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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천영태)는 2025년 12월 19일, 지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 이사회에는 광주광역시지회 이사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협회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방향과 목욕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말을 맞아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협회의 결속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천영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욕업계가 여러가지 상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변화와 재도약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업계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천 회장은 “현실과 맞지 않는 구조로는 업계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목욕요금 재조정 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업계 전체가 함께 살아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광역시지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광 (사)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명예회장의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천영태 지회장이 중심을 잘 잡아 지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회원 모두가 단합해 목욕업 발전과 업계 정상화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당부를 하였다.
한편, 광주광역시지회는 “지난 12일 강철원 이사(만수탕 대표), 정재원 회원(만수장 대표)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광주광역시 동구청에 전달하며 연말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며 강철원이사 부부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번 기탁식은 동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기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철원이사는 “전달된 성금이 동구의 맞춤형 복지정책과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 긴급복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하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주어 감사하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천영태지회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불우한 소년, 소녀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무료 이용권 300매 배부 및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매월 정기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회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