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령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소득 안정 등을 위해 내년 직접일자리를 1분기 내 90% 조기집행하고, 상반기까지 약 97% 이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4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2차 회의를 열어 2024년 직접일자리 조기집행 등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11월 고용동향과 내년 고용전망 등을 논의했다. 한편 11월 고용률은 63.1%, 실업률은 2.3%로 각각 11월 기준 역대 최고·최저, 취업자수는 생산연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7만 7000명 증가하는 등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내년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해 노인일자리 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질적으로도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비중을 올해 31.1%에서 내년 36.5%로 확대하는 등 직접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14분기 내 연간 계획인원(정부 예산안 기준 117만 7000명)의 90%, 상반기까지 97% 이상 조기집행하도록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함께 일자리 TF 등을 통해 채용 현황 및 예산 집행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겨울철 예년과 다르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심하고 야외활동 하기 쉬운데요. 방심은 금물! 매서운 한파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안내드립니다. ■ 한파 시 행동요령 (가정 편) ① 수도계량기(및 보일러) 동파 방지를 위해 보호함 내부는 헌 옷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보온하기 ② 장시간 외출 시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 물이 흐르게 하기 ③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기 ④ 수도관이 얼었을 때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기 ■ 한파 시 행동요령 (건강 편) ①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 공급을 유지하고, 따뜻한 옷과 담요로 체온 유지하기 ② 따뜻한 곳에서 주기적으로 휴식, 장기간 야외활동 자제하기 ③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하기 ④ 동상에 걸리면, 비비지 말고 따뜻한 물에 30분 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며 즉시 병원으로 가기 ■ 한파 시 행동요령 (운동 편) ① 아침보다 오후 시간대에 운동하기 ②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③ 운동강도는 70~80%로 낮추고, 시간을 늘리기 반드시 기억해야 할 또 한 가지! 춥다고 켜둔 난방 기구와 전열기구는 외출 시 반드시 꺼주시고 주기적으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7건 집중 발생한 전북 김제, 익산, 완주 산란계 농장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란계 농장 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해 날마다 현장을 찾아 방역을 점검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3일 전남 고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첫 발생 이후 최근 전북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4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4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13일 기준 전국에서 모두 10건이 확진되었고, 전북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김제, 익산, 완주 3개 시군에서 7건이 산란계 등에서 발생했다. 또한, 13일에는 전북 김제 산란계 농장 4호와 전남 영암 육용 오리농장에서도 H5형 항원이 검출되어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2016년 겨울철 2개(H5N6와 H5N8) 혈청형이 동시에 발생해 큰 피해가 있었으며, 이번 겨울에도 가금농장과 야생 조류에서 2개(H5N1과 H5N6) 혈청형이 동시에 검출되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술은 1군 발암물질이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해를 끼치므로,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술은 혈액순환에 좋으며,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잘못된 생각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심지어는 건강에 좋은 음주량을 의미하는 ‘적정 음주량’이라는 개념도 있었습니다. 또한 ‘포도주는 신의 물방울’이라는 멋진 표현을 쓰면서 포도주를 맛보는 고급 사교모임들도 있습니다. TV나 신문에는 가끔 막걸리나 포도주에 좋은 항산화물이 들어 있다는 주류회사의 주장들도 보도되곤 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우선 약간의 음주가 건강에 좋다는 개념부터 들여다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술을 한 잔도 안 마시는 것보다 술을 약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소량의 술을 마시는 것이 심혈관질환을 약간 줄이는 효과가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과장되고 왜곡된 연구 결과입니다.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들 그룹에는 암이나 간경화로 인해 술을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그룹의 건강이 더 나쁜 것처럼 왜곡되었던 것입니다. 아래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공공조달시장에서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중소기업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공공조달을 통한 판로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다수공급자계약 중감점검 부담 완화, △개인용컴퓨터(데스크톱 컴퓨터) 설치비 현실화, △ 수요기관의 용역(행사대행업) ‘사후원가정산’ 관행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윤상 청장은 “연간 200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시장이 중소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간담회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정책제언을 조달제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20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서면 심의를 통해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2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유형 중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재생사업에 대해 실시했다. 혁신지구는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 사업, 인정사업은 신속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목적으로 활성화계획 수립없이 시행하는 점단위 사업, 지역특화재생은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도시경쟁력 강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이다. 총 49곳이 접수된 가운데 그 중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선별해 최종 20곳(혁신지구 1곳, 인정사업 3곳, 지역특화재생 16곳)이 선정됐다. 특히,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및 일자리 창출, 대학-기업-지역 간 연계를 통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등 지역주도·민간참여 특화재생사업이 다수
