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7일 인천 중구 아레나스 영종 물류센터에서 중소기업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물류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물류상황에 따른 수출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대응방향에 관한 물류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25년 말 구축 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스마트트레이드허브)’ 운영사로 선정된 삼성에스디에스(SDS) 등 5개 물류기업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서 중소기업의 물류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인천공항 인근 부지에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중소기업 물류상황에 대한 업계의 동향과 함께 2025년에 구축될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스마트트레이드허브)’의 역할 제고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정책과제로는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 이용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사업 연계, ▲기업-물류센터 간 국내 물류지원 필요성, ▲해외 물류거점 확보를 통한 비용 절감 등이 제시되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간담회에 참석한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사(社)의 물류센터에 방문하여 물류 자동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중 시기별로 발생빈도가 높은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 수칙 등을 담은 2024년도 새해 안전달력을 제작해 안전 취약계층 주민과 경로당 등 안전취약시설에 배부한다. 남구는 8일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의 유형과 그에 따른 대처요령을 담은 벽걸이용 안전달력 1,500부를 제작했다”며 “달력에는 상세 이미지를 활용한 12가지 재해 유형 및 안전사고 예방법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구청에서 제작한 내년도 새해 안전달력은 가로 42㎝, 세로 61.5㎝ 크기로, 월별로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에 대한 상세 정보를 담고 있다.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별 재난 유형으로는 대설과 승강기 사고, 황사‧미세먼지, 산행 안전, 산불, 장마‧집중호우, 물놀이 사고, 폭염, 태풍, 지진, 전기안전, 화재이다. 남구는 해당 재난에 대한 정보를 집중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국민행동 요령 소책자본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활용해 달력 각 페이지 상단에 배치하고, 텍스트 문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내년도 1월 달력은 대설에 관한 이야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김영미, 이하 ‘저고위’)는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청년 세대들의 생각과 경험을 생생하게 듣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아가는 대화, ‘패밀리스토밍(Family storm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밀리스토밍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과 가족을 뜻하는 패밀리(Family)를 결합하여 만든 용어로, 다양한 구성의 청년가구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의 해답을 찾아가기 위한 시리즈 간담회*이다. * (패밀리스토밍 추진 계획(안)) ①둘이서 살아요(무자녀가구, 12.7일) → ②혼자서 살아요(미혼가구), ③셋이서 살아요(1자녀가구) → ④여럿이 살아요(다자녀가구) → ⑤새롭게 살아요(비혼가구) 그 첫 번째 시간(‘둘이서 살아요’)으로 12월 7일 19시에 아지토리(서울 서초구)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지 않은 12명의 청년부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혼을 준비하고 부부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결혼과 출산에 관한 선택의 과정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 향후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결정한
# 작년 12월 초, 안전신문고를 통해 A지역의 커브길이 얼어 교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신고내용은 소관 기관으로 즉시 전달돼 현장 안전점검이 실시됐고 제설제 살포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받는다고 7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면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신고는 대설, 한파, 화재, 산불 총 4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전신문고 앱에서 ‘겨울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만 선택하면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화면을 개선해 편의를 높였다. 대설로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물, 제설물품 부족, 도로 살얼음·결빙, 동파, 한파쉼터 파손, 비상구 물건 적치·폐쇄, 인화물질 방치, 소방시설 파손·고장, 담배꽁초 투기, 불법 소각, 불법 취사 행위 등이 신고 대상이다. 신고한 내용은 행안부에서 처리기관을
고구려 19대 광개토대왕(재위, 391년~412년)은 신라와 우호관계를 맺고 396년 백제를 공격하여 50여 개 성을 빼앗고, 왕족과 대신들을 잡아갔다. 백제 17대 아신왕(재위, 392년~405년)은 왜국의 힘을 빌려 고구려에 복수하기 위해 태자 ‘전지(腆支)’를 왜국에 볼모로 보내 원조를 요청했다. 신라 19대 내물왕(재위, 356년~402년)은 왜국과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왕자 ‘미사흔’을 왜국에 볼모로 보냈다. 왜국은 백제와 신라에 양다리 외교를 하였다. 402년 백제는 왜국에서 사신을 보내오자 크게 환대했다. 403년 백제는 왜국에 아직기(阿直岐, 생몰년 미상)를 말과 함께 사신으로 파견했다. 아직기는 경서에 능하여 태자의 스승이 되었고 백제의 훌륭한 학자인 왕인을 왜왕에게 추천했다. 태자 전지(腆支)는 아버지 아신왕이 사망하자 왜왕에게 백제로 돌아가기를 청하여 18대 전지왕(재위, 405년~420년)으로 즉위했다. 일본에서 학문의 시조이자 아스카 문화의 원조로 추앙받아 왕인(王仁, 생몰년 미상)은 백제시대 영암 출신의 학자다. 405년 왜왕의 초빙으로 도공, 야공, 와공 등을 데리고 유교경전인 논어(論語) 10권, 기초한자인 천자문(千字文) 1
12월,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알려드립니다. ◆ 눈꽃 동행축제 개최(12.4.~31.) 눈꽃 동행축제를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합니다.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 ‘눈꽃 동행축제’에서 선물, 방한용품, 먹거리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합니다. [주요 내용] ■ 2023 눈꽃 동행축제 개최 - 주요 유통경로 및 공공 온라인몰을 포함한 총 200여 개 경로에서 제품 판매 -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겨울방학 등을 맞아 수요가 많아진 선물, 방한용품, 먹거리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 ■ 눈꽃 동행축제 참여기업 엄선하여 선정 - 국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100개 선정 - 이 중에서 70개 기업은 동행축제 기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계획 ■ 판매 촉진을 위해 눈꽃 동행축제가 끝나는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 온누리상품권 개인별 구매한도 30만 원 상향 - 종이형 : (기존)100만 원 → (변경) 130만 원 - 카드형·모바일 : (기존) 150만 원 → (변경) 180만 원 ▶ 유효기간 만료된 온누리상품권 예외사용 허용 - 국민불편 해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7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 센터에서 폐업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재기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에스(GS)네트웍스, ㈜위드인피플컨설팅, ㈜국제커리어, 안산・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5개 교육기업(기관) 