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중앙동주민자치회(회장 노일석)는 지난 24일 『‘중앙동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나주 중흥골드리조트 무등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웅철)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노일석 중앙동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주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중앙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하였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행복한 북구를 만들고 계시는 문인구청장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북구의 중심, 우리 중앙동은 광주다운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전환된 후“중앙동 스토리길 조성”, “마을환경 정비사업” 등 사업에 이어, 주민자치회가 거점이 되어 “주민소통상생장터”,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와 같이 모범적인 주민자치사업을 다양화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앙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를 해 주셨다.
이날 행사에는 안평환 광주광역시의원과 전미홍북구의원, 기대서북구의원이 참석하여 많은 축하를 해주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동의 마을의제 실현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사업기획회의』도 열렸다.
공동체활성화분과에서는 주민소통·상생장터 운영으로 이웃나눔문화 실천을, 마을환경복지분과에서는 캠페인 활동 협약을 통한 쓰레기 불법투기물 근절 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운동을, 문화예술체육분과에서는 주민총회에 올릴 마을의제 우선순위 선정과 하얀나비 음악축제 기획에 관한 열띤 토론과 그 성과물을 공유하였다.
최웅철 중앙동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의질이 향상되는 마을의제사업이 성공할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동·북동·누문동이 하나된 위대한중앙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으로, 주민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중앙동』을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