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름다운 석양의 명소 목포 유달유원지가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돼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목포시는 11일 박홍률 시장과 관계자들이 유원지 시설물 정비 현장을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개선점은 없는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유달 유원지에 포함된 대반동 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사업과 대반동지구 연안정비 사업,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점검하고, 유달유원지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목포유달유원지는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사이 약 300m 정도 구간의 모래사장과 일대 거리를 일컫는다. 특히, 유달유원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데, 2012년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가 건립된 뒤, 해상 위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고하도의 야간조명,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되면서 감성가득한 곳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명소 100선과 전라남도의 감성을 자극하는 별밤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스카이워크 개선 및 확
중소벤처뉴스 박인호 기자 | (주)보삼바이오산업 (박철환 회장) (박철환 회장)과 ㈜호전 (윤관영 대표이사)는 부산 일광서울병원(조수아 원장)과 오늘 오후 02시00 부산 기장군 일광읍 햇빛 5로29에 위치한 부산 일광서울병원에서 MOU를 체결하였다. 오늘 MOU 체결식은 일광서울병원(조수아 원장)과 ㈜호전 (윤관영 대표이사)가 공동 개발한 제품을 (주)보삼바이오산업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일광서울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불치병을 치료하는데 MOU를 체결하였다. 오늘 MOU를 체결한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원장은 국내 최초로 공동연구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자연치유 방식으로 본격적인 임상실험을 시작한다고 하면서 임상실험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자체 연구소를 개설하여 RND 연구자료를 활용한 자체적인 치료방식을 중심으로 향후 불치병 치료 전문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건강하게 건강백세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원장과 공동 개발한 ㈜호전 윤관영 대표이사는 우리나라가 불치병 치료 방법을 구체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향후 불치병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전남도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가게를 케이블TV와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는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15일까지 모집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2021년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남도와 LG헬로비전이 협약해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000개소에 TV방송과 유튜브 등 비대면 홍보를 지원했다. 올해는 350개 업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초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무료 제작해 LG헬로비전 호남·아라 방송의 시청률 상위 30개 채널에 1개월간 4만뷰 이상 송출한다. 유튜브 채널 헬로전남에도 동영상을 게시해 소상공인 홍보와 함께 지역 상권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박·사치 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배제업종을 제외한 전남지역 모든 소상공인이다. 홍보 지원을 바라는 소상공인은 신청서를 도, 시·군,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원이나 사업자 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군 소상공인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소상공인
광주 임동 옛 전남방직 일신방직터에 '친환경·최첨단기술·예술·엔터테인먼트·로컬'이 결합된 복합쇼핑몰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임동 방직공장터 개발에 나선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복합쇼핑몰 부지 매매계약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한 부지는 3만3000㎡(1만평) 규모다. 더현대 광주는 친환경, 최첨단기술, 예술, 엔터테인먼트, 로컬 등 5가지 문화테마가 어우러진 문화복합쇼핑몰을 조성한다. 더현대 광주는 설계 절차를 진행한 뒤 올해 하반기 건축인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건축물을 착공, 2028년 초 개점할 계획이다. 건축물 설계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헤르초크 앤드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맡았다. 헤르초크 앤드 드 뫼롱의 대표작으로는 2006년 독일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아리안츠 아레나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등이 있다. 광주시는 임동 방직공장 터 사업계획이 담긴 지구단위계획안(도시관리계획 변경)을 18일까지 광주시와 북구, 임동주민센터에서 공개한 뒤 의견을 청취해 환경, 교통, 주거정책 심의 등 법적 행정절차와 광주시 도시계획·건축공동위
전 민주당 대표인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22대 총선 출마지로 광주를 선택하면서 민주당 독점구도가 깨지고 대결구도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 전직 대표 2명이 민주당의 본산이자 '야권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이 있는 광주를 찾은 데 대해 정치적 복권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는 의견과 정치공학적 이해관계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1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광주 광산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수감 중 창당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다. 이 대표는 고향인 영광군 선거구에서만 내리 4선(16~19대)을 하고 전남도지사에 당선된 후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전남이 그의 정치적 고향이다. 송 대표는 전남 고흥이 고향으로 인천 계양에서 5선(16·17·18·20·21대) 국회의원을 했고 2010년 지방선거 때 인천광역시장에도 당선되는 등 정치 생활 대부분을 인천에서 했다. 두 정치인 모두 광주가 아닌 곳에서 정치활동을 했음에도 정치적 돌파구를 찾기 위해 광주를 선택했다. 정치권은 두 전직 대표의 광주행은 광주의 상징성과 연관돼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대중