2023년'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흥부와 놀부' 제목으로 어른과 아이,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이 12월 22일 ~ 2월 4일 까지 공연된다. (4세 이상 관람가) 이번 겨울방학부터 롯데민속박물관에서 공연하는 '흥부와 놀부'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또,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을 체험하며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체험학습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공연되는 연극은 참여연극으로 구성되어 어린이관객들과 함께 대화하고 의논하며 또, 무대위에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므로 진정한 우리의 연극의 맛과 "폭소 대박잔치~!"로 꾸며질 예정이다. 팬데믹이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 겨울방학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흥부의 대박 터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힘차게 시작되었으면 한다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온가족이 함께 추억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 070-4007-7751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14일 광주광역시서구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전 의원이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서구의회 조성에 헌신하여 서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감사패를 수여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 의원은 “그동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등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마음이 무겁다.”라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서구민의 건강과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지방자치 우수조례로 2회를 수상, 광주시장 표창, 최근 12월에는 2023 최우수 기초의원상 수상 등 12번의 수상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 협의회 (김남홍 협의회장)은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 협의회에서는 도의원 시의원 등 4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성군 간사의 사회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세계적인(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먼저 추진해야 할 과제’와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남홍 협의회장은 통일정책 건의는 자문위원 활동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활동으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고 21기 출범 후 진행된 청소년평화통일 캠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공감 김장행사 등 사업추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21기로 새롭게 출범한 나주시 협의회가 모범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자고 하였다.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정천규) 주관으로 제10회 광주 서구체육회장배 "2023년 체육인의 밤" 행사가 오늘 오후 5시 30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 위더스 웨딩홀 2층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더불어 민주당 서구 갑 지역위원장 송갑석 국회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김광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을 비롯한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과 다수의 서구의회 의원들과 서구체육회 임원들과 체육회 관계자들과 종목별 회장단들과 동호인들 서구체육회 생활 체육지도자들과 22대 총선에 출마할 박혜자 전 국회의원, 조인철 후보, 김명진 후보, 양부남 후보와 많은 내, 외빈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는 최영도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서구 체육인의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체육이라는 것이 남녀노소, 직업을 떠나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생활체육이라고 하면서 생활체육이 활성화함으로써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하면서 서구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구청장으로서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현재 5개 시중은행에서 시행 중인 확정일자 정보 확인 시범사업이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제2금융권 등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13일(수) 기업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신협, 농협중앙회,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6개 금융기관 및 한국부동산원과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확정일자 정보연계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서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2.2.)의 후속조치로, 임차인의 대항력 효력이 발생(전입신고 익일 0시)하기 전에 임대인이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가 취약해지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기관은 앞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 후 저당 물건 시세에서 임차인의 보증금을 감안하여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그동안에는 임대인이 제시하는 서류에 의존하여 왔으나, 이제는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부동산원 위탁운영)을 통해 연계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담보대출 한도를 높이려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기관의 재정건전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참여 중인
정부는 심화되는 저출산 추세를 국가의 존립이 달린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저출산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열고 5대 핵심분야*에 선택과 집중하는 방향으로 「저출산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3.28)」을 마련하였고 과제별 세부 추진과제를 순차적으로 발표**하였다. * 1) 돌봄과 교육, 2) 일‧가정 양립, 3) 주거 지원, 4) 양육비용 지원, 5) 난임‧건강 ** ▴아동정책추진방안(23.4월),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23.7월), ▴가족친화적 세제개편 방안(’23.7월), ▴다자녀 가구 지원대책(‘23.8월), ▴출산가정 주거지원 확대(’23.8월) 또한 범 부처 협력 강화를 위해‘인구정책기획단’을 구성(6월~)하여 현재까지 25회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향후에도 저출산 대응을 최우선 아젠다로 삼고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 (공동단장) 복지부‧기재부 제1차관, 저고위 상임위원, (구성) 저출산‧고령사회대응분과(복지부 주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과(기재부 주관) 아래 12개 작업반 운영 먼저 내년 1분기까지 저출산과 관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