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13일 포항의 혁신 창업 클러스터 현장을 둘러보고,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방이전 창업벤처기업을 만나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다양한 경험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주로 수도권에서 활동하다가 포항으로 이전하거나 포항에 본사 또는 공장․연구소 등을 설립한 기업으로, 지역에서 성공적인 제조 창업을 실현해 가고 있는 창업벤처기업들이다. 간담회에서 지역이전기업들은 우수한 청년인력 배치, 벤처투자 확대, 사업화 초기단계의 양산지원 인프라 확보등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요청했다. 오기웅 차관은 “제조업이 주로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경제를 위해서는 제조 창업을 활성화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며, “내년부터 지역 창업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포항에서 혁신 제조 창업의 실마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2일 서울 마리나파크에서 열린 ‘2023 벤처캐피탈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벤처 투자 관련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 벤처캐피탈 송년의 밤’ 행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벤처투자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한 해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 장관은 벤처투자를 통해 국내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17점을 수여했다. 이영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이 국내 기업 매출, 고용 등에서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러한 결과는 현장에서 우수한 벤처·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한 VC업계와 정부가 함께 이룩한 성과” 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 50+, 아시아 1위, 글로벌 3대 창업국가 도전, 민간 주도 벤처투자 시장으로의 전환 필요성 등 향 후 중소벤처기업의 지향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VC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상필 22대 국회의원 후보 기자회견 동영상
오늘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의회 3층 소통관에서 문상필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 위원장은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상필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 위원장(전 이재명 대선후보 장애인제도개혁특보단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갑'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문 전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제가 꿈꾸는 정치는 혼자 하는 정치가 아니라 함께 가는 정치다"며 "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균형 있는 지역발전으로 잘 사는 북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줄 세우기 정치 개혁을 통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전 위원장은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보다 자신의 셈법이 우선인 기존 정치인들로 인해 20여 년간 북구의 변화는 전무한 실정이다. 진정한 북구의 변화는 인물교체, 세력 교체로부터 시작한다"라면서 "균형있는 지역발전으로 잘 사는 북구, 고부가가치를 만드는 관광산업으로 소상공인을 살리겠다. 복지가 숨 쉬는 동네,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만들겠다"라고 역설했다. 문상필 후보자는 지지자들과 함께하면서 북구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하면서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문상필이라고 하면서 문상필이 반드시 살기 좋은 북구를 만
이병훈 국회의원 기자회견 동영상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이 13일 ‘이낙연 신당’과 관련해 민주당의 분열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신당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은 오늘 우호2시30분 광주광역시 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의되고 있는 비 명계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해 “제1야당인 민주당의 분열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신당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반대한다”라고 신당 참여에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다”면에서 “민주당이 분열되지 않고 똘똘 뭉쳐야 윤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총선을 앞두고 친명과 비 명계로 내홍을 겪고 있는 당내 사정과 관련해서도 “친명, 비명 갈라치기도 총선승리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라며 “지금은 시대에 뒤떨어진 계파정치의 그늘에서 벗어나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단일대오로 뭉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 대표에게 오늘 기자회견에 대해선 문자를 보냈다고 하면서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 내지는 신당 창당은 하지 않을 것을 본다고 하면서 만약 신당 창당이나 탈당할 경우 나와는 전혀 무관
2023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시상식 동영상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2시 농촌진흥청에서 '제2회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열고, 우수 생산단지 7개소를 시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생산·유통·판매 및 품질관리 실적이 뛰어난 전문 생산단지를 발굴 우수 사례로 활용하기 위해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올해 8개 시·도에서 19개 생산단지가 신청했으며, 전문가평가단에 의한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생산단지가 선정됐다.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송현 천익출 조합장)이 대상, 나비골월송친환경이 최우수상, 광의면 특품사업단과 명품 귀리사업단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을 하였으며, 장래상에는 3개 단체가 수상을 하였다. 오늘 영예의 대상을 받은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송현 천익출 조합장)은 회원 수 1,792명의 국내 최대의 밀 생산단지로 연간 8,000톤(전국 밀 생산량의 15%)의 밀을 유통하고 있다. 천익출 조합장은 우리 밀 판로 확대를 위해 자체 가공설비를 갖추고 우리 밀 찰밀 가루, 밀순와플, 우리 밀 막걸리 등 60여 개의 제품을 개발·판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하였다. 오늘 대상을 수상한 천익출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대응 행동요령 확인하세요! ◆ 입주자 대피방법 ① 화재 발견 즉시 119, 관리사무소에 신고합니다. (차종 화재 위치 등) ② 대피방송에 귀를 기울입니다. ③ 피난계단으로 이동 후 방화문을 닫고 나갑니다. ④ 노약자를 우선 배려합니다. ⑤ 피난계단을 통해 피난층(지상층)으로 이동합니다. ⑥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합니다. ◆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매뉴얼을 확인하세요! ① 전기차 화재 개요 ② 화재 대응체계 구축 ③ 화재 대응운영 및 관리 ④ 교육 및 홍보 ⑤ [부록] 관리사무소·입주민 행동요령 누리집에 게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 K-아파트 ☞ 자세히 보기 전지차 화재대응 (매뉴얼 요약) - 관리사무소・입주자 행동요령 - [자료출처]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조재호)은 올해 개발한 우수 수출 농업기술과 농식품 수출 경영체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를 12월 12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 보고 및 시상식으로 나눠 치러졌다. 이날 우리나라 수출농업을 선도하는 식량, 채소, 화훼 등 농식품 수출 경영체와 유관 기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센터 관계관 등 5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수출농업 경영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일반 부문 5팀, 청년 수출 농업인 1팀 등 총 6팀이 참가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상품 개발, 시장 확대 등 수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대상은 일반 부문에 참가한 수출 경영체 ‘코메가’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정과 ㈜알알이푸드, 우수상은 하늘소법인과 고창멜론연합회, 괴산농협배추작목반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에 노력한 유공 공무원으로는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장상은 국립축산과학원 우제훈 연구사 등 9명이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이번
정부는 12월 12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1차 사회보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범정부 사회보장정책을 수립ㆍ조정하고 심의ㆍ의결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국무총리, 관계부처 장관 및 민간위원 등 총 30인 이내로 구성(사회보장기본법 제20조) < 제31차 사회보장위원회 개요 > ▪ 일시/장소 : ‘23.12.12. (화) 16:00 /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9층) ▪ 회의안건 : 5건 - (안건1)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안)(’24~‘28) - (안건2)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안)(’24~‘28) - (안건3) 사회보장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 서면보고안건(2건) : -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2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 ’22년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이날 위원회에서는 향후 5년간 정부가 추진할 사회보장정책 과제를 담은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안)(’24~’28)’과 2022년 제정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
고용노동부는 아르신 급성중독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하여 엄중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영풍 석포제련소는 납, 아연 등을 제련하는 사업장으로, 지난 ’23.12.6.부터 정련 과정에서 발생한 불순물을 담은 탱크의 모터 교체작업을 해오던 중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 4명이 복통, 호흡곤란 등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중 1명이 ’23.12.9.(토) 사망했다. 원인은 비소 누출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사고장소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 및 유사 공정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임시건강진단 명령을 내린 상태이며, 향후 안전보건진단 등을 통해 근본적 원인을 찾아 개선토록 명령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풍 석포제련소,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포함한 ㈜영풍그룹 제련·제철 관련 계열사 7개사를 대상으로 12월 중에 일제 기획감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23.12.12.(화) 사고 현장을 방문한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사망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면서, “사전에 충분히 위험을 파악하고 평가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필수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했었는지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하면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