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월 24일(수) ~ 25일(목) 이틀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2024년 소상공인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광주지역은 1월 24일(수) 14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교육장에서 전남지역은 1월 25일(목) 14시 순천에코(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며, 사업장 소재지와 상관없이 희망 지역에서 참석할 수 있다.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개별 문의사항에 대한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5,000억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한시 지원(2,520억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 등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광주전남병무청, 광주신용보증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 소담스퀘어 광주, 광주지식재산센터 등도 참여하여 각 기관별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외 통합 의대설립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NOSM대학) 선더베이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설립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15일(현지 시간) 선더베이 캠퍼스에서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유치추진단장과 함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리타버르마 총장, 윌리엄 맥크레디 부학장을 만나 지역 여건에 부합한 전남형 의과대학 설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례가 향후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과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공감했다. 또 교류의향서를 체결해 지역민 건강권 확보와 지역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캐나다 북부 온타리오주의 의료현실이 전남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이 이룬 지역의 의료혁신에 주목, 이번에 현지를 방문해 그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캐나다 북부 온타리오주는 오지가 많은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이었으나, 1천km 이상 떨어진 온타리오 서부 레이크헤드 대학과 동부 로렌시안 대학이 2002년 공동으로 의과대학을 설립했다
광주시가 기업과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실증도시 모델’을 구축한다.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실증센터 등 인공지능 핵심 기반시설을 갖춘 광주시는 수도권 소재 자동차 특화대학인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민대학교와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국민대 정승렬 총장, 신성환 미래자동차사업단장, 박준석 차세대통신사업단장과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광주시에 초거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소 설립 ▲지역주도 인공지능 모빌리티 융합인재 양성 ▲인공지능 산업융합형 연구개발 및 사업화 ▲인공지능 모빌리티 특화창업 및 기업성장 지원 ▲인공지능 산업융합 기반시설(인프라) 공동활용 및 실증지원 등 초거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국민대와 새로운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만들고 인공지능 집적단지의 데이터센터, 실증장비 등 기반시설을 활용해 초거
못 받은 임금이 있다면 신속히 지급받으세요! 고향을 내려가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못 받은 임금이 있다면 지원대책으로 신속히 지급받으세요. 정부가 설 대비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해 태영건설 시공 건설현장 105곳과 민간건설현장 500곳 등 최대규모의 일제 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모든 근로자가 임금체불 걱정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4주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불예방과 청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익명신고와 연계해 재직자의 숨은 체불을 찾아주는 기획감독을 최초로 실시하고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상환 거치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금리는 한시적으로 1.5%에서 1.0%로 인하한다. 이번 대책은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엄정한 법집행과 함께 건설업 등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체불근로자의 생계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 명절 대비 <체불예방 및 조기 청산 대책> ① 취약업종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 ② 3대 대응원칙 견지 ③ 비상대응체계 운영 ④ 피해근로자 지원 강화 지원제도 활용① 체불근로자 대지급금 제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총 1조 4,097억원 규모(신규과제 4,584억원) R&D 사업에 대한 「2024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은 올해 대규모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며, 딥테크 분야에서 민간연계 R&D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전략기술분야 및 글로벌 진출‧협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 방식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과도한 중복(다수) 지원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지원체계를 보다 전략적이고 혁신적으로 개편한다. 2024년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간중심 R&D에 1,686억원 지원 및 전략기술 분야 R&D에 621억원 지원 민간 선별 능력을 활용하는 등 민간중심 R&D에 1,686억원을 지원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테크기반 혁신기업이 VC 등 민간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 받을 경우 정부가 후속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 방식 R&D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팁스(창업기업, 신규) : (’23) 859억원 → (‘24) 1,201억원 전년대비 39.8%↑ * 스케일업팁
전라남도는 16일 전남도인재개발원에서 의료법인 관계자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법인 운영 및 민원 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의료법인의 공공성 강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59개 의료법인 실무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직무역량 교육에선 의료법인 운영 관련 ‘민법’, ‘의료법’ 등 관계 법령과 ‘전남도 의료법인 설립 운영기준’ 지침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의료법인 내 법인 업무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관계 법령 해석과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크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이뤄졌다. 의료법인 제도는 1973년 정부가 의료의 공공성 제고와 의료기관의 지역적 편중 해소를 목적으로 의료 취약지역에 의료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비영리법인이 일정 규모의 자금을 출연해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토록 최초로 도입한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의료법인 관계자는 개정된 ‘전남도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기준’을 이해하는 한편, 법인 설립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지침을 지켜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법인 운영 및 관리지원을 위해 도 차원의 정기 직무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남도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
