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수원시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공표한다.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2홀에서 열린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을 발표한다.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비전선포식은 마무리된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145명으로 구성됐다. 비전선포식 후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지자체 역할'(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조익노 포용전환국장),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대응 방안'(서울대 환경대학원 송영근 교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방향'(강은하 수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기반 구축 ▲탄소중립 연구사업 추진 ▲탄소중립 대외홍보, 시민 참여 방안
성남시, 추석맞이 지역화폐 600억원 규모 10% 특별할인 판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성남사랑상품권 600억원을 9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 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 지류 상품권 판매처는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의 각 성남 지점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구입이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화폐 앱에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추진으로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장보기 장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보도자료) 성남사랑상품권이란? 「성남사랑 상품권」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과 영세 상점가를 살리
구리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구리시청 사진제공]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최대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8. 11. ∼ 8. 20.)는 배달특급 앱에서 간단한 퀴즈 응모 및 정답 등록을 통해 받은 5,000원 쿠폰을 사용해 주문하면 경품 자동응모가 되고,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온라인 문화상품권 3만 원권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퀴즈 이벤트 실시로 배달특급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신규소비자 확보를 통한 매출액 상승으로 관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대 3,000원 쿠폰이 매일 지원되는 배달비 할인 프로모션과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5,000원 쿠폰이 발급되는 '구리 특급의 날' 프로모션도 상시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많은 할인혜택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