관계자와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기관)별 교육 비법(노하우) 및 경험 등을 공유했고, 재취업 교육관련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재취업교육을 통해 폐업의 아픔을 이겨내고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을 축하하고 전직장려수당을 전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봉덕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실패를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해 인생 2막을 여는 참여자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선호에 부합하는 신규 재취업 교육사업을 개발·운영하는 등 소상공인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재기지원 정책을 폭넓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업 소상공인은 직장인으로서의 근로경험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렵고, 취업 후 적응에도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7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불공정거래신고센터 운영협의회를 중소기업중앙회, (사)벤처기업협회,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등 17개 협·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금리의 여파로 중소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현장목소리를 감안, 중소기업중앙회 등 협·단체에서 운영중인 불공정거래신고센터를 대상으로 수·위탁거래에서 납품대금을 제때, 제대로 지급하도록 각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고센터 담당자는 “위탁기업이 납품대금을 지급하지 않더라도 거래 단절을 우려해 신고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애로사항을 토로하거나, “납품대금 연동제와 관련하여 원가자료 분석 및 산출을 위한 지원제도가 있으면 좋겠다”는 등의 건의를 하였다. 운영협의회에서는 그간 신고센터 운영 성과가 우수한 단체 및 개인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개최하였다. 단체상은 (사)벤처기업협회,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표면처리협동조합 등 3개 단체가 수상하였고, 개인상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호영 차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손영 선임 등 2명이 수상했다.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과 1층 디(D)숲에서 라이콘*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강한 소상공인,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등) 들과 함께 ‘로컬페스타 위드(with) 라이콘’ 행사를 개최한다. * 라이콘(LICORN) =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을 지향하는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 지역(로컬) 분야 혁신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 ‘지역 축제(로컬페스타)’는 지난 10월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마지막 통합 축제(페스타)로 전국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모두 모여 서로 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7일 14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올해 강한 소상공인과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16개 우수팀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사례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기업 단위 우수사례로 강릉의 맛과 자연을 담은 프리미엄 감자칩을 만드는 ㈜더루트컴퍼니와 영주 사과 발효 식초를 활용한 고체 이너미용(뷰티) 음료를 생산하는 ㈜초블레스에 이
중소벤처기업부(이영 장관)는 7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상생결제 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상생결제 확산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 에게 20점의 포상이 수여되었다. 단체 포상 7점은 경북개발공사, 한국남부발전, ㈜아세아볼트, ㈜미래코리아, ㈜진양오일씰, ㈜무등기업, ㈜한국화장품제조에 수여되었고 개인 포상 13점은 에스케이(SK)스토아(주) 지영종 매니저, 엘지(LG)이노텍(주) 전인호 선임, (주)엘지(LG)유플러스 한상언 팀장, (주)이랜드월드 박예신 본부장, 공영홈쇼핑 이현정 팀장, 부산교통공사 김미정 팀장, 국민은행 최혜진 과장, 농협은행 윤재우 과장, 부산은행 최민재 대리, 강원특별자치도청 김민지 주무관, 부산광역시청 강병기 주무관, 전라남도청 박성호 주무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경진 과장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상생결제,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에서 지방자치단체 상생결제 신규 도입 및 유통망 상생결제 확산 등 상생결제 1,000조원 돌파*를 기념하여 상생결제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 확산을 위해 7일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23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 96억원의 예산으로 87개 협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지원 중인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간 협업수요를 발굴·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부 개막식과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 시상에 이어 2부에서는 우수 협업사례 발표 등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1부 정부와 민간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개막행사에서는 우수 협업 창업기업과 대기업 등 37개사*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및 상장 시상과 민관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의미하는 세리머니 등을 진행하였다. * 선정 창업기업(스타트업)은 협업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과 상담(멘토링), 기술개발사업(R&D) 후속 연계지원 또한, 신산업 분야에서 개방형 혁신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소소뱅크, 재도전으로 '소상공인 전문은행' 만들겠다.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2층 DMC 타워에서 열렸다. 2024년 2월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은행을 표방한 '소소뱅크'가 제4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에 재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소소뱅크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사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오늘 사회는 개그맨 황기순이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에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전남 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 / 소소뱅크 준비위원회 이사, 키키스타 인창식 대표이사, 박정진 새 시대 노인회 광주광역시 회장등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박준덕 소소뱅크 설립준비위원회 회장이 소소뱅크 출범식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을 하였다. 박준덕 준비위원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가원칙 변화를 환영하며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의 소상공인들의 '은행 종 노릇' 발언이 크게 이슈가 됐다"며 "현 상황을 보면 소상공인이 기존 은행에 기댈 수 없는데, 바야흐로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은행의 출연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소소뱅크설립 준비위원회(준비위)는 6일 오후 서울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