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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광주 첨단 월계동에서 특수폭행과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월룸에서 2023.10.10 새벽에 특수폭행과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사건동기는 범인인 20대 초반인 여성이 남자친구가 살고 있는 원룸을 찾아와 남자친구를 폭행하고 분이 안 풀리자 남자친구를 흉기로 위협을 하여 남자친구가 112에 신고를 하자 신고를 하였다고 홧김에 남자친구가 살고 있는 원룸에 방화를 한 사건이다.

 

 

  피해자인 남자친구가 112신고를 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여 사건의 진위파악을 하던중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여 남자친구를 위협하고 폭행한 20대 여성에게 원룸에서 무슨일을 했는가요 라고 질문을 하니까 원룸에 방화를 하였다고 하여 남자친구가 살고 있는 원룸에 들어가 보니 원룸 전체로 불길이 이미 번져 긴급하게 119에 신고를 하였으나, 119에서 출동을 하여 현장에 도착할 당시 이미 불길을 잡을 수가 없는 상황에 이르러 원룸 전체로 번졌다.

 

 

경찰은 20대 여성인 범인을 현장에 체포하여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특수폭행 및 방화범으로 범행동기등을 조사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원룸 건물주에 따르면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입주자들이 주로 대학생들이다고 하면서 원룸 입주자들이 화재로 인하여 냄새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하면서 임대를 해지를 요구하여 원룸 임차인은 이중, 삼중으로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