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A씨와 함께 조타실에 있던 B씨는 해경 조사에서 '조타기 앞에 있었다. 하지만 난 잘못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 한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휴대전화에 정신이 팔려 100여m 앞에서야 사고 위험을 인식했을 것으로 보고 있
광주 광산구는 '살던집 프로젝트' 등 주거 정책 성과를 인정 받아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산구는 주거 기반 돌봄 모델인 살던집 프로젝트를 비롯해 저장 강박 주거환경정비, 주거 취약계층 희망사다리 이어가(家)꿈,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등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살던집 프로젝트는 단순히 주거 지원을 넘어 시민 삶과 존엄성을 지키는 혁신적 정책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산동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전담 인력이 상주해 입소자가 요양시설이 아닌 살던 집에서 안정적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건강·의료 등을 통합지원하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