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지사 인증 상품' 접수를 오는 7월 19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도지사 인증 상품은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북 대표 상품으로 선정해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를 돕는 사업이다.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소비자용품)으로 기업별로 대표 상품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도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회사 설립 3년 이상, 종사자 수 300인 미만, 국가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 1개 이상 취득 등의 조건도 갖춰야 한다. 도지사 인증 상품은 20개 내외로 선정하며 신청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에서 공고 및 고시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소재지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선정된 기업은 수도권 등 지역별 특판 행사 참여, 전북 우수상품관 입점,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김희옥 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품질 수준, 기업 위생 환경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도지사 인증 상품으로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한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를 무료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에 대한 수수료 부담 완화 취지다. 이번 수수료 무료화는 남구 제증명 수수료 등 징수 조례 개정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무인발급기는 지역 26곳에 있는 28대가 대상이다. 다만 구청 종합민원실 내 민원 창구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신청했을 경우에는 기존처럼 수수료 4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광주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하는 '2024년 위드(with) 광주 일자리박람회'가 27일 오후 2시 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견·중소기업 등 8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일자리박람회는 기업 중심의 '채용존'과 '공공기관 입사 컨설팅존' '취업 컨설팅존' 등 3개관으로 운영된다. 채용존은 현대하이텍, 한국알프스, 오이솔루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호남샤니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해 생산직·현장직·사무원 등 13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채용계획이 있지만 현장참여가 어려운 50개 기업은 광주일자리플랫폼, 워크넷 등에 간접채용존을 운영한다. 공공기관 입사 컨설팅존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도시공사, 광주환경공단, 광주교통공사 등 6개 기관 인사담당자가 공공기관 취업준비 전략 등 현장맞춤형 입사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취업 컨설팅존에서는 교육·기업·취업분야 관계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교정까지 취업분야 종합상담과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직업타로검사 등 이색 이벤트도 펼쳐진다.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도원 계곡 입구 일부 구간이 내달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33일간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개방 구간은 도원 야영장 하단에서 도원 명품 마을 세월교까지 500m가량이다. 이 구간에서는 계곡 출입과 손과 발을 담그는 행위가 허용된다. 자연 보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수영이나 취사, 흡연은 할 수 없고 오물투기 등 금지행위는 드론을 활용해 적발한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조용성 자원보전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방 구역 외는 자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승선원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출항해 조업한 어선이 해양경찰 합동단속(항공 및 육상)에 적발됐다. 26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여수회전익 항공대는 전날 오전 9시께 전남 여수시 금오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10톤급 어선이 신고된 승선인원과 다른 것을 항공기 해상순찰 중 확인했다. 이 어선은 어선 출·입항 시스템상 선장 1명만 승선한 것으로 신고됐지만 항공 채증 결과 실제는 3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항공대는 정밀 채증과 동시에 즉시 여수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위반 사실을 통보했고, 돌산파출소의 육상팀이 출동해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단속의 경우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해 1차 적발인 만큼 경고 조치했다. 어선안전조업법 상 승선원 변동을 신고하지 않고 출항해 2차 위반 시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위반은 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처하게 돼 있다.
광주시상인연합회는 26일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3개의 복합쇼핑몰 입점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전통 시장·상가 상인들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인구 140만 도시 광주에 복합쇼핑몰 3개가 들어설 경우 지역경제는 몰락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1995년 광주신세계 백화점 입점으로 지역 토착 기업인 화니백화점·가든백화점·송원백화점이 사라진 사례가 그 증거"라며 "광주시는 쇼핑몰 입점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연합회는 반대 입장을 전하기 위한 삭발 시위를 했고, 집회 후 광주시청 앞 도로 500m 거리를 행진했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전라도식 충무김밥인 충무킹밥 &국수집 탐방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충무킹밥&국수 전라도식 충무김밥인 '충무킹밥' 박삼균대표 의향ㆍ예향ㆍ미향의 광주에 새로운 음식이 탄생 되었다. 바로 전라도식 충무김밥인 '충무킹밥'이다. 날씨가 덥고 입맛이 없어져 시원한 콩물국수 생각이 났다. 만나기로 한 박정열 목사님 친구분이 충무김밥 가게를 하는데 콩물국수도 하고 맛이 끝내준다고 거기로 가자고 하신다. 간판이 충무김밥이 아니라 충무킹밥이었다. 박삼균 대표는 임펙트도 주고 충무김밥을 전라도 식으로 만들어 봤는데 너무 맛있어 김밥의 왕이라 해서 킹자를 넣었다고 했다. 박삼균ㆍ박윤자 부부가 하는 '충무킹밥 &국수'의 음식 조리는 박삼균 대표가 하고, 김밥을 말거나 서빙은 부인인 박윤자 여사가 담당이다. 콩물국수ㆍ보리비빔밥ㆍ열무국수를 주문하면 고추장불고기가 후식으로 나가는게 흥미롭다. 계절마다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굴국밥ㆍ굴떡국 메뉴도 포함된다. 메뉴를 설명하는 박삼균 대표의 음식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다. 오늘 주문해 먹은 메뉴는 13가지 재료로 따뜻하게 만든 잔치국수, 전라도식 충무김밥인 충무킹밥, 검정콩을 직접 갈아 만든 콩물국수를 참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가면 비만인 내가 건
