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은 1일 오전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7주년 112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112의 날은 1957년 서울시 경찰국에‘일일이 알린다’는 의미의 112비상통화기가 설치된 이후 국민의 비상벨로 자리잡은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청장 및 112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전달, 케이크 커팅식, 격려 무전 등으로 진행됐다.
모상묘 청장은 격려 무전을 통해 “24시간 쉴 틈 없이 112신고에 맞서 사건예방과 출동지령등의 노고가 큰 112상황실·지역경찰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전남도민에게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