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100만원을 저축하면 200만원을 돌려주는 '청년13(일+삶)통장' 정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일(1)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3)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10기 참여자를 다음 달 3일 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모집 인원은 620명으로 지난해 9기 610명보다 확대됐다. 정책은 19~39세(1985년 1월2일~2006년 1월1일 출생)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청년에게 100만원을 지원해 총 200만원의 만기금과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청년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이고 최소 3개월 이전부터 계속 근로해야 하며, 본인 세금포함 월 소득이 86만5444~287만416원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13(일+삶)통장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서류 심사 적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추첨하며 광주청년센터 유튜브 채널를 통해 공개된다. 참여자는 2월부터 1회차 10만원 납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 된다. 지난해 참여자 610명 중 601명이 12억200만원(만기율 98.5%)의 만기금을 수령했으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현지시각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렸다. 13일 CES를 주최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이번 CES에는 4500개가 넘는 전시기업, 6000명 이상의 미디어, 14만1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고 참가기업 수와 참관객 수도 전년 대비 5%쯤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에는 미국기업 1500개사, 중국기업 1300개사, 삼성을 비롯한 한국기업 1000개사쯤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탐 AI(인지 감응)리젠 컨트롤러’는 동종업계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개최 됐으며, 환경과 사람 중심의 AI와 DX(디지털 전환)가 핵심 주제였다. 이번 CES 2025에서 선보인 데이탐의 핵심 기술 AI(인지 감응) 컨트롤러는 지난 2024년 대한민국 유망 특허기술 탄소 감축 혁신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기술로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방전 전력을 기동간에 약 25%~50%를 회수, 재 발전(2024년 공인기관 시험결과 50% 이상 효율 증명)하는 기술이다. 특히, 컨트롤러부품 자체만으로도 동종업계 기술대
중소벤처뉴스TV 지창웅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김이강 청장)은 1천원 국시 8호점을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오늘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서구청(김이강 청장)은 단돈 1,000원으로 따뜻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천원 국시 8호점을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78번길 10, 골든힐 타워 111호 (농성1동점)을 박지영 실장 사회로 개소식을 진행하였으며, 오늘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청장을 비롯한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과 김수영 의원과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천익출 조합장과 임원들과 중소벤처뉴스TV 구일암 발행인과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하여 성료하였다.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천원 국시 판매점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3년 1월 광주 서구 양동 1호점을 시작으로 서구 풍암동 2호점, 화정동 3호점, 쌍촌동 4호점, 농성2동 5호점, 금호동 6호점, 화정1동 7호점, 드디어 오늘 8호점을 개설하여 서구민들과 광주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0호점까지만 개설하여 광주광역시 서구민들에게 매일 천원 국시를 1호점당 100그릇씩 해서 매일 1천 그릇을 판매하여 어려운 노인들에게 극진히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봉사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오늘 개소식에서
내란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19일 새벽 발부되면서 현직 대통령 최초로 머그샷 촬영후 서울구치소 독거실로 이동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2시 50분 경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오후 2시께부터 오후 6시50분께까지 윤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구속된 윤 대통령은 수형자 분류를 통한 이감은 이뤄지지 않고, 서울구치소 수용동에 있는 독거실 중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 체포 때와는 달리 정식 입소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정밀 신체 검사를 받는다. 윤 대통령이 이 과정을 마치면 미결수에게 지급되는 수용복을 입고 수용번호가 적힌 판을 든 상태로 머그샷을 남겨야 하며 지문도 채취한다. 서울구치소 독거실은 3평 남짓으로 구인 피의자 대기실보다 좁고 개별 세면대가 없다고 한다. 소파와 같은 가구가 구비돼 있는 구인 피의자 대기실과 달리 독거실에는 매트리스와 TV를 비롯한 기본 수용 물품만 있다. 다만 윤 대통령이 구속되더라도 형이 확정된 기결수는 아니기 때문에 현직 대통령 신분에 준하는 경호는 이뤄진다. 현재도 대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사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서울서부지장법원 차은경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19일 오전 3시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 부장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지난 15일 오전 10시33분 서부지법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으로 윤 대통령을 긴급체포했다. 이후 48시간이 지나기 전인 전날 오후 5시40분께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던 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전날부터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다만 전날 오전 대통령 변호인단인 김홍일 변호사와 윤 변호사, 송해은 변호사가 구치소에 들어가서 대통령을 접견한 후 결정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부터 체포까지 일지. ◇2024년 ▲12월3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12월4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재석 190명 전원 찬성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해제 담화