중소벤처뉴스 이상모 기자 | 한국 공간대여 영상제작업협회 중앙회 구일암 중앙회장은 노래연습장 업주들과 간담회 실시하였다. 구일암 중앙회장은 노래연습장 업주를 상대로 시대 흐름에 따라 업종을 변경하여 불법, 탈법을 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전달하였다. ksepakrjn.willstay.co.kr 노래연습장은 35년 전에 업종이 탄생하였으나 지금까지 35년이 지난 지금은 업종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과거 2020년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약 3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오면서 밤에 문화가 바퀴고, 그전에는 김영란법 등으로 인하여 장기적인 불황을 겪으면서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업종에 적용하는 법률 자체가 업종을 활성화하는 법이 아닌 업종을 규제 대상의 법률을 적용함으로써 가면 갈수록 어려운 시점에 놓이게 되자 간담회를 진행한 것이다. 구일암 중앙회장은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이므로 불법, 탈법으로 생계를 이어간다는 것은 해서는 아니 될 일이라고 하면서 5천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대여 업종으로 변경하여 전 국민이 마음껏 즐기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사용자 중심의 공간을 이용함으로써 안락하고 편
중소벤처뉴스 이순심 기자 | 광주, 전남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인연합회 및 전국상인회 회원들은 오늘(26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서민 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복합쇼핑몰 입점과 백화점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광주광역시 상인들은 또 "인구 140만 명인 도시에서 복합쇼핑몰 3개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는 꼴"이라며 "복합쇼핑몰이 광주 시민들에게 종합선물세트라는 주장은 광주시민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배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광주시에는 더현대 광주,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신세계를 확장한 아트앤컬쳐파크 등이 추진중에 있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반기에 상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천 5백억 원 규모로 특례 보증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원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집회에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회장과 5개구 지부장들과 업종별 회장단과 소속회원들이 참석하여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에게 대기업만 살게 하지말고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 주라고 주문하기
중소벤처뉴스 고미승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김이강 청장)은 천원국시 6호 금호점을 탄생시켰다. 오늘 오전 11시00분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103번길 5에 위치한 곳에 천원국시 6호 금호점 오픈 오늘 행사를 하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관내 많은 시니어들과 청소년들에게 삶의 기본인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는 천원국시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면서 우리 서구 관내는 특히 어렵게 사신분들이 많은 상황에 천원국시가 이분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천원국시를 만들어 18개 동에 1개씩을 만들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희망의 터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광주 서구 시니어클럽(추왕석 관장)은 광주 서구 시니어센터 추왕석 관장은 1천원 국시를 김이강 청장님의 권유로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지역민의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큰 인기를 끈 ‘천원 국시’가 양동전통시장, 풍암동에 이어 화정3동에 3호점과 쌍촌동에 4호점을 비롯한 직판장까지 개설하고 오늘은 드디어 6호점까지 오픈하게 된 것은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천익출 조합장님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선 한국우리밀농업협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새롭게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곳이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 총 36개 지구가 지정됐다. 이번에는 전북 군산∼전주, 충남 당진 2개의 시범운행지구가 신규 지정됐고, 기존에 지정됐던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개 시범운행지구의 자율주행 운행구간이 확대됐다. 전북 군산∼전주 구간에서는 시범운행지구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이 실시된다. 군산항 일대 통관장을 거쳐 전주 물류센터까지 특송화물을 실어 나르는 광역 핵심 물류망으로 손꼽히는 구간이다. 전북은 연중 기술 실증을 거쳐 내년 초부터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부터 서울 도봉산∼영등포 구간에는 자율주행 새벽버스가 도입된다. 기존 심야노선(합정역∼청량리역)에 더해 시민들의 출근길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서다. 자율주행 새벽버스의 첫 차는 오전 3시 30분으로, 기존 시내버스 첫 차(오전 3시 57분)보다 이른 시간에 운행을 시작한다. 아울러 충남 당진에서는 도심 내 주요 관공서를 경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