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20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서면 심의를 통해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2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유형 중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재생사업에 대해 실시했다. 혁신지구는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 사업, 인정사업은 신속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목적으로 활성화계획 수립없이 시행하는 점단위 사업, 지역특화재생은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도시경쟁력 강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이다. 총 49곳이 접수된 가운데 그 중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선별해 최종 20곳(혁신지구 1곳, 인정사업 3곳, 지역특화재생 16곳)이 선정됐다. 특히,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및 일자리 창출, 대학-기업-지역 간 연계를 통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등 지역주도·민간참여 특화재생사업이 다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4일 서울 엘타워(양재동)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벤처·창업·투자·지원기관 분야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3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99년부터 개최했으며 올해로 25회째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약 1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금탑산업훈장은 ‘㈜루트로닉의 황해령 대표’가 받았습니다. 황 대표는 미국 예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97년에 창업해 시가총액 9,634억원(’23.6월말 기준)의 회사를 일군 벤처 신화의 산 증인이다. 중소기업 중 특허 보유 1위 기업(’17년 특허청 발표 기준)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연구개발에 집중해 작년말 기준 발표 논문과 지적재산권이 각각 423건, 741건입니다. 매출 중 북미, 유럽 등으로의 수출 비중이 약 90%에 육박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한국 대표 의료기기 전문회사가 되었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이성현 대표’, 산업포장에는 ‘㈜레이크머티리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2일 서울 마리나파크에서 열린 ‘2023 벤처캐피탈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벤처 투자 관련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 벤처캐피탈 송년의 밤’ 행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벤처투자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한 해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 장관은 벤처투자를 통해 국내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17점을 수여했다. 이영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이 국내 기업 매출, 고용 등에서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러한 결과는 현장에서 우수한 벤처·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한 VC업계와 정부가 함께 이룩한 성과” 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 50+, 아시아 1위, 글로벌 3대 창업국가 도전, 민간 주도 벤처투자 시장으로의 전환 필요성 등 향 후 중소벤처기업의 지향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VC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아르신 급성중독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하여 엄중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영풍 석포제련소는 납, 아연 등을 제련하는 사업장으로, 지난 ’23.12.6.부터 정련 과정에서 발생한 불순물을 담은 탱크의 모터 교체작업을 해오던 중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 4명이 복통, 호흡곤란 등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중 1명이 ’23.12.9.(토) 사망했다. 원인은 비소 누출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사고장소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 및 유사 공정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임시건강진단 명령을 내린 상태이며, 향후 안전보건진단 등을 통해 근본적 원인을 찾아 개선토록 명령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풍 석포제련소,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포함한 ㈜영풍그룹 제련·제철 관련 계열사 7개사를 대상으로 12월 중에 일제 기획감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23.12.12.(화) 사고 현장을 방문한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사망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면서, “사전에 충분히 위험을 파악하고 평가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필수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했었는지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하면서 향후
고용노동부는 4일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으로 206만 740원으로,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한다. 고용부는 지난 7월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같은 달 31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다. 다만, 민주노총에서 이의를 제기했으나 최저임금법 규정 취지·내용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하지 않았다. 한편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노무관리 지도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최저임금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노동시장 여건, 저임금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논의를 거쳐 고심 끝에 결정된 것으로, 이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988년 도입되어 큰 틀의 변화없이 이어지고 있는 최저임금제도가 변화하는 경제·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하여야 하고, 매년
