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박영우 기자 | 사)행복문화재단(이사장 이경영)은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오늘 오전 8시에 40여 명의 회원들과 광주를 출발하여 (부여)백제문화단지[ 百濟文化團地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위치한 백제 역사 문화단지를 방문하였다. 오늘 행사는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3,276천㎡(100만평) 규모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약 17년간 충청남도 부여군에 조성된 역사 테마파크이다. 1993년 백제 문화권 종합개발계획이 확정 후 1998년 백제문화단지 기반 시설공사를 착수하였다. 2006년 개관한 백제역사문화관은 전국 유일의 백제 역사 전문박물관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기획전시실, 금동대향로 극장, 백제 체험장 등 다양한 전시·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재 단지에는 사비에 세워졌던 궁궐, 성왕의 능에 세워졌던 능사, 고분 공원, 생활 문화마을, 하남 위례성 등이 재현되어 있으며 그이에도 백제역사문화관이나 위에서 설명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롯데부여리조트, 롯데아울렛이 들어서 있다. 백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근초고왕과 계백, 제왕의 딸 수백향의 세트로 이용되었으
광주 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할 경우 인근 해안가에 활주로가 들어서는 게 최적안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양철수 광주연구원 매력도시연구실장은 24일 초당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에서 "활주로는 전남 무안 망운면 송현리와 운남면 하묘리 일원에 들어서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양 실장은 군공항 입지 선정 요건으로 군사작전 적합성과 공항 입지 적합성을 고려해 활주로 등 시설배치 3가지 안을 조사했다. 1안은 기존 무안공항 활주로와 평행하게 바다를 메워 880m로 설치하는 안, 2안은 일부 바다를 매립해 1311m로 조성하는 안, 3안은 바다와 인접한 육지에 1900m로 설치하는 안이다. 양 실장은 3가지 방안 중 망운면 송현리에서 운남면 하묘리로 이어지는 3안이 타당하다고 했다. 이 구간에 활주로가 들어설 경우 미연방항공청(FAA) 시설 기준에 적합하고, 민간 활주로와 독립 평행 활주로 최소 간격인 1.31㎞를 넘어선 1.9㎞의 평행 이격거리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해안 매립 최소화와 사업비 절감, 서쪽 해안 위주 장주비행으로 소음피해 최소화 등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광주연구원은 3안으로 설치할 경우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회사인 박셀바이오는 진행성 간세포암을 표적으로 한 2세대 NK(Natural killer cell·혈액 속 자연살해세포) 치료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백스엔케이/에이치씨씨)의 임상2a상 종료에 따라 조만간 최종보고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하고, 해당 치료제의 조건부허가를 위한 신속처리 대상 지정 신청 절차도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업화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다. Vax-NK/HCC는 진행성 간세포암을 대상으로 한 박셀바이오의 대표적인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임상 1상과 2a상에서 객관적 반응률과 질병조절률이 높게 나타나 관련 업계가 상업화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한 것은 Vax-NK/HCC의 조건부 승인을 위한 신속처리 대상 신청을 진행하면서 해당 치료제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셀바이오는 간세포암과 소세포폐암 등을 타깃으로 한 Vax-NK 플랫폼, 다발골수종 등 혈액암과 위암 등 고형암을 표적으로 한 Vax-CAR 플랫폼, 반려동물 전용 항암치료제인 박스루킨-15 플랫폼 등을 주요
세상은 주류와 비주류가 존재하고 함께 공존한다. 인간은 구별 짓기를 하는 사회적 존재이기에 자신이 어디에 속한 부류인지 말을 하지 않아도 각자 느낄 수 있다. 비주류, 그들만의 특성과 고유의 무기가 있다. 주류의 밑바닥을 바라보는 고유 시각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글을 쓰며 새로운 네이밍을 고민한다. 그래서 만들어진 결과물로 소셜미디어 혹은 언론매체를 빌려 객관성을 위장한 채 주류를 향해 기사(記事)화 공격을 감행한다. 그렇다면 비주류 언론인이 특정 정치인을 향해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주장을 인용해 보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론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다'고 내세우는 것 그 자체로 권력의 위세를 떨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언론이 특정 인물에게 일단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우면, 수용자는 부정성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머릿속에는 잔상이 남는다. 이후에 행여나 특정 인물을 객관적으로 검증한다고 하더라도 부정적인 잔상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현상을 '점화 효과'라고 한다. 최근 목포시장을 겨냥해 점화효과를 노리는 듯한 기사가 인터넷 신문에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지난 4월16일 “목포시장, 시
해상풍력 사업 최적지로 꼽히는 목포신항을 보유하고 있는 목포시가 세계 1위 해상풍력터빈사 등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을 잇달아 유치해 국내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도 가시화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이하 베스타스), A.P. 몰러-머스크 A/S(이하 머스크),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목포신항 내 해상풍력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베스타스와 머스크는 국내 해상풍력 사업 신규투자를 위해 목포신항을 비롯한 전남지역을 여러차례 방문해 보유항만시설 및 산업활성화 가능성 등 투자여건을 면밀하게 타진해왔고, 최종적으로 목포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1위 풍력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통합물류 기업인 머스크는 3천억원을 공동 투자해 목포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200,000㎡(약 6만여평)를 확보하고, 연 최대 150대 생산 가능 공장을 건립, 2027년부터 양산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베스타스는 국내 해상풍력 연관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핵심부품 국산화 등 지역 내 산업생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종근당(185750)은 22일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후보 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한다.