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미술시장, 설레는 미술축제" 대형문화행사 도약 - 현대미술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광주국제아트페어"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아트:광주:23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제14회 광주국제아트페어 ART:GWANGJU:23이 21일 개막하였다. “함께하는 미술시장, 설레는 미술축제”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사전행사 및 프로그램(프리뷰, 프레페어, 온라인 전시, 메타버스 전시, 미술문화강좌 등) 추진되며, 2023. 9. 21.(목) ~ 24.(일), 4일간 / 김대중컨벤션센터 1·2·3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자체 기획전을 폐지하고 갤러리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며, 타지역 아트페어(서울 국제조각페스타, 대구 블로아트페어, 부산 BFAA, 전주 나우아트페스티벌)와 협업체결, 광주미술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된다. 또한, 아트광주 참여 해외 갤러리와 협약(8개국)을 통해 부스를 무상 제공하고, 아트광주 선정 유망작가의 해외 전시(프랑스, 독일, 스페인, 인도, 방글라데시아, 미국, 영국, 중국)를 추진하고, 광주미술메세나(Mecenat) 조직위원회 운영(위원장 노동일, 위원 26명)을 통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화가 유봉순에게 바다는 영혼을 위한 쉼터이며, 치유의 세계이자, 영감의 세계였다. 유 작가는 바닷가에서 태어났으며, 바다와 소통하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렇게 유봉순 화가는 자연스럽게 바다와 물결 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멈추고 "물멍"하며, 자기만의 독창적인 바다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 하였다. 유봉순 작가의 작품은 여백이 넓었다. 비움 속에 있는 그의 스토리를 읽게 된 느낌이다. 나는 유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며 그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신비함 속에서 물결의 서사를 읽어보며 삶과 인생에 대하여, 예술과 철학에 대하여 수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이었다. 이것이 내가 유 작가의 작품을 본 소감이다. 유 작가는 처음부터 감상하는 관객의 시각을 들여다 본 것일까? 아니면 자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일까? 특별한 경험이었다. 작가가 붓끝에서 터치한 그 한장면은 이렇게 스토리가 되어 감상자의 가슴에 감동을 일으켰던 셈이다. 유 작가는 푸른 바다와 여백을 주제로 한 자연주의적 서정풍과 동양철학의 화두와 이미지, 간결한 선 터치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은 정적이면서 정중동의 미적 구성이 조화롭다. 평면이 입체적 감각을 바로
김인후(金麟厚)는 전라도 장성에서 태어나서 10세 때 전라도관찰사 김안국에게 소학(小學)을 배워 김종직-김굉필-김안국으로 이어지는 도통을 계승했다. 17세 때 면앙정에서 은거하던 송순, 18세 때 화순 동복으로 유배온 최산두 등에게 수학했다. 김인후는 성균관에 입학하여 이황과 더불어 학문을 닦았다. 요직을 시작으로 세자사부가 되었다. 인종이 즉위하자 현량과를 복원하고 기묘명현 신원을 강행했다. 인종이 사망하자 낙향하여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 절의를 고수하고 벼슬을 거부했다. 김인후는 을사사화 이후 성리학 연구와 시문학 활동에 전념하며 소쇄원, 식영정, 환벽당 등에서 송순, 임억령, 정철, 기대승 등과 함께 호남 시단을 형성했다. 정조 때 전라도 출신으로 최초로 문묘에 종사됐다. 성경(誠敬)의 실천을 학문의 목표로 하고, 이항(李恒)의 이기일물설(理氣一物說)에 반론하여, 이기(理氣)는 혼합(混合)해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천문·지리·의약·산수·율력(律曆)에도 정통하였다. 문묘(文廟)를 비롯하여 장성의 필암서원(筆巖書院), 남원의 노봉서원(露峯書院), 옥과(玉果)의 영귀서원(詠歸書院) 등에 배향되었다. 문집에 《하서전집》, 저서에 《주역관상편(周易觀象篇)》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이 가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표결 결과는 가결ㅡ149, 부결ㅡ136, 기권ㅡ6, 무효ㅡ4로 이재명 당 대표 체포 동의안 표결이 가결되었다. 이번 가결로 인하여 여, 야는 물론이며, 정국이 혼탁해 질수 밖에 없을 걸로 예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년 하반기 중점적으로 개선할 중소벤처 분야 150대 킬러규제 과제를 확정하였다. 중소벤처 킬러규제TF*는 그간 3차례** 진행됐던 ‘규제뽀개기’ 과제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업계에서 건의한 총 1,193건 과제중에서 규제개선시 파급효과, 시급성 등 과제의 중요도를 감안하여 우선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150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년 하반기 중점적으로 개선할 중소벤처 분야 150대 킬러규제 과제를 확정하였다.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주재로 업종별 대표 협단체,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중소벤처분야 킬러규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23.7.28 발족) ** (1차) 바이오 규제뽀개기(5.30), (2차) 소상공인 규제뽀개기(7.20), (3차) 모빌리티 규제뽀개기(8.28) <중소벤처 분야 킬러규제 유형별 분류 현황(총 150개)> 규제유형별로는 소상공인은 자금·인력 등 소상공인 규모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의무·요건 부과 등 ‘골목 규제’, 창업·벤처기업은 새로운 기술·제품의 탄생에 제도가 따라가는 못하는 ‘신산업 규제’, 중소기업은 유사한 인증·허가의 중복 요구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2023년 대한민국 소싱위크(Korea Sourcing Week 2023) 행사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한다. 대한민국 소싱위크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돕고자 내수와 수출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 1,558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37개국 바이어 100개사, 백화점·오픈마켓·전문몰 등 국내 유통 바이어 59개사 및 대기업·공공기관·무역상사 45개사를 초청하여 대규모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리빙, 뷰티, 푸드 전시관을 조성하여 중소기업 우수상품 200개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이커머스 포럼과 유통채널 입점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중 중동 등 신시장 비중을 확대했고, 내수경제 진작을 위한 9월 황금녘 동행축제와 시너지 강화를 위해 우수 참여기업 77개사에 상담과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 서구의회 백종환 의원은 저출산 극복의 대책으로 정부의 난임부부의 현실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백종한 의원(화정 3·4동, 풍암동)은 19일 제314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난임부부 지원사업의 지방이양과 함께 지원사업의 각종 제한사항으로 지원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형평성 있는 지원과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서 난임 정책은 국가가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언에는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감소, 노동력 감소, 고령돌봄인구 증가, 1인가구 증가로 인한 가족 중심 돌봄 붕괴 등의 현상으로 인한 국가 경쟁력 감소의 우려가 담겨있다. 