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동구 부산역 플랫폼에서 지능형 촬영 로봇인 '젠시 스튜디오'(GENCY STUDIO)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젠시 스튜디오'는 사용자 경험(UX)과 해결책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촬영 로봇으로, 전문 운영자 없이도 피사체 자세와 위치에 따른 촬영 구도를 자동으로 설정해 최상의 사진을 찍는다. 시는 젠시 스튜디오를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콘텐츠는 혼합현실과 실감형 가상 스크린, 트레드밀을 활용한 로봇으로 영상 촬영 시 체험 요소를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스튜디오 내부에서 배경으로 사용할 영상을 미리 선택한 뒤 트레드밀을 자연스럽게 걸으면, 촬영 로봇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다. 촬영된 영상은 인화와 큐알 코드를 이용해 내려받을 수 있다. 젠시 스튜디오는 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영업처 등 관계기관 간 협업의 결실이다.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금요조찬포럼에서 김경수 교수가 `AI와 함께하는 창의 리더십' 강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전남대학교 미디어예술공학 강의를 하면서 언론사 문화 칼럼리스트, 10만명 구독자 보유 크리에이터로서 'AI학교 수업 활용법 with 챗GPT' 등 저서를 다수 발간했다. 이날 김 교수는 챗GPT의 개념을 시작으로 작동 원리와 활용 방안, 영향력, 장·단점, 앞으로의 챗GPT 흐름 등에 대해 강연하면서 "중소기업이 AI 사용 여부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자신이 평소 나눈 대화를 사례로 들며 챗GPT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실무적이며 다양한 질문이 중요하며, 어떤 것이 맞고 최선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최소 세 번 이상의 다각적인 질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AI 대전환 시대, 우리 중소기업이 오픈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과 균형,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면서 "광주시민들에게 우리지역 중소기업을 사랑해 주시고 AI 관련 제품들도
중소벤처뉴스TV 구은제 기자 | (사)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회장 천영태)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에 업계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건의를 하였다. “광주 목욕협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목욕 위생 수준을 향상 시켜 광주시민의 보건 위생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으나, 각 구청의 <건강복지센터>와 같이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대규모 복지시설로 광주 목욕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다”라며 “샤워 시설을 제외한 중탕과 체온조절실 폐쇄를 강력 건의 하였고,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시설 개보수와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심야전기를 보급해줄 것”을 건의 하였다. 또한 “어려운 목욕탕들이 문을 닫지 않고 예전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경기부양 정책인 『광주형 목욕바우처 사업』을 정책 제안”하였다. 광주광역시 70세 이상 경로 어르신 약 17만5천여 명에게 한 달에 2~3회의 목욕 쿠폰을 제공하여 지역화폐로 결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경기침체로 허덕이는 목욕업 등 소상공인 업종(목욕업·세탁업·이용업·미용업·휴게 업·미용업·청소업 등)과 종사자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전라남도는 ‘화순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에 대해 28일부터 2028년 3월 27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스마트 신도시 조성, 신규 농공단지 확대 조성 등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에 따라 주민 눈높이에 맞는 지역맞춤형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주거·상업·복합 시설 및 공공시설 등에 3천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순 인구 10만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에선 토지 면적이 녹지지역은 200㎡·용도지역 지정이 없는 지역은 6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화순군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한다.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2년~5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그 해당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도 부과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은 부동산 투기를 방지
㈜유셀파마가 ㈜툴젠과 함께 고부가가치 대마 종자 개발을 위한 물질이전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산 종자, 해외산 종자 8종을 이전하였다 ㈜유셀파마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 자유특구 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팜을 활용한 유효성분 강화 및 원료 재배가공 기술 및 Cannabidiol 초임계 추출, 정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툴젠은 유전자가위기술을 육종기술에 접목하여 고부가가치 종자를 개발하고 있으며 유전자 교정된 페튜니아, 콩, 감자 등에 대해 미국 USDA으로부터 생명공학작물 규제면제 승인을 받을 정도로 국내외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셀파마 김현기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해당 기업들은 유전자가위기술을 이용하여 THC 성분이 낮은 대마 품종을 개발하고, 새로운 유전자원이 개발되면 품종육성을 통하여 신품종을 확보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상호간 업무 협조를 통해 확보된 대마 품종을 국내 보급 및 해외 판매에 공동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유셀파마는 헴프소재로 대사관련질환 ( 동맥경화, 고지혈증등 ) 연구를 수행 중이며 , 최근 헴프오일을 크림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헴프크림커
