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전라남도(김영록 지사)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 가능한 전남지역 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해 ㈜위메프 입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필요서류를 준비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전자우편(ksg8603@jepa.kr)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매출액, 경쟁력, 기호성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10개 기업, 위메프 기획전 2회 참여 50개 기업, 방송 판매자(쇼호스트) 활용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1회 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전남도가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지금까지 785개 기업을 입점시켜 22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온라인 채널 판매를 통한 인건비 절감 및 매출 증대 효과가 높다”며 “다양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화순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전라남도(김영록 지사)는 화순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에 선정돼 면역·유전자 치료 중심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과 국제 바이오산업 중심지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나타난 국가 간 백신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선정 공고 후 이날 화순과 인천 송도, 경기 시흥, 충북 오송, 경북 안동 등 5개소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지정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2024년 6월까지 캠퍼스를 구축하는 한편 교육과정을 총괄 운영하는 별도의 지원재단(GTH-B, 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을 설립해 연간 2천 명의 국내외 교육생을 5개 지역 캠퍼스에서 분산 교육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선정이 그동안 화순 백
“유용한 광주 정보, 여기 다 있네” 광주시, 홍보 플랫폼 ‘모두의광주’ 8일 오픈 - 시민소통 강화‧시각효과 높인 콘텐츠로 꾸며 - ‘숫자 8을 찾아라’ 15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 유용한 광주의 모든 소식을 한 곳에 모아 놓은 광주시 종합정보 사이트가 개설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에서 운영하는 홍보채널과 시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광주시 온라인 홍보플랫폼 ‘모두의광주’ (www.news.gwangju.go.kr)를 새단장, 오는 8일 정식 오픈한다. ‘모두의광주’는 ‘광주의 모든 소식을 담았다’는 의미로, 시민이 시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광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카카오스토리·블로그·카카오톡채널과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시정소식지 ‘매거진G’ 등의 콘텐츠를 ‘모두의광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두의광주&
지역사회 협력으로 영암 쌀 산업 도약한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 지역사회가 불안정한 쌀 유통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의를 이끌어내 주목된다. 지난 4일 영암군청에서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추진 협약식’을 열고 모든 지역농협이 미곡종합처리장(RPC) 대통합을 약속한 것.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8개 농협 모두 RPC 대통합에 함께해 가공시설 현대화를 이뤄내기로 했다. 지난해 45년 만의 쌀값 최대 폭락이라는 위기를 겪으며, 영암군은 임시방편이 아닌 미래지향적 쌀 산업 정책과 농업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대책 마련에 고심해왔다. 여기에 중앙정부의 ‘1시군 1통합RPC’ 정책에 발맞춰 전문화·규모화된 산지 유통 주체의 필요성에 공감, ‘통합RPC 대통합’을 추진하기로 지역사회의 중지를 모았다. 현재 운영 중인 ‘영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1995년 준공된 RPC를 기반으로 2008년 1만 톤 생산규모의 통합RPC가 됐다. 이후 쌀시장 위축, 시설의 노후화 등 어려움으로 일부
‘우리 밀 "국가 수매"가 시작되었다!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송현 천익출 조합장)은 2023년도 "국가 수매"가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여 국가수매가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우리의 고유의 식량 즉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인 우리 밀을 수확하여 우리 밀 농가들은 연중 가장 중요한 일, 국가수매가 시작됨으로써 활기를 찾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에 중요한 문제가 식량이다. 중요한 식량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으면서 우리 밀 우리 농산물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우리나라 전체 밀 소비량의 1%밖에 안 된다는 사실에 우리 밀 농가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송현 천익출 조합장 / 본 언론사 명예회장)은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과거에 어렵게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 정도로 어려운 과정을 걸쳐 국회 본회를 통과한 ”밀 산업 육성법“이 발의 과정부터 국회 본 회를 통과한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걸쳐 어렵게 통과되었다고 하였다. <밀 산업 육성법> 발의 ~ 국회 본회 통과 과정은 다음과 같다당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현 농식품부 장관) 대표
“갈등 종식” 나주시-한국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 맞손 28일 양 기관 상생발전 협약체결 … 주민참여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 내달부터 발전소 가동 정보 시청 누리집 공개 주민 건강, 환경, 복지 등 사회공헌사업 발굴 협력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8일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시민과의 소통, 지역 사회 상생을 기치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 현안을 둘러싼 오랜 갈등의 실타래를 풀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시민 소통과 참여를 최우선으로 내달부터 발전소 가동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과 주민복지와 관련된 사회 공헌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과거 갈등 극복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발전소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통된 상호 인식에 기반해 이뤄졌다. 지난 해 6월 30일 발전소 사업 개시 관련 대법원 판결과 올해 2월 28일 나주시의 고형연료 취소소송 항소 취하로 행정 소송이 마무리되고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