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조인철 후보 X 청년 ESG 메타버스 선거캠프 발대식
- 조인철과 청년들 국민제안 통해‘10대 약속 선언
광주 서구 조인철후보 선거캠프는 ESG와 청년정책을 주제로 ‘조인철 X 청년 ESG선거캠프 메타버스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단 조인철 후보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을 못하고 가족들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최초 총선 메타버스 선거캠프를 구축함을 알렸고, 청년정책과 ESG행동에 뜻을 같이하는 광주 전남을 비롯한 전국청년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메타버스로 진행하였다.
청년정책 토론으로는 정재영 광주청년위원협의회 대표와, 광주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나선길, 이현택 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문춘원 전라남도 청년정책협의회 대표 등과 전국 각지 서울, 경기, 강원, 세종 등 전국 청년협의회 대표들이 참여하였다.
ESG토론은 박은철(생활ESG행동 전 집행위원장) 대표의 발제와 생활ESG행동 관련영상 상영, 청년들의 ESG행동 10대 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였다.
최근 조인철 후보 캠프는 22대 국회후보 최초로 ESG의제 확산에 열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광주시 부시장 재임시부터 ESG를 언급했고, 이번 선거 또한 청년들과 ESG를 주제로 토론하고 쓰레기 줍기 선거운동 등 ESG를 강조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어 첫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재무적인 성과보다 ESG로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투자하는 기준이 바뀌자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다퉈 ESG 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현재의 ESG는 기업의 경영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기후위기, 부의 불평등 및 사회양극화 등은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으로 나타난 공동의 위기로서 ESG 개념의 확장이 필요한 문제이다.
조인철 X 청년 ESG선거캠프는 ESG를 사회․정치 영역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공동의 문제를 남의, 어떤 특정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삼자는 것이다. 조인철 X 청년 ESG선거캠프는 책임생활을 통해 함께 잘 사는 책임국가를 만들어 가는 대전환 운동으로 기후위기, 사회위기, 민주주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인철 후보의 아내 박향순 원장은 ‘ESG행동은 기존 기업에 대한 요구인 ESG를 자유로운 시민들로부터 환경, 사회, 민주주의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행동에 참여하자는 것이다’라며, ‘우리부터 주인의식을 갖고 제대로 생각하고, 제대로 행동하고, 제대로 보상받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인철 X 청년 ESG선거캠프는 10대 약속 선언을 통해 다양한 생활ESG 캠페인을 지역에 확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