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宋時烈)은 충청도 옥천 출신으로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이며 노론의 영수이다. 이조판서, 우의정 좌의정 등을 역임했고, 효종, 현종 두 국왕의 세자 시절의 스승으로 송자(宋子)라는 존칭을 받았다. 아버지인 송갑조와 김장생, 김집 부자에게 수학했다. 송시열은 성리학의 대가이자, 송자(宋子)라고 존칭 받은 대학자(문신, 성리학자, 철학자, 사상가, 정치인, 시인, 서예가, 교육자, 작가)로 당색은 서인, 분당 후에는 노론의 영수였다.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이언적, 이이, 이황, 김집, 박세채와 함께 학자로서 최고 영예인 문묘에 배향 되었고, 사후에는 신하로서의 최고 영예인 종묘에도 함께 종사 되었으니, 은진송씨는 6대 국반(國班) 중 하나이다. 송시열은 병자호란 직후 낙향하여 학문 연구에만 전념했다. 효종이 즉위하자 춘추대의에 근거하여 북벌을 위한 복수설치(復讐雪恥)를 주장했다. 송시열은 효종이 인조의 차남이라는 주장으로 1차 예송논쟁에서 승리했고 2차 예송논쟁에서 패배했다. 송시열은 기사환국으로 함경도 덕원으로 유배되어 제주도에 이배됐다. 국문을 받기 위해 한양으로 돌아오던 길에 정읍에서 사약을 받아 사망했다. 그의 후손 중 손자 주석(疇錫)은 숙종9년
중소벤처기업부는 라이콘*으로 성장할 강한소상공인으로 ㈜더루트컴퍼니, ㈜엘에이알, ㈜초블레스 등 총 34개팀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 ‘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를 혁신하여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 ‘강한소상공인 피칭대회’는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타트업, 소상공인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뤄졌으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컬 브랜드, 글로벌 혁신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4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105개팀이 참가하여, 선배 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14명의 전문평가단과 30여명으로 구성된 대국민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총 34개팀이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1차 최대 6천만원에 이어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4천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로컬 브랜드 유형에는 강원도 못난이 감자로 농
이병훈 위원장은 이재명 당 대표와 오랜만에 만났다. 이번 만남은 사법부 수장인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부결된 이후 순직한 해병 故 채수군. 상병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신속처리를 위해 지정안건 투표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만났다. 오랜 기간 단식투쟁으로 병원에서 회복 중에도 해병 故 채수군. 상병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신속처리를 위해 지정안건 투표를 위해 이재명 당 대표도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병훈 의원은 그동안 이재명 당 대표에게 안부도 묻고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오직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써 민생을 챙기고 당 대표를 중심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여 5천만 국민이 열망하는 전국 정당으로 성장하여 오직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발전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재명 당 대표와 뜻을 함께하면서 승리를 위한 다짐으로 악수를 하였다.
