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김씨 2023년 광주광역시 청년회장 이, 취임식 행사개최
오늘 행사는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소재 연 한정식에서 열렸다.
오늘 2023~25년 청년회장으로 김형곤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지금까지 이끌어온 김동우회장은 2년동안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하였다.
김해김씨의 유래를 살펴보면 가락국을 세운 김수로왕(金首露王, 42~177)을 시조로 한다. 『고려사(高麗史)』에 따르면 김수로왕은 48년 하늘에서 내려온 금합에 담겨진 황금 알 6개 중에서 태어나 아도(我刀), 여도(汝刀), 피도(彼刀), 오도(五刀), 유수(留水), 유천(留天), 신천(神天), 오천(五天), 신귀(神鬼) 등 구간(九干)에 의해 추대되어 가락국의 왕이 되었다. 금합에서 태어났다 하여 김(金)을 성씨로 삼았고, 이후 후손들이 가락국이 세워진 김해를 본관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형곤 청년회장은 이임회장 김동우 회장에게 2년동안 수고하심에 감사하다고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우리 가락김씨들이 건강하게 살면서 자주 친교를 통해 다른 성씨들보다 더 따뜻한 관계를 가져 삶에 있어 서로가 힘이 되는 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올 8월달엔 전 회원님들을 제주도로 초청하여 2박3일동안 모든 경비를 부담하여 올해 휴가를 제주도에서 즐기도록 하겠다고 하여 참석자 전원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오늘 특별히 이세상 감독이 특별초청으로 공연을 하여 참석자들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임회장 김동우 회장께서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