전남도가 올해 5000억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위해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접수에 나선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 비대면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하고 전년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다른 농업인은 신청해야 한다.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된 가구당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되고,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원의 면적 직불금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농업외 종합소득 등을 확인해 지급되므로, 직불금 신청 시 자격 해당 여부를 관할 읍면동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신청자 자격 검증을 하고 의무교육 이수, 마을 공동체 활동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추가로 5~10월에 현장점검을 통해 실 경작 여부를 확인하고, 11월에 직불금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한 후, 12월부터 농업인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신보)은 총 200억원 규모의 ‘2024년 광주시 청년창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광주신보가 광주시와 7개 금융기관(광주·국민·기업·농협·우리·하나·카카오)과 협약을 맺고,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창업을 적극적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특례보증 지원규모는 총 2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1년간 3% 이자를 지원한다. 김귀남 광주신보 이사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여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특례보증이 광주시 소재 청년 창업가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제2금융권(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 저축은행)에서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1인당 평균 75만원 수준의 이자를 되돌려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용정보원, 중소금융권 권역별 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산시스템을 구축,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차주 40만명으로부터 이자 3000억원에 대한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 캐피탈) 등 중소금융권에서 작년 말 기준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 대상이다. 부동산 임대·개발·공급업과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기관은 1년 이상 이자를 납입한 차주에게 1년치 납입한 이자의 일부를 한 번에 환급한다. 환급되는 이자 금액은 작년 말 기준 대출잔액에 금리 구간별 환급이자율을 곱해 구한다. 환급이자율은 대출 금리 구간이 ‘5.0∼5.5%’ 구간이면 0.5%포인트(p), ‘5.5∼6.5%’ 구간은 적용금리와 5%와의 차이만큼, ‘6.5∼7%’ 구간에는 1.5%p다. 1인당 이자 지원이 가능한
중소벤처뉴스 구은제 기자 | 새로운미래는 내일(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총선 승리를 향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새로운미래는 민주주의와 정치교체의 성지인 광주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여는 만큼 호남이‘정권심판, 방탄청산’의 역동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 박영순 의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이 광주로 집결한다. 홍영표, 설훈 의원도 함께할 예정이며, 박광태 전 광주시장과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호권 고문을 비롯한 호남지역 정치인과 시민사회 원로 등 주요 인사들이 내·외빈으로 참석한다. 새로운미래는 광주 결의대회에서 PI(Party Indentity·정당 이미지)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신경민 책임위원이 직접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PI와 캠페인영상 제작 배경과 의미를 발표한다. 이어서 당기 입장과 함께 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 등 주요 지도부가 광주 결의선언을 발표한다. 새로운미래는 10일 광주 필승결의대회에 이어 곧바로 1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할 예정이다.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서대석 전 서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조인철 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총선승리를 위해 통합 선거대책위원장 수락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조인철 경선 후보가 28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서대석 전 광주광역시 서 구청장을 조인철 후보 캠프 통합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서 전 서구청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지지자들은 조인철 후보를 지지 선언하였다. 서대석 전 서구청장은 통합 선대위원장 위촉 수락 연설을 겸한 지지선언문에서 “조인철 후보야말로 서구와 광주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예산 및 경제전문가로서 서구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조 후보는 “서구 사정에 정통한 서대석 전 서구청장님의 지지는 큰 힘이 된다”라며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든든하고, 경선에 승리하고 총선에 압승해 앞으로 서 전 서구청장님과 힘을 합쳐 부자 서구를 만들겠다”라며 “서 전 청장님과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총선에 압승하고 정권 탈환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한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조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서 전 서구청장이 수락함에 따라 서 전 서구청장을
중소벤처뉴스 김길문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단 취임식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이예순 회장)은 2024.03.21.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동구청 6층에서 동구관내 소상공인들과 내외 빈들을 초청하여 제5기 회장단 취임식 개최할 예정이다. 제5기 회장으로 취임한 이예순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장을 겸하고 있으면서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회원들에게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힘이 되어주었다. 또한 "광주 동구라미 봉사단"을 이끌고 지역사회에서 요양원과 독고노인들에게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어려움에 있는 노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동구관내에서 헌신적인 봉사자로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소상공인으로서 이번 제5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취임을 함으로서 이예순 회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소벤처뉴스 김길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이병훈 국회의원은 입장 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제22대 총선을 위해 당내경선 당시 안도걸 예비후보 측이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진 민주당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후보 경선 과정에서 자원봉사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하였다. 검찰이 수사 대상에 올린 주요 피고발인들은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의 자원봉사자들로,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A 씨는 선대위 고문으로 역할을 했고, 금품 살포로 인한 매수 및 이해유도죄 및 기부행위 금지 제한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B 씨와 C 씨 등은 실질적인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캠프 관계자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는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게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공표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하여 위반할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공직선거법 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보상), 제230조(매수 및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