구름 인파, 금남로·충장로 일원 도심 곳곳이 ‘충·장·발·光’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충·장·발·光’을 주제로 닷새 동안 광주 도심 일원을 뜨겁게 달굴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동 무대 펼치며 닷새간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다.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는 충장로와 금남로,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동구 일원에서 5일간 주최 측 추산 약 80만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2회째를 맞은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통해 거리마다 국내·외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으며 축제를 즐기는 '세계적인 도심 길거리 뉴트로 문화예술축제'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불'이었다. 지난 5일 개막식 불꽃·드론 쇼를 시작으로 7일 전일빌딩245 앞 '마스끌레타', 8일 금남공원부터 전일빌딩245까지 약 1㎞ 구간은 각 동별마다 고유의 역사성과 콘텐츠로 담아낸 모뉴먼트를 주민들의 힘으로 끌고 행진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 행진 중 '파이어아트 퍼레이드'와 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한 점화식 '불 사르다'는 그야말로 '불멍'하며 좋은 기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잊고 싶은 기
여행을 더 간편하고 똑똑하게 즐기도록 돕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되어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 모처럼 업계가 활황을 맞게 되었다. 여행업계 및 스타트업은 코로나 이후 침체기를 겪었으나, 최근 첨단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여행과 기술을 접목해 여행 방식을 변화시켜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렇듯 여행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되는 것이 ‘트레블테크’이다. 트레블테크란 여행을 뜻하는 틀래블(Travel)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결합한 용어이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가상현실(AR.VR),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인공지능(AI)등 첨단기술이 여행산업에 도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스타트업은 이 기술을 활용해 여행의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여행자와 기업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현실융합기술을 활용한 객실 미리보기, 길 안내 및 지역 가이드 스비스, 사물인터넷 기반의 객실 환경 제어 및 수하물 관리, 생체인식 기술을 통한 비대면 결제, 체크인, 체크아웃 등 다양한 분야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라이콘 육성 파이널 피칭대회’를 10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하였다. * ‘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를 혁신하여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 ‘라이콘 육성 파이널 피칭대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타트업, 소상공인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가치(서비스·제품)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선발, ‘라이콘’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지난 6월 1차 오디션에는 4,355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하여 105개팀이 선정(경쟁률 41.5:1)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최대 6천만원의 사업모델 고도화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파이널 피칭대회에서 선정되는 최종 34개팀에게는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4천만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피칭스테이지에서는 23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업가형 소상공인 105개사의 발표, 그리고 22년에 이어 재도약을 노리는 퓨처라이콘 15개사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메인인 피칭대회 이
조헌(趙憲)은 경기도 김포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평안도 정주의 향교 교수로 재임하며 풍속을 일신했다. 질정관(質正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와서 출신을 따지지 않고 인재등용을 청하는 동환봉사(東還封事)를 내놓았다. 조헌은 선조가 불공을 올리자 간언했고 정여립을 비난하다가 파면됐다. 단종의 후사(後嗣)를 세우고 사육신의 정문(旌門)을 세울 것을 요구하여 파면됐다. 왜군을 대비할 비책을 상소했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호서지방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다. 조헌은 승병장 영규와 함께 청주성을 탈환했고 금산에서 7백 의사와 함께 전사하여 칠백의총(七百義塚)에 묻혔다. 현종 때 조헌의 위패를 모신 사당을 우저서원(牛渚書院)으로 사액됐다. 영조 때 영의정으로 추증됐고 고종 때 문묘에 종사됐다. 송준길(宋浚吉)은 한성부에서 태어난 문신으로 이이를 사숙했다. 김장생, 김집 부자의 문하에서 수학했고 예학(禮學)의 종장(宗匠)으로 김장생과 쌍벽을 이루었다. 소현세자가 의문의 죽임을 당하자 세손의 계승권을 주장하여 인조의 미움을 받았다. 송준길은 관직에 나가지 않고 학문 연구에 집중하다가 봉림대군과 인평대군을 가르치는 세자사부가 되었다. 효종이 즉위하자 대사헌,