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하게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mTOR과 STAT3를 동시 표적 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큐리진의 독자적인 이중표적 shRNA 제작 기술로 개발한 CA102가 종근당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방광암 치료의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리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이중표적 RNAi 기술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전자 항암치료제가 본격적인 개발 단계로 진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종근당이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큐리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짧은 길이의 siRNA로 두 개의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하반기 기준 임금 근로자 4명 중 1명꼴로 4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사무원이 가장 많았고, 매장판매종사자가 뒤를 이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임금 근로자는 전년 하반기 대비 39만8000명 늘어난 2208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임금 수준별로 보면 200만~300만 원 미만이 33.2%로 가장 많았고, 400만 원 이상이 24.6%로 뒤를 이었다. 300만~400만 원 미만은 21.5%, 100만~200만 원 미만은 11.5%, 100만 원 미만은 9.2%로 뒤를 이었다. 400만원 이상 월급자가 2.5%포인트(p)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고, 300만~400만 원도 0.7% 늘었다. 100만~200만 원과 200만~300만 원은 각각 2.7%, 0.6% 줄었다. 임금 근로자가 399만9000명으로 가장 많은 제조업 분야에서 상위 월급자의 비중이 가장 많이 늘었다. 제조업에서 400만원 이상 월급자의 비중은 34%로 2022년 하반기보다 4.6%p 늘었다. 제조업 임금 근로자 중에서는
중소벤처뉴스 김명사 기자 | 12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소재 축산 11번지 정육점식당(대표,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 한우섭L)에서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임윤택) 주관으로 평택시 보훈협의회(김현제 회장)을 소속 국가유공자 분들을 초청 식사봉사를 개최했다. 축산 11번가 정육점식당 한우섭 대표는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봉사로 지역 사회에서 신망이 두텁기로 정평이 나있으며, 평택시 보훈협의회 김현제 회장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소갈비와 등심 등 푸짐한 식사제공을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 네스 회원들과 함께 봉사했다. 임윤택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평택시 보훈협의회 소속 국가유공자 분들을 예우하고 식사봉사등 국가유공자 분들을 성심성의껏 모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중소벤처뉴스 구은제 기자 | ◆시조본관의 위치를 역사서와 지도로 중국대륙에서 찾는 동영상
중소벤처뉴스 구은제 기자 | 구독자 약 8만 명의 유튜브 '책보고'로 한국 중세사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약 400여 개의 관련 영상을 제작하여 누구나 유튜브에 접속해서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주로,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의 역사 즉 소외된 중세사를 삼국사기, 고려사 등의 원문을 중심으로 지도와 교차해서 보여주는 새로운 방식의 한국사 유튜버이다. 누구나 인터넷으로 원서와 지도를 교차 확인하여 한국사를 검증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우리 성씨의 뿌리를 찾아서 1편은 조선의 명문가 문인 '능성 구씨'로 현재 대종회에서 전라도 화순에서 매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시조모는 가묘로 대종회에서도 그 본래의 고향에 대한 궁금증이 늘 있다고 한다. 이에 유튜버 '책보고'가 삼국사기, 고려사, 족보를 분석하여 중국대륙의 능성의 위치를 추적하였다. 고려사의 기록에는 고려말 능성(綾城) 구씨의 구영검이(具榮儉) 살았던 면주(沔州)는 현재 양자 강 중류 무한 (武漢)시 부근에 있으며, 그가 출정했던 고우성(高郵城)은 현재 회수, 즉 양자강 근처에 자리 존재하고 있다. 능성(綾城)의 綾의 유사 지명이 양자강 주위에 퍼져있으며, 화순(和順)은 현재 양자강
중소벤처뉴스 이명숙 기자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한국뷰티산업학회(회장 윤천성)는 현재 미용산업의 새로운 분야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뷰티왁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자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회장 백소은)와 지난 4월 11일(목)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 윤천성교수와 손은선교수, (사) 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 백소은회장, 조성환사무총장, 조서안총괄이사가 참석했다. 현재 (사)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왁싱분야 단일 사단법인을 인정받아 창립되었으며 전문적인 왁싱기술 뷰티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윤천성 교수는 "오랫동안 왁싱에 대한 관심과 향후 뷰티산업에서 큰 성장을 하며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전문적인 미용인 양성에 힘써온 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좋은 기회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또한 " 뷰티산업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사)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의 백소은회장은 "현재 한국에서의 뷰티왁싱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각급 기관과 단체 등이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통해 지구 사랑에 나서고 있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끄는 순천의 한 어린이집 플로깅 캠페인은 지구환경과 보육실천이 남다르다. 1997년 3월 순천시 조례동에 개원한 사회복지법인 서영어린이집(홍서영 이사장, 김도연 원장)이 화제의 어린이집이다. 이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2명, 취학전 어린이 정원114명, 중.소형 규모의 어린이 집이다. 평소 교육방침이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탄소줄이기 생활화로 학부모 사이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서영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사 일동은 지구의 날인 22일 인근 조례 호수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점에서 최근 젊은층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 서영어린이집 이번 캠페인은 커피 찌꺼기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잘 말린 커피찌꺼기는 식물영양제, 천연 방향제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