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북구 서림마을 다사로움 행복주택 16형 16세대와 16h(주거약자)형 1세대의 입주자를 선착순 방식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입주자 미달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모집은 입주자의 소득과 자산요건이 배제됐다. 적격자로 선정될 경우 내년 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서림마을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광주도시공사는 북구 서림마을 다사로움 행복주택 16형 16세대와 16h(주거약자)형 1세대의 입주자를 선착순 방식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입주자 미달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모집은 입주자의 소득과 자산요건이 배제됐다. 적격자로 선정될 경우 내년 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서림마을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영산강 수질 개선과 생태공간 확대를 위한 인공습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내년 국비 5억원을 확보해 용두교와 산동교 인근 약 6만5570㎡에 인공습지 조성사업을 착수한다.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수질 정화기능과 자연친화적 생태공간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이 찾는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현재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인공습지 조성은 영산강의 오염물질 유입을 줄이고 수변 여가·관광·문화 공간을 확충하는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영산강 수질 개선과 수변 중심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영산강 물순환체계 구축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산강 물순환체계 구축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00억원을 투입해 서구 덕흥보에서 북구 월산보까지 약 11㎞ 구간의 수질을 기존 3~4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극심한 가뭄때 강물을 대체 식수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25년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화폐 부끄머니 발행 사례가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은 국민의 삶 개선에 기여한 우수 법안과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뉴스토마토가 주최하고 K-정책금융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지자체 관계자, 개인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시상식, 만찬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 분야는 ▲대한민국 대전환 대상 ▲올해의 좋은법 대상 ▲올해의 국정감사 대상 ▲올해의 정책금융기관법 대상 ▲올해의 벤처스타트업살리기 대상 ▲올해의 정책금융기관 대상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 ▲특별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공적이 있는 국회의원 및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각 분야 수상자는 K-정책금융연구소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정책 및 법안의 ▲효과성 ▲혁신성 ▲사회적 기여도를 주요 기준으로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북구는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 분야에서 지역화폐 부끄머니 발행 사례가
광주 광산구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야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실적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광산구는 1차 지급률 99.4%, 2차 지급률 98.4%로 전국 자치단체 평균(1차 98.9%, 2차 97.5%)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광산구는 민원인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마다 추가 인력을 파견하고 기간제 노동자를 확충·배치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송정1동·월곡1동 등에서 추진된 주민주도형 소비촉진 운동, 하남동의 상가 골목활력충전 대축제 등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다채로운 축제·캠페인도 소비쿠폰 사용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위해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의 신청·지급 편의 개선에도 힘썼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7일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2026년 관광자원개발사업(도비전환) 신규사업으로 ‘동복면 연둔리 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8억 원(도비 29억 원, 군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동복면 연둔리 마을 숲과 김삿갓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자연·역사·문화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동복면 김삿갓 유적지는 방랑 시인 김삿갓의 삶과 문학적 가치를 간직한 역사·문화 자원으로 주변의 수려한 숲 경관과 어우러져 관광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그간 접근성 부족과 기반 시설 미비로 체계적인 관광 자원화에 한계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관광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김삿갓 초분지 정비, 주차장 조성, 김삿갓 로드 조성 등과 함께 스토리텔링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콘텐츠 개발을 병행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를 완료했으며, 사전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재)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하반기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표로 참석한 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대학교, 교육청, 관련기관·부서 등의 추천을 받아 올해 하반기 빛고을장학생 223명(중학생 15명·고등학생 42명·대학생 166명)을 선발, 총 3억7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이 없도록 학업장려(대학생), 지정장학생(대학생), 예·체능특기생, 이주배경청소년, 자립준비청년, 학교밖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올 상반기부터 평균 45% 인상해 대학생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 고등학생은 기존 50만원에서 80만원, 중학생은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비맥주㈜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과 양우천 광주공장장, 김태호 광주지점장이 참석해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이사와 조명근 본부장이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오비맥주㈜와 해양에너지는 꾸준한 빛고을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비맥주㈜
전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AI(인공지능) 기반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K(케이)-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조성,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등 총 1979억원의 미래에너지 핵심 사업 국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전남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해상풍력·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남도는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AI 기반 분산 전력망 산업육성 1196억원(총사업비 1조30억원)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245억원(총사업비 490억원)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120억원(총사업비 495억원)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55억원(총사업비 425억원) ▲차세대 그리드 센터 구축 93억원(총사업비 300억원) ▲해상풍력용 부품(피치·요베어링) 시험센터 구축 20억원(총사업비 250억원) 등이다. 전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AI 기반 분산 전력망 산업육성 사업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와 접속지연 완화, 가상발전소(VPP) 활성화, 주민 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K-
전남도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통합재정운영평가 분야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는 대상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0억원을 확보했다. 통합재정운영평가는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과 관리 등 4개 지표 실적을 바탕으로 재정운용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1185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예산 편성과 국민주권정부의 경기 진작, 민생 안정 기조에 발맞춰 추경을 편성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펼쳤다. 또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최우수 지자체 선정과 안정적 채무 관리 등 지방재정을 탄탄하게 운영해 재정집행·관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진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는 "최근 지방재정 위기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정책이 값진 인정을 받아 뿌듯하다"며 "2026년에도 민생안정 등 국정 방향과 부합한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전략적으로 재정관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2008년부터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광주도시공사는 북구 서림마을 다사로움 행복주택 16형 16세대와 16h(주거약자)형 1세대의 입주자를 선착순 방식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입주자 미달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모집은 입주자의 소득과 자산요건이 배제됐다. 적격자로 선정될 경우 내년 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서림마을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