"추석"은 가을 달빛이 가장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소박하고 따뜻하며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한가위 잘 보내셨죠^^ ‘행복이란 하늘이 파랗고 드높은 걸 발견하는 만큼이나 쉬운 일이다’ 라고 요슈타인 가이더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놓치기 쉬운 것들,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던 삶을 잠시 멈추고 숨 한 번 크게 쉬며 삶의 중요한 순간, 행복한 순간들의 풍경을 느끼며 담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한 발자욱! 한 발자욱! 나아갑니다. ‘행복을 아는 사람은 남의 말을 하지 않으며 쉽게 화를 내지 않고 자신의 얘기를 전하기보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을 아는 사람이기에 행복을 가꾸는 일에 있어 금을 욕심내기보다 한권의 책을 더 가질 것이다’ 김영오님의 "행복을 아는 사람은" 중에 한 구절입니다. 빛의 천사 헬렌켈러는 자신에게 3일동안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첫째 날은 가르쳐 주신 설리반 선생님을 보고 산으로 올라 가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둘쨋 날은 새벽 먼동이 트는 걸 보고 저녁엔 반짝거리는 밤 하늘의 별을 보며, 셋쨋 날은 아침 일찍 출근 하는 이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점심 땐 영화를 보며 저녁엔 화려한 네온싸인과 쇼윈도우의 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27일 새벽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9시간20분의 영장실질심사 끝에 이날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이 대표는 즉시 석방된다. 유 부장판사는 "위증교사 혐의는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백현동 특혜 의혹에 대해선 "공사의 사업 참여 배제 부분은 피의자의 지위, 관련 결재 문건, 관련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할 때 피의자의 관여가 있었다고 볼 만한 상당한 의심이 들기는 하나, 직접 증거 자체는 부족한 현 시점에서 피의자의 방어권이 배척될 정도에 이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보인다"고 했다. 대북송금 사건의 경우 "핵심 관련자인 이화영의 진술을 비롯한 현재까지 관련 자료에 의할 때 피의자의 인식이나 공모 여부, 관여 정도 등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구속 판단의 쟁점으로 꼽혔던 '증거 인멸' 염려에 대해 유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은 일제 강점기에 서쪽의 영산강에 접하고 있다하여 서호면(西湖面)으로 개칭했다. 산골정은 가미카제를 뜻하는 신풍(神風)으로 변경하고, 장복골을 려몽연합군을 물리쳤다는 뜻으로 영풍(靈風)으로 변경하여 쌍풍리(雙豊里)라고 하였다. 산골정은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천서씨의 소호종가(蘇湖宗家)이다. 산골정은 큰 동네와 작은 동네로 나누어졌다. 작은 동네는 산골정에서 혼인을 하면 새로 살림을 내어주어 새로 생긴 터라는 뜻에서 새터마을이라 한다. 설날 아침이면 형제들끼리 모여서 큰집, 작은집 등 대소가(大小家)에 세배를 다닌다. 산골정은 모두가 친척이 되기 때문에 10촌 이상의 먼 집안은 다음날 세배를 다녔다. 당숙에게 세배 중에 다음 형제들이 들어오면 거기서 세배를 하기도 한다. 세배를 하면 점심 되기 전에 한잔 한잔 마시던 술에 취하기도 한다. 물론 음식을 잘하는 집에서만 술을 마시고 음식을 먹는다. 문산 댁은 회갑이 넘어서 집안 어르신에게 떡국을 끓여 세배하러 다니는 것을 마쳤다. 추석날은 성묘를 다녀와서 송편이나 광을 싸가지고 대박산에 올랐다. 대박산에 올라가면 월출산 천왕봉은 물론 유달산과 영산강이 한눈에 보인다. 대박산에는 호랑이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로컬브랜드' 본격 창출 로컬이 가진 잠재력, '로컬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 로컬이 가진 잠재력, 로컬브랜드 창출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창작자를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가 합성된 신조어다. 다양한 영역에서 임의로 정의되어 사용되는 용어 였으나, 중소벤처기업부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라는 명칭으로 명명되었으며, 지역가치창업가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으로 정의되었다. 지역 시장에서 자원, 문화, 커뮤니티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성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한다. 이들이 주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영역은 의식주 전반의 라이프 스타일을 혁신하고 선도하는 존재들이며, 새롭게 창출될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혁신성을 지닌 로컬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에 나섰다. 2019년 제1회 로컬크리에이터페스타, 2020년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처음 시행한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를 기점으로 로컬크리에
9월 25일(월)부터 10월 31일(화)까지, 이벤트 참여 시 최대 15만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지인 추천 프로모션을 9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앱에 등록하여 충전 후 실물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신규 온누리상품권이다. □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이용자가 아직 앱에 가입한 이력이 없는 지인에게 앱 내에서 1,000원 이상의 ‘선물하기’를 하고 선물수령 문자를 받은 지인이 앱 ①회원가입을 시작한 같은 날 ②계좌연결, ③카드연결, ④선물받기 네가지 절차를 모두 완료 할 경우 추천인과 지인에게 각각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000원이 다음날 자동 지급된다. ◦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추천인은 하루 9명, 기간 내 최대 30명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이 경우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최대 15만원까지 지급받을 수가 있다. 단,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자세한 참여방법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