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출산가정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지원금을 주는 '아이좋아 부산조아' 정책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한다. 부산시는 5일 지난해 1월 이후 출산한 가정이 승용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첫째 출산 100만원, 둘째 이상 출산 15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역할인제를 올해 2000대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지역할인제란 부산시민이 지역할인제 참여 업체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참여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최대 50만원을 할인하고 시가 최대 50만원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지역할인제를 통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1066명의 부산시민이 13억80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봤으며, 올해는 지역할인제 지원 차량을 2000 대로 확대해 참여 업체 모집 중이다. 현재 현대자동차, 이브이케이엠씨, 파츠몰에이투지, 3개 사에서 상반기 보급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향후 참여 업체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또 생계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전기 택시에 대해 국비 25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은 국비 지원액의 30%를, ▲택배 차량의 경우 지원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와 농업인에 대
전북 고창군이 민생경제회복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으로 고창사랑상품권 특판을 3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5일 군에 따르면 당초 1월 말까지였던 고창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혜택이 3월까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군은 최대 300억원까지의 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내 경기부양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판 고창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지난 1월과 동일하다. 상품권 구매 시 10% 선할인이 제공되며 '고창사랑카드' 사용시 추가 10%의 캐시백을 받게 돼 실질적으로는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통합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이고 지류형 상품권의 월 최대 구매한도는 30만원으로 기존과 이 또한 기존과 동일하다. 특별할인은 2월 충전액부터 적용돼 지난 4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달 1~3일 사용한 금액은 2월 중 '고창사랑카드'에 소급 적용되고 해당 내역은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뿐만 아니라 지역 자금 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큰 호응에 힘입어 특별할인 기간을 3
전남도가 올해 39개 사업 615억 원을 들여 임신에서 양육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출산정책을 추진, 9년 만의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출생아수는 7605명으로, 전년 누계보다 4.2% 증가했다. 9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도는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수요자 맞춤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부터 가임력 검사 지원을 생애 1회에서 최대 3회로 확대하고, 정부 지원 외에 전남도에서 4만 원을 추가 지원해 검사항목도 보강했다. 모든 난임부부가 난임시술비 지원을 받도록 정부 지원 횟수 초과자도 도에서 추가 지원하고, 한방 난임치료 최대 180만 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난자 냉동시술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외 정·난관 복원 시술, 영구적 불임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도 새롭게 추진된다. 현재 5곳에 운영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올해 2곳(여수·광양), 내년 2곳(목포·영광)이 추가로 개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중 19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12개 시군에서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최대 300만
보해양조가 취약계층을 위한 쌀 1만포를 기부했다. 광주시는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이사가 이날 쌀(10㎏) 1만포, 2억4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쌀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정 등에 전해진다. 임지선 대표이사는 "기부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농민들과 복지소외계층 가정에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보해양조의 큰 기부가 지역 곳곳에 온기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해양조는 전남 목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봉사활동, 물품 기부, 보해장학회 등 최근 5년간 49억원 상당의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라남도는 2025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 1천800억 원을 확보, 장애인 돌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42억 원 증액(8.6%)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불편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현재 전남에선 5천700여 활동지원사가 6천500여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하며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활동지원사에게 제공하는 시간당 서비스 단가를 1만 6천150원에서 1만 6천620원으로 2.9% 인상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등 장애인 자립생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비 지원 외에도 추가시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등급에 따라 월 최대 458시간까지 전남도 차원에서 추가 지원하며, 취약계층과 위기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희귀질환자 대상으로 하는 가족에 의한 활동 지원은 2026년 11월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도서·산간 지역 거주자나 천재지변, 감염병 환자에게만 예외적으로 적용되던 가족에 의한 급여 제공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사각
광주 북구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은 지자체가 주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해 특정 사업에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지자체가 기부금 사용 방안을 정하는 일반기부사업과 달리 사용처를 알 수 있어 기부 만족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북구는 저출생, 반려동물, 청년, 일자리, 환경, 문화예술, 관광, 재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최대 2개의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탁월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 등 총 160만원 규모 포상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일까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방문, 우편, 이메일 또는 국민신문고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체감도 높은 특색 사업을 발굴해 북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이 부모의 빚 대물림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 지원한다. 광주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광주지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광주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소득기준 없이 광주에 주소를 둔 24세 이하의 모든 아동·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법률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 청소년의 권리보호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사업 홍보 및 계획 수립, 신청서 접수 및 연계 등을 실시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는 중위소득 125% 이하의 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무료 법률서비스와 법률 비용을 지원한다.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광주지부는 중위소득 125%를 초과할 경우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는 법률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법률 지식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에게 공백없는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목포시 10만원과 전라남도 10만원을 합친 총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매월 25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목포시 출생기본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3월 추경에 사업비 5억 9000만원을 편성, 의회 심의를 거쳐 4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1~3월 미지급분은 소급해 지급하고, 이후에는 매월 20만원씩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시에서는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매월 5만원씩 지원을 검토했으나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와 학령기까지 이어지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지급키로 최종 결정했다. 전라남도-목포시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이후 출생아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지급되어, 양육 시기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출이 많은 학령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급대상은 출생아 및 보호자가 출생신고일부터 계속해서 전남도에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출생아 및 보호자 1명 이상이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목포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 등 출생아의 보호자가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의 1개월 전부터
전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 1만1297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35억 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지난해 12월16일 발표한 제7차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송원가 상승과 이용객 감소로 어려운 운수종사자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시외버스 1038명, 시내·농어촌버스 2227명, 전세버스1908명, 개인택시 3723명, 법인택시 2401명이다. 서영배 전남도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이 승객 감소와 유가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운수종사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수업계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코로나19 당시 어려운 운수종사자를 위해 정부재난 지원금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급한 바 있다.
광주시가 100만원을 저축하면 200만원을 돌려주는 '청년13(일+삶)통장' 정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일(1)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3)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10기 참여자를 다음 달 3일 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모집 인원은 620명으로 지난해 9기 610명보다 확대됐다. 정책은 19~39세(1985년 1월2일~2006년 1월1일 출생)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청년에게 100만원을 지원해 총 200만원의 만기금과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청년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이고 최소 3개월 이전부터 계속 근로해야 하며, 본인 세금포함 월 소득이 86만5444~287만416원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13(일+삶)통장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서류 심사 적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추첨하며 광주청년센터 유튜브 채널를 통해 공개된다. 참여자는 2월부터 1회차 10만원 납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 된다. 지난해 참여자 610명 중 601명이 12억200만원(만기율 98.5%)의 만기금을 수령했으며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2025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신청 기간을 24일까지 2주간 연장해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육성기금은 생산·유통,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 신청 대상은 전남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다. 융자 한도는 개인은 1억 원, 법인은 5억 원, 유통업체는 10억 원이다. 지원 자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뉜다. 운영자금은 친환경 벼·고구마 등 원료 구입, 버섯 종균 구입, 포장디자인이나 포장재 제작, 판매장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육묘장 신축, 저온저장고 설치, 가공·유통시설 신축, 생산시설 신축이나 증·개축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운영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6년 균분 상환이며, 소득 발생이 늦은 과수는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융자를 바라는 친환경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 등 심사를
전북 김제시는 새내기 소상공인에게 '생애 첫 창업지원금' 300만원씩을 준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김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처음으로 창업을 한 소상공인으로,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흥업종, 휴·폐업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21일까지 소상공인지원팀(☎ 063-540-3978)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폐업을 막고,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