금융이 편리해지고 투자자·소비자 보호는 강화됩니다. V 배당제도 개선 V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 출시등 ① 배당제도 개선 / 2024년 1분기 배당금 규모를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상장사들의 결산배당 절차 개선을 확산해 나갑니다. ②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 / 2024년 1월 소비자가 간편하게 여러 보험상품둘을 비교하여 적합한 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③ 저축은행 비대면 이용 환경 개선 / 2024년 1월 저축은행도 금융앱 간편모드*를 도입하여 저축은행 이용자의 모바일 금융거래가 간편해집니다. *고령층도 모바일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직관적인 구조와 디자인, 자주 이용하는 기능 중심으로 화면 구성 ④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 2024년 10월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 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송부 가능합니다. *시행일 2024년 10월 25일 (병원), 2025년 10월 25일 (의원·약국) ⑤ 외국인투자자 ID 제도 폐지 / 2023년 12월 시행 중 외국인 투자자들이 별도의 사전등록(금융감독원) 절차 없이 국내 상장증권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⑥
나는 1남 1녀를 두었다. 이 아이들이 초등학교 3학년 2학기가 시작되 면 하는 게 있었다. 다름 아닌 라면 끓이는 것과 계란 프라이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해줄 수 없으니 직접 해서 먹으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종 종 주변 엄마들에게서 들어보면 불이 무 섭기 때문에 자신들은 직접 해서 먹인다는 것이었다. 이런 소리 들을 때마 다 '나에겐 나쁜 계모 기질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기에 나는 가르쳤다. 일과 육아를 둘 다 책임지고 있는 워 킹 맘이었으니.... 그 당시 남편들에게 육아나 가사에 그다지 도움받으며 살 던 시대가 아니어서 더 더욱 그러하였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 아들이 취사병으로 보직을 받아 군 복무 잘하고 전역을 하였다. 그 뒤로 못하는 음식이 없었다. 엄마인 나도 엄두 내지 못하는 한식, 양식들도 곧잘 해서 내어 오곤 하였다. 그래서 함께 하는 동안 자주 먹을 수 있을 것 으로 알았다. 그런데 아들도 바빠지고 가족들도 바빠지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점차 줄어들었다. 그러다 아들이 결혼식을 앞두던 마지막 여름. 가족들을 위하여 삼계탕 을 끓여내겠다고 하였다. 자신이
현장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추가 적용유예 요구가 높은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1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1월 15일에 양 부처 장관은 120여 개 표면처리업종이 입주해있는 아파트형 공장인 인천 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에서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역의 표면처리업 등 뿌리산업을 포함하여, 화장품 제조업, 건설업 등 중소·영세사업장 대표 6인이 참여했다. ’24.1.27.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장 중소기업의 열악한 준비 여건과 현실적인 어려움 등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가 오갔다. 표면처리업을 수행하는 ㄱ업체의 사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임박했는데, 이렇다 할 논의조차 없어서 답답한 심정”이라면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산업 소규모 기업의 어려움을 잘 살펴서 남은 기간 동안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처리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공사를 수행하는 ㄴ업체의 사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시 공사금액에 제한이 없어지기 때문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 등 내수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설 명절자금 공급계획을 발표하였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월 할인 구매한도를 1인당 50만원 상향하여,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할인구매 한도 > 아울러,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390여곳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판매채널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만원 이상 구매시)이벤트도 실시한다. * 온라인 특별전 사이트 : 네이버(동네시장장보기) 이와 함께 설 맞이 소상공인 매출활성화를 위해 한우·과일·전복 등 선물세트와 의류·뷰티용품 등을 판매해는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11번가, 롯데온 등 유통 플랫폼*을 통해 개최된다. * 11번가, 롯데온, 지마켓, 옥션, NS몰, 신세계몰, 이마트몰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중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서 창업 전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선정해 글로벌 보육기관(액셀러레이터)을 활용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로 구성돼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및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평균 0.7억원 내외) 및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이며 창업 3년 이내(예비 창업자 포함) 기업으로, 올해는 청년 창업기업 85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 대표자 생년월일 관련 기준일 : 1984년 1월 16일 이후 출생자(1.16일 출생자 포함) 18개소 중 13개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직접 운영(5개소)하거나 또는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민간 기관에 위탁 하는 방식으로 운영(8개소)하고 있다. 13개소는 해당
KIA는 15일 서건창과 연봉 5,000만원, 옵션 7,000만원 등 총액 1억 2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서건창은 KBO 리그 13시즌 동안 통산 1256경기에 출전해 1365안타, 타율 0.297, 491타점, 813득점, 229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정규시즌 MVP에 등극한 2014 시즌에는 201안타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 안타의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한편 KIA 관계자는 "경험이 풍부한 서건창 선수가 팀 내 젊고 유망한 내야수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고 영입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서 “김선빈 선수와 함께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길 바라며, 고향팀에서 부활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