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30억 규모의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개발공사는 14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타지에서 전남으로 이전하는 중소기업과 전남 거주 청년·신혼부부·자영업자에게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은 전남개발공사가 예탁금 30억원을 재원으로 청년층과 전남 이전 기업의 지역정착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저금리로 대출(3.09% 이자감면)하며, 3월부터 바로 시행한다. 대상은 ▲전남 이전 중소기업(법인등기부등본상 전남 이전 등기일로부터 5년 이내) ▲전남 거주 청년(만 19~45세 이하) 자영업자 ▲전남 거주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자영업자이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 1억원, 청년 3000만원, 신혼부부 50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자금 지원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지역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탁금에서 발생한 이자 1%인 3000만원은 다자녀 가정의 주거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와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 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19
중소벤처뉴스 구일암 기자 | 나주대학교 (정창덕 총장)은 지방대학으로서 입학율 90% 이상 달성한 지방대 신화창조 달성한 주인공이 되었다. 요즘 지방대학교에서 학생모집은 하늘에서 별 따기보다 어려운 현실이다. 지방대학의 학생모집 비율은 평균 70%대로 학생모집 미달학과도 수두룩하다. 그러나 나주대학교 정창덕 총장(전국대학총장 연합회장)은 나주대를 90% 학생을 모집하여 지방대학으로서 신화창조를 주인공이 되었다. 정창덕 총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 입학처장을 위시하여 및 법인 처장, 행정처장 등 모든 교직원의 노력이 컸다고 하면서 대외협력 총괄하는 나주대 정창덕 총장은 올해 목표는 베트남학생등 250명 수료식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리더들과 대외협력단을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나주대학교가 되도록 하여 과거의 나주대학교가 아닌 신화창조의 주인공인 나주대학교로서 명문대학으로 발전과 변화를 추구하여 새로운 대학으로 100% 변화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나주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나주대학교 비전 2024를 선포하고 보건복지 특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미래 지향적인 학과를 개설하고 산업현장의 변화
| 정부가 전남 지역 발전 가속화를 위해 '한국형 아우토반'이라 불리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를 비롯해, '완도-강진 고속도로', '전라선 고속화' 등 전남권 교통 SOC를 대폭 확충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스무번째,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정부는 한국형 아우토반인 '광주-영암 초고속도로'를 추진한다. 광주~영암 초고속도로는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총사업비 2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초고속도로로, 140㎞/h이상 무제한으로 달릴 수 있어 한국형 아우토반이라고 불리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점차 늘어나는 자동차 동호인과 일본과 중국의 마니아층 등을 타겟으로 자동차 문화를 즐기고, 새로운 도로체계도 준비하는 미래 자동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고속도로의 건설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위계획인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야 한다. 이에 국토부는 차기 국가계획 수립 시 반영을 검토하고, 설계속도 140㎞/h 이상 초고속도로에 대한 도로 설계기준 등의 마련과 함께 도로교통법령 개정을 관계기관과 협
전라남도가 고물가 위기 돌파를 위해 운영하는 공공·상생 배달앱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첫 주문·더블할인·공짜배달 등 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남도는 높은 중개수수료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비싼 배달비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와 배달비가 저렴한 공공배달앱과 상생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023년 12월 현재까지 누적매출액 147억 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배달앱 활용 자체가 없었던 일부 군지역에서 공공배달앱 도입을 통해 배달앱 사용 자체가 활성화되고 플랫폼 선점에 성공했다. 전남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배달앱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3년 12월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했다. 상생배달앱 ‘땡겨요’는 2023년 12월 현재 전국 고객 285만 명, 가맹점 13만 5천 개소, 매출액 1천580억 원으로 배달앱 시장 점유율 4위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는 배달앱 시장에서의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참관인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표 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 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 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 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 참관인이 될 수 없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개표 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 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광주 5개 개표소에서 참관한다.
