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5일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목포를 방문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함께 임성지구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개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에 대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임성지구는 2008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7년 동안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LH에서 임성지구 개발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시는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이 되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력을 얻기 시작했다
'고열·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법정감염병 '성홍열'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3월 기준 성홍열 검출률이 74.4%로 51건중 38건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최근 5년과 비교하면 2021년 5.9%, 2022년 33.3%, 2023년 25%, 2024년 68.2%로 올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급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은 주로 5~15세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호흡기감염병이다. 목의 통증과 함께 고열, 두통, 구토증상이 나타나며 12~48시간 후에는 전신발진을 보일 수 있다. 성홍열은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시기가 늦어질 경우 합병증을 동반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소아의 경우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성홍열은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손이나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돼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성홍열은 예방 백신이 상용화되지 않아 가급적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있다"며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장난감·놀이기구 세척 등 주변 환경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목조건축 산업의 초석이 될 목재산업단지가 전남 화순에 들어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화순 이양농공단지에 위치한 목재산단은 지난 2022년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후 3년 간 5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충북 제천, 강원 춘천에 이어 국내 3번째다. 총 6600㎡(2000평)로, 3개의 가공동과 1개의 보관동에 프리컷가공기, 프레스 가공기, 핑거조인트 등 생산장비를 두루 갖췄다. 목재는 탄소 저장 능력이 있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소재로, 성장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는 건축자재로 사용된 후에도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계속 수행한다. 한국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목조주택 41평형을 건축할 경우 34t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승용차 45대가 1년 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양이다. 또 철근, 콘크리트와 달리 자연에서 재생가능한 자원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순환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고부가가치 가공기술이 발전하면서 내구성·내화성이 강화된 혁신적 목재제품이 등장해 콘크리트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재산단을 운영하게 될 친환경목조건축협동조합은 앞으로 전남의 주요 생산수종인 편백
광주시가 친환경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줄이고 친환경 건설기계 확대를 위해 '2025년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에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량 규격과 성능별로 대당 940만~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최근 연속 6개월 이상 광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민은 8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하며 수출·폐차 등으로 말소하는 경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굴착기는 2년내 폐차 또는 다른 지역으로 판매하거나 5년 내 수출로 말소 때는 운행기간에 따라 지급했던 보조금을 회수한다. 신청은 등기우편이나 '문서24'를 통해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건설기계를 무공해 건설기계로 대체하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다"며 "건설현장의 소음 저감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으므로 현장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으뜸인재 131명을 선발, 연간 300만~6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으뜸인재 선발대회는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전남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6년 동안 481명을 선발·지원했다. 국가대표 선발을 비롯해 전국대회 입상, 논문 발표, 서적 출간, 특허 원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선발 분야는 미래 리더 분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마이스터 부문으로, 예체능리더 분야로 국악·실용음악, 클래식, 미술, 무용·연기·영상, 체육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중·고·대학생과 14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다. 중·고등학생은 전남지역 재학생이며, 대학생은 전남지역 재학생이거나 전남에서 초·중·고등학교 중 하나를 졸업하고 타 시·도 대학을 진학한 경우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로 기본 역량, 전문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2차로 실기와 심층 면접으로 치러진다. 참여 신청은 25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