신용보증기금은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개 시중은행과 손잡고 1조2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26일 국민·우리·하나은행과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은행은 290억원(특별출연 205억원, 보증료 지원 85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보증 지원에 나선다.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기업 ▲벤처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0.2%p의 보증료 차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0.5%p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경감을 지원해 실물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공공구매제도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공공구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공공구매제품 구매상담회를 대전ICC호텔에서 개최 한다. 공공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확대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한유원은 이를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성능인증제도 ▲실증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6개와 공공기관 65개가 참여한다. 참여 중소기업은 공공구매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과 매칭 돼 공공기관과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제품의 상세 정보를 직접 전달해 공공기관의 공공구매제품 구매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제품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전시는 공공구매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24개 중소기업 제품이 쇼케이스 형태로 운영된다. 또 현장을 방문한 공공기관 담당 실무자들의 공공구매 인식과 이해도를 개선하기 위한 실무 교육도 진행한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더 많은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구매상담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구매상담회와 같이 중소기업이 제품을 소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와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성공적 재도전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은 개인회생·파산·신용회복 절차를 완료하거나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금융·재무, 마케팅, 법률, 세무 등 소상공인 영업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종전 500명 규모의 법적채무종결 소상공인등에 한해 지원하던 교육을 4000명 규모로 확대·개편했다. 교육 수료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경영·마케팅, 금융·재무, 세무·회계, 부동산 등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실패 원인 분석 및 경영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수수료자에 대해서는 판촉물 제작 지원 등 각종 마케팅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 및 컨설팅 전 과정은 소상공인의 부담이 전혀 없는 무료 과정이며 교육 수료시에는 최대 1억원 한도의 지역신보 재창업 특례보증, 최대 5000만원 한도의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및 최대 7000만원 한도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재창업자금 신청 자격 등이 주어진다. 원영준 신보중앙회 회장은 "재창업 교육은 사업 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지역 정책금융 기관 7개가 모여 '부산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부산중기청은 2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가 가중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중기부 금융정책을 조정하고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했다. 부산중기청장을 위원장으로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을 포함한 8개 정책금융기관의 기관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부산지역 협의회는 현장의 정책제언 및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중기부 금융정책 개선 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지역의 신속·우선 지원이 필요한 기업 찾기, 정책금융기관 간 연계 지원을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격월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중기청 강기성 청장은 "현 시점은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에 출범한 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금융애로 해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 참
광주시는 일자리, 민생경제, 인구, 돌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규제 23건을 발굴해 정부 등에 해소를 건의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규제 발굴 보고회를 갖고 공공수소충전소 안전관리자 채용 관련 자격 기준 확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키로 했다. 현재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령상 수소충전소 운영에 필요한 안전관리책임자는 가스산업기사 소지자에 국한돼 지역 공공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이 해마다 안전관리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소자본·소인력·소공간 등 3소 특징을 지닌 국내 인공지능(AI)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상시 고용인원과 투자액 요건 등 완화를 담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굴한 규제 중 법령 등 중앙부처 검토가 필요한 중앙규제는 광주시가 규제개혁신문고에 직접 건의하고, 부처 검토 과정을 종합 관리할 예정이다. 조례, 규칙, 계획과 관련된 지방규제는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직접 검토하고, 시 규제개혁위원회 등 전문가 심의를 통해 해당 부서와 자치구에서 개선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민생경제, 일자리·산업,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인구·돌봄, 일상생활 등 5대 분야
광주 서구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인재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AI 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정부 공모사업 추진 ▲4차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 취업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 ▲서구 지역 산업 맞춤형 특화 교육 및 산업 전환 교육 지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가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AI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도 "AI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구청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AI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남구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 과정에서 각종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여성 친화 서포터즈' 신규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조건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남구 주민이거나 직장과 학교 등 주요 생활권이 남구에 해당하는 지역민 20명이다. 남구는 8일까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등을 통해 신청을 접수받는다. 위원으로 선발된 지역민들은 향후 2년간 활동하며, 정기회의를 비롯해 역량 강화 교육 등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