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현재 차고지 등으로 임대해 준 광주 서광주역 앞 유휴부지 개발을 추진한다. 23일 한국철도공사 신사업 계획에 따르면 공사는 서광주역세권 철도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 검토를 진행 중이다. 서광주역에 인접한 공사 소유 유휴 부지를 민간에 맡겨 개발할 수 있을지 사업성과 타당성을 따져보는 용역이 현재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이 용역을 통해 개발 방향을 미리 정해놓고 민간 개발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공사 측의 구상이다. 현재 이 부지는 시내버스 회차지나 버스·화물차 차고지 및 주차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축물이 없어 계약이 종료되면 즉시 개발 용도로 전환해 사업 착수가 가능한 곳이다. 용역에서는 여기에 창고형 판매시설 또는 테마관광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고형 판매시설의 경우 대규모 공동 주거단지를 배후 수요로 하고 있고 높은 소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광주에 입점하지 않은 창고형 판매시설이 들어올 경우 충분히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 인근에 제2순환도로가 인접해있고 광주-나주 광역도로 개발 계획도 세워져 있는 만큼 차량 이용이 수월하다는 점도 고려 대상이 됐다. 철도 역
전북 전주시가 노후화된 역사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의 일률적 규제를 대폭 정비한다. 시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세 번째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며, 전면도로 폭에 따라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건축물 높이 제한을 폐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은 2018년 풍패지관(전주객사)을 중심으로 151만6000㎡ 규모의 원도심을 지정해, 시가지 형태 보전과 역사문화자원 보호를 위해 도로 폭 기준으로 건축 높이를 제한해왔다. 그러나 문화유산 추가 지정과 국가유산 현상변경 허용 기준 개편으로 문화유산 중심의 높이 관리 체계가 마련되면서, 시는 구역 전체를 동일하게 묶는 도로 폭 기준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도로 폭 12m 이하 구간에서 3층까지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문화유산법상 현상변경 허용 기준에 따라 건축 높이가 적용된다. 다만 전주부성 동문·서문·북문 복원 예정지는 풍남문 주변 기준을 준용해 8m(2층) 이하 높이 제한을 유지한다. 시는 이번 규제 정비를 통해 주거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허용, 건폐율·용적률 완화, 건축선·건축물 형태 규제 개선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2023년 이후 프랜차이즈 업종 제한 폐지,
광주·전남 중견 건설사인 유탑그룹 내 계열사 3곳이 신청한 법인 회생(법정관리) 절차가 개시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유탑그룹 계열사 3곳(유탑건설·유탑엔지니어링·유탑디앤씨)에 대해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앞서 유탑 그룹 계열사들은 일제히 회생 신청을 했고, 법원은 경영진 등 심문 절차를 거쳐 청산보다는 법인 잔존 가치가 높아 법인 회생 개시 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채권자들의 채권 신고 등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회생 채권·회생 담보권·주식에 대한 신고 기한은 통상 3개월 내다. 계열사별 채권자 수는 지자체, 법인을 포함해 유탑건설 807명, 유탑엔지니어링 103명, 유탑디앤씨는 채권자 1643명 등에 이른다. 채권 신고 절차와 함께 사측은 내년 3월4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법원이 회생 계획안을 최종 인가하면 유탑그룹 계열사는 이른바 법정관리에 들어가 채무·구조 조정 등을 거친다. 주력 계열사인 유탑건설은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97위의 중견건설사다. 대기업,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는 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지역 중견건설사로는 이례적으로 진출,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으나, 법인 회생 개시에
광주도시공사는 선운지구 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미계약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방식으로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지난 9월 공가세대 20세대 중 무순위(전용 76㎡) 및 임의공급(전용 49㎡) 모집 이후 남은 잔여세대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 동·호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5세대, 전용 76㎡ 2세대이며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도시공사 홈페이지-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전라남도는 공공건축 설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건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건축HUB)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건축HUB’는 국토교통부가 구축한 통합 설계공모 플랫폼으로, 공공건축물의 설계공고부터 심사위원 선정·관리, 결과 발표까지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전남도는 건축HUB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5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시군 공무원과 건축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사용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선 설계공모 등록 절차, 심사위원 교섭 및 선정 방법, 참가업체 자격 검토 등 건축HUB 시스템 활용 전 과정을 안내했다. 건축HUB 도입으로 설계공모 참가업체는 지자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청년 건축사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돼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건축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곽춘섭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설계공모 과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남만의 특색 있는 공공건축물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행복한 건축 행정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운지구 “노래연습장 & 호프”매매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운지구 “노래연습장 & 호프”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1,500만원 -월세-110만원(부가세, 관리비 별도) -권리금-1천만원 -업장면적-약35평 -지상층 -룸-총 5개 별도 호프 허가 있음 본 업장은 호남대학교 근처이므로 상권이 좋은 곳이며, 특히 학생들 위주의 업장으로서 좋은 조건임,현재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함 ◆업장매매 문의-1877-1606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노래뮤비”업장매매 소식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노래뮤비”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500만원 -월세-55만원(부가세 포함) -권리금-2천5백만원 -호프허가 있음 -2층 -룸-총 4개 -본 업장은 상권이 좋은 곳이며,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게 재 단장하여 매우 좋은 환경이며, 현재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함 ◆업장매매 문의-1877-1606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노래뮤비”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1천만원 -월세-110만원(부가세 별도) -권리금-5백만원 -업장면적-약50평 -2층 본 업장은 상권이 좋은 곳에 있으며,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업장매매 문의-1877-1606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노래연습장”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2천만원 -월세-240만원(부가세 별도) -권리금-5백만원 -업장면적-약80평 -2층 본 업장은 상권이 매우 좋으며, 성업중이며, 실내 내부도 깔끔한 상태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업소를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업장매매 문의-1877-1606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노래연습장”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1,000만원 -월세-130만원(부가세 별도) -권리금-2천5백만원 -업장면적-약60평이상 -2층 -룸-총 7개 대기실 별도 룸 있음 -본 업장은 상권이 좋은 곳이며,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게 재 단장하여 매우 좋은 환경이며, 현재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함 ◆업장매매 문의-1877-1606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노래연습장”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500만원 -월세-65만원(부가세 없음) -권리금-2천만원 -업장면적-약40평 -지하 1층 -룸-총 4개 별도 룸 있음 -반주기 최신형 교체, 유튜브 방송 시스템 완비, 업장 룸-네온 시스템 완비 본 업장은 상권이 좋은 곳이며, 특히 외국인 전용 노래방으로 하신분 좋은 조건임, 현재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함 ◆업장매매 문의-1877-1606
광주 광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시와 신세계 측의 협상이 시작됐다. 광주시는 신세계 측이 제출한 '더 그레이트 광주-광주종합버스터미널 개발계획 사전협상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공공기여금을 확보하기 위한 '광천터미널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제1차 협상조정협의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협상조정협의회는 광주시 조례에 근거해 도시계획변경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협상 절차다. 사업자 측이 제시한 사업계획과 공공기여 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협의를 진행한다. 사전협상에서 협의된 공공기여금은 도로, 공원 등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 설치에 사용된다. 이날 첫 회의에는 공공 4명, 민간 4명, 외부전문가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 위원들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도시공간국장·도시계획과장, 서구 환경교통국장, 광주신세계, 도시계획·건축·교통분야 외부 전문가, 광주시의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업시행자인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사업제안서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협상에서 다룰 의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협상대상지 선정 때 제시된 조건들에 대해 사업자가 어떤 방식으로 이행할 계획인지에 대한 검토와 차기 회의 의제도 확정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상조정협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