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3.4℃
  • 흐림강릉 22.3℃
  • 서울 23.1℃
  • 대전 22.3℃
  • 대구 22.6℃
  • 울산 22.4℃
  • 흐림광주 27.8℃
  • 부산 22.7℃
  • 흐림고창 27.7℃
  • 구름조금제주 32.1℃
  • 흐림강화 22.3℃
  • 흐림보은 21.6℃
  • 흐림금산 23.8℃
  • 구름많음강진군 29.0℃
  • 흐림경주시 22.7℃
  • 흐림거제 24.3℃
기상청 제공

실시간 뉴스


서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이병훈 국회의원, <여당의 ‘김포시 서울 편입’ 발표에 대한 입장문>

국민의 힘 여당 김기현 대표가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유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떠나간 민심을 잡아보려는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대한민국은 이미 일일생활권이다. 생활권이 명분이면 대한민국은 모두 서울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서울은 이미 메가시티이다고 하였다. 


전국 대비 서울의 인구집중도는 18.4%이고, 수도권까지 포함하면 50.8%이며, 서울, 수도권 안에서도 교통난에 한두 시간 이동은 기본이고, 생활 여건 등에 불균형과 소외가 큰데, 문제를 더 키우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여당 대표가 ‘서울공화국’을 만들겠다고 나섰는데,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습니다.라고 하면서 지난 9월 부산의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지방을 되살리겠다고 한 약속은 거짓말이었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였다.

 

이병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와 여당 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다고 하였다
.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에서 지금이라도 국토균형발전에 최대한 신경 쓰십시오. 서울과 수도권, 지방을 다 죽이는 무책임한 선동을 철회하기 바랍니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