이에 백 의원은 저출산 극복의 실효성있는 대안의 하나로 난임부부 지원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이번 회기에 국가 지원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서구 난임극복 지원 조례’를 발의하였다”면서 “자치구의 현실은 지원금의 미지급금이 발생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다. 어렵겠지만 난임부부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정책 수립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난임정책의 ▲소득기준에 따른 지원제한 ▲시술횟수제한 ▲연령에 따른 지원금 차등지원 ▲지역사무로의 전환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법률특보 박균택 특보는 당 대표 단식 투쟁중에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였다. 본 언론사로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제보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3.09.19. 재보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는 18일 오전에 19일째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생사를 가늠한 판국과 검찰에서는 구속영장 청구를 한 상황에서 당 대표 법률특보는 지인들과 룸에서 폭탄주를 마시고 건배를 하였다는 제보이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당 대표의 “단식과 구속영장 청구”를 축하한다는 의미인지 법률특보로서 참으로 한심하다는 여론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이황(李滉)은 경상도 안동부에서 진사 이식(李埴)의 7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생후 7개월 만에 아버지가 사망하여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21세에 초취 허씨와 결혼하여 27세에 상처했고 31세에 재취 권씨와 재혼하여 47세에 사별했다. 권주(權柱)는 경상감사로 재직 중 폐비윤씨에 사약을 전달한 죄목으로 교살됐고 부인은 관노가 되었다. 아들 권질(權礩)은 연산군을 비방하여 유배되어 중종반정으로 해배됐고 기묘사화로 유배됐다. 이황은 정신이 혼미한 권질의 딸과 재혼했다. 이황은 진사시와 생원시에 합격하고 성균관에 들어가서 김인후와 교유하며 성리학을 수학했다.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을 시작했고 을사사화로 파직되어 고향에서 학문에 전념했다. 송나라의 주자의 문서인 주자대전을 연구하여 '동방의 주자'로 불렸다. 이황은 충청도 단양군수로 재직 중에 형 이해(李瀣)가 충청도 관찰사로 부임하여 상피제(相避制)에 따라 경상도 풍기군수로 옮겼다. 이해는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헌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했고 무고사건에 연좌되어 귀양 도중 병사했다. 48세 이황은 충청도 단양군수로 부임하여 18세 기녀 두향을 만나 낮 퇴계랑 밤 퇴계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 두향은 풍기로 떠나는 이황
- 각 시도를 대표하는 주변에 관광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시장 선정 - 서울 광장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대구 서문시장, 인천 석바위시장 등 추천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석명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전통시장 17곳을 소개한다. 여기에 소개되는 곳은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주변에 관광지와 시장 내 볼거리·먹거리·수산물이 유명한 곳이다. 우선,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전통시장 4곳으로 고복자연공원, 연기대처비 공원이 있는 「세종전통시장」, 이효석 문학관을 볼 수 있는 「평창 봉평재래시장」, 순천만정원·낙안읍성마을·드라마촬영세트장 등이 있는 「순천아랫장」, 성산 일출봉·이중섭 미술관 등 관광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다. 다음으로, 시장 내 볼거리가 많은 전통시장 4곳으로 원단·한복·의류 등 섬유관련 제품과 시장 골목골목 유명 맛집들이 가득한 「대구 서문시장」, 시장 바닥에 건물의 연도가 적혀 있어 시장의 역사를 구경할 수 있는 「광주 1913송정역시장」, ‘유명 만화 캐릭터’와 ‘작품’을 설치한 「부천 역곡상상시장」, 사라져가는 시골 대장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무주 반딧불시장」이다. 그리고, 먹거리가 유명한 전통시
추석 차례상, 올해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7만 1천원 저렴” - 올 추석 제수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4% 저렴 - 추석 차례상(4인 기준) : 전통시장 295,939원, 대형마트 367,056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9.4~9.8(일)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금년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95,939원, 대형마트는 평균 367,056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1,117원(19.4%)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 분류별 비율차를 보면, 채소류(48.0%), 수산물(32.8%), 육류(21.0%)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1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의 가격 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깐도라지(64.5%), 고사리(63.8%), 숙주(44.8%), 대추(43.4%), 동태포(41.2%), 쇠고기(탕국용)(34.4%), 밤(33.
-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7개 정책금융기관이 합동으로 설명회 개최 -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기, 강원 등 7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오는 21일 전국 7개 권역에서 7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추석 명절 자금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참여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산업은행,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이번 합동설명회는 정책금융의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차원에서, 지난 8월 31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중 금융지원 분야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돕고자 추석 전후로 총 43조원의 융자와 보증을 신규로 공급하고, 3.6조원의 외상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하여 외상판매에 대한 신용불안 위험을 보완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7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7개 지역에서 동시에 설명회가 진행되며, 정책금융기관별로 자금 설명 후 원하는 참석자에게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