2023사랑의 김장나눔봉사를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들을 위해 실천하였다. ▶김장봉사전 주식회사 미다수김용수회장과 웃음치료강사겸가수 이현주 이번 행사는 지난6일 주식회사 미다수회장 김용수가 주최하고, 다이어트/힐링 전문기업(주)하람, 국민건강의료매트(주)자운헬스케어, 의료기전문생산기업(주)파인셈 ,온라인글로벌기업 FUNUP(펀업), (주)유니버스포유 건강생활편의점25 공동 주최하여 진행하였다. 광주광역시(서구청), (사단법인)한국CAMES컬러테라피협회, (사단법인)한국소비자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말.년시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돕기 김장 행사를 기업 회원사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회원사대표및 직원들과 김치를 함께 버무릴준비하는 모습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백솔김용수(회장)은 직접 친환경 유기농 배추와 무우를 재배하여 사랑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함께하는 기업/회원이 참석하여 사랑의 김치를 담아 광주광역시 서구청에 전달하였다. (주)미다수 김용수 회장은 미다수 회사설립과 동시에 작은 기업도 사회적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봉사가 우선이라는 기업정신으로 10년째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 해 오고있다. 모든 식재료는 (주)미다수 직원들께서 손수 텃밭에서 재
광주광역시 서구 새마을협의회(회장 손형주)와 동협의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하여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 주민들에게 큰 호흥을 엇고 있다.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광천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홀몸어르신이 소외감 없이 외롭지 않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할수 있도록 월동준비에 나섰다.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드리고, 해충박멸 방역과 가제도구 정리를 통해 깨끗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드렸다. 손회장은 작은 방 한칸 이지만, 저희 엄마가 살아가실 방이라 생각하며 따뜻함과 포근함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에 온 정성을 다해 2023 나눔과 공동체운동의 집수리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중소벤처 탄소중립(GX)을 위한 금융권 민-관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투자사(6개 증권사),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간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유망 기후기술(테크)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배출량 인증‧거래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자발적 탄소 감축 참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➀ 자발적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 ➁ 중소벤처기업의 감축량(크레딧) 거래 및 중개 ➂ 유망 기후기술(테크)기업 투자 및 연계 금융 우대지원 ➃ 기후기술(테크)기업 발굴 및 창업 활성화 지원 협약은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케이비(KB)증권, 엔에이치(NH)투자증권, 에스케이(SK)증권 등 총 6개 금융투자사(가나다순),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참여하였으며, 이영 장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촉진을 위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한무경 의원, 중소기업의 탈탄소 경영혁신 촉진을 위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강훈식 의원이 업무 협약에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중소벤처 탄소중립(GX) 민-관 협업방안에
광주광역시서구새마을회(회장 최덕환)는 겨울나기가 힘들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12월을 시작하는 첫날 따뜻한 동행 프로젝트로 서구관내 9세대를 선정하여 총 2,700장의 따뜻함을 전달하였다. 최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행복한 동행의 실천을 위한 새마을운동은 세계로 세계로 확대되어 모두가 다 같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새마을가족 모두가 힘을 하나로 뭉쳐야한다고 다짐했다.
경찰청은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음주 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불문,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전국적으로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올해 음주 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몰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음주 운전 근절 대책을 추진했다. 이 결과 음주 운전 교통사고와 사상자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사고는 지난해 1만 2273건보다 17.7% 줄어든 1만 101건이었고 사망자 95명과 부상자 1만 5868명은 지난해보다 각각 46.6%와 19.8%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어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 운전을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음주 운전을 집중단속하는데, 음주 운전 교통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목요일에는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 일제 단속을 펼친다. 특히 각 시도 경찰청 주관으로 주 2회 이상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 운전에 대해서는 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공공구매 유공 포상행사인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포상 규모는 총 3개 부문 45점으로, 우수공공기관 4개, 공공기관 유공자 31명, 모범 중소기업인 10명이다. 우수 공공기관 부문으로 대통령표창에 한국임업진흥원, 국무총리표창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의왕도시공사, (재)한국보육진흥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중소기업제품 등 5개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모두 달성한 공공기관 중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이 우수하고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 등이 탁월해 선정됐다. <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 법정 의무구매비율 > ▪ 중소기업제품 : 총 구매액의 50% 이상 ▪ 기술개발제품 : 중기제품 중 물품(용역·공사 제외) 구매액의 15% 이상 ▪ 여성기업제품 : 물품·용역은 구매총액 5% 이상, 공사는 3% 이상 ▪ 장애인기업제품 : 총 구매액의 1% 이상 ▪ 창업
광주광역시 서구 새마을회(회장 최덕환)는 23일 광주 양동 서구새마을부녀회공동체 활동공간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았다. 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 주관으로 겨울나기가 힘들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학새마을동아리 학생들과 결혼이민여성,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 1100포기는 관내 소외가정 250세대와 지적장애인센터, 장애인복지관등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최덕환 서구새마을회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확산과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행복한 동행의 실천을 위해 후원해 준 서광주농협 조합장과 농협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새마을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잘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