광주은행이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벼랑 끝으로 몰린 소기업·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다. 광주은행은 전날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악화로 사업에 실패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사업 재도전 문턱을 낮춰 민생 회복과 재기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했다. 지원 대상은 전남신보가 대위변제 한 채무자로 사업재기 의지와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전남에 소재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전남신보가 발급한 신용보증서 범위 내에서 2년간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재기에 도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큰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광주·전남신용보증재단에 총 49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862억원의 특례 보증 대출을 공급할 방침이다.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60)이 광주 서구갑 경선에서 현역의원인 송갑석 의원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 광주의 대표적인 '비명계'(비이재명계) 의원으로 '하위 20%' 통보를 받은 송갑석 의원은 결국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이같은 광주 서구갑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당초 조인철-송갑석 '2인 경선'을 결정했다가 재심 위원회에서 박혜자 전 의원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3자 경선'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최고위원회에서 원래대로 조인철-송갑석 '2인 경선'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조인철 광주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자 광주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 졸업 후 고려대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40회 행정고시 합격 후 30년여년간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에서 근무하고 민선 7기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해 '민생통', '예산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래방 반주기 생산 전문기업 인 (주)ASSA (이경호 회장)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기업 메이트 네트웍스(전우호 대표이사) 와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시장 등 세계시장 판로에 나선다. 중소벤처뉴스사 구일암 발행인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 협약식은 13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메이트네트웍스 본사 사옥에서 체결됐으며 양 사가 판매전략의 타깃을 해외 시장으로 넓혀가는 동시, 내수진작을 위한 구체적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등 상호 업무 협조를 지속적으로 긴밀히 할 것을 약속했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시니어센터(추왕석 관장)은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에 생산한 제품만 판매하는 직판장 오픈식을 개최하였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로36번길 22에 위치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송현 천익출 조합장)에서 생산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할 직판장을 오픈 행사에 광주 서구 시니어센터 박지영 실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송현 천익출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 직원들과 광주 서구 시니어클럽 추왕석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천원국시 시식회까지 진행하였다. 2023년도 광주 서구 양동1호점을 시작으로 서구 풍암동 2호점, 화정동 3호점, 오늘 4호점을 개설하여 서구민들과 광주 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이번 우리밀 직판장까지 오픈하여 광주 서구 주민들과 우리밀 제품 애호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광주 서구 시니어센터 추왕석 관장은 1천원 국시를 김이강 청장님의 권유로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지역민의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큰 인기를 끈 ‘천원 국시’가 양동전통시장, 풍암동에 이어 화정3동에 3호점과 쌍촌동에 4호점을 비롯한 오늘 드디어 직판장까지 개설하게 되어 참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한국우리밀농협 직판장 오픈식 동영상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 43%가 올해 가장 부담이 되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24년 기업규제 전망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 기업의 43.3%(복수 응답)는 올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지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전국 30인 이상 515개 기업을 대상으로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이뤄졌다. 이어 응답 기업의 35.5%는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규제로 '주52시간제 등 근로 시간 규제'를 꼽았고, 21.0%는 '최저임금제도'라고 답했다. 또 응답 기업들은 지난 4년간 21대 국회의 규제혁신 활동을 평가하며 100점 만점에 54.6점을 줬다. 경총이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 경제·경영·행정학 교수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 중 64.5%가 국회 입법 활동이 '기업 규제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한 것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전체의 48.0%는 오는 5월 개원하는 22대 국회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로 '노동 규제'를 들었다. 그다음으로 세제(29.7%), 안전 및 환경 규제(26.0%), 경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과 함께 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생활상을 반영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은 식물을 매개로 사람과 정서적으로 가까이 두고 교감을 나누며 남녀노소 누구나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지칭한다. 올해 나눠주는 반려식물은 동백나무, 황칠나무, 돈나무 등 3종으로 시민 2000명에게 1인당 종류별로 1주씩 3주를 제공한다. 또 행사장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에 앞서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준비수량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예약자에게는 알림톡으로 통보되며, 25일부터 30일까지 서구 서창둑길 322 호남조경수유통센터에서 신청한 반려식물을 수령하면 된다. 단, 접수번호 끝자리가 홀수일이면 홀수일에, 짝수일이면 짝수일에 교환할 수 있다. 29~30일에는 접수번호에 상관없이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장 안전을 위해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가 수목배부와 질서 유지 등을 지원한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이번에 나눠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