중소벤처뉴스TV 신병철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청 (문인 청장)은 오늘 오후 2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안내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북구청 문인 청장을 비롯한 다수의 북구의회 의원들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본부 박진희 본부장, 서민금융진흥원, 김재철 미소금융 북구 대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신한은행, 광주문화신협, 둥부, 서방새마을금고, 광주농협 등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였다. 소상공인 단체는 다음과 같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 김승재 회장, 북구 소상공인연합회 오선신 지부장과 5개구 지부장들이 참석하였으며, 북구 관내 골목형 상인회 회장단과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다수의 업종별 회장단으로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 지회 구일암 회장과 이용협회, 옥외광고협회, 공인중개사 협회등 다수의 회장단들이 참석하였다. 오늘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많은 소상공인에게 알리고 홍보하여 힘이 되어 주겠다는 차원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 문인 청장은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성 적극적인 홍보가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7일 이틀째 소환에 불응한 윤 대통령의 추가소환 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 소환과 관련해 "오늘 체포영장 만료 시간이 오후 9시쯤이다.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지난 15일 오전 10시33분 윤 대통령을 체포했으며 전날 체포적부심 후 이날 오전 0시35분께 법원으로부터 관련 서류를 돌려받았다. 이에 따라 '체포영장 후 48시간 내 구속영장 청구'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이날 오후 9시5분까지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구체적인 영장 청구 시점은 알지 못한다. 구속영장 청구를 위한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정적 단계는 아니지만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 통상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법원에 청구를 한다"고 말했다.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에 대해서는 "영장 발부를 자신한다고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다만 "200페이지 규모의 질문지 소화를 다 못해도 영장 청구에는 무리가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됐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이다.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는 15일 "오전 10시33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3일 만이다. 윤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오전 10시38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출발했으며 오전 10시53분께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다. 그는 일반적인 체포영장 집행 방식이 아닌 대통령 경호차량을 이용해 공수처까지 이동했다. 별도의 신체 구속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공조본에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4시께부터 윤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 준비에 나섰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이 발부한 영장 집행 기한은 오는 21일 까지며 영장에는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인정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 오전 5시부터 관저 진입을 시도한 공조본은 2시간30분 뒤인 오전 7시30분께 사다리로 차벽을 넘고 절단기로 철조망을 뚫으며 1차 저지선을 통과했다. 2차 저지선에 설치된 차벽을 우회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수사처에 체포되기에 앞서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남동 관저에서 공수처로 출발하기 직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라고 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가운데 경찰이 수도권 지역의 광역수사단 수사 책임자들을 소집한다.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10일 오후 2시께 국수본에서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광수단 수사 책임자들과 2차 체포영장 집행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등 수도권 지역 광역 수사 부서에 수사관 동원을 준비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동원 대상은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열리는 회의에서 경찰은 실제 체포영장 집행 시 구체적인 계획과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 여성고용률이 54.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남녀 간 임금격차는 148만원에 달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여성경제활동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지난해 이후 두 번째로 발간되는 것으로, ▲여성경제활동 ▲일·생활 균형 ▲돌봄 ▲고용환경과 관련된 주요 정책 및 사업과 고용 동향이 담겼다. 올해는 여기에 향후 여성 인력 활용 촉진이 필요한 주요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고용 동향과 여성벤처기업 현황, 여성의 일자리 질적 분석에 필요한 근로여건 분석이 추가됐다. 2023년 여성 취업자 수는 1246만4000명으로, 전년(2022년) 대비 30만3000명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고용률은 54.1%로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해 5.2%포인트(p) 상승하는 등 여성 고용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M커브' 현상도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다. 통상 여성은 20대 후반에 고용률이 올랐다가 출산과 육아 등을 이유로 30대에 최저를 기록하고 40대에 다시 고용률이 오르는 'M커브' 현상을 보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저출생과 만혼 등 영향으로 30대 여성 전반의 고용률이 오르면서 M커브 현상이 크게
CES 2025에서 한국이 '혁신상' 최다 수상 국가로 등극했다. 국내 중소벤처기업 127개사는 131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1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에서 'CES 2025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기업 및 혁신상 수상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1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의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 성과를 공유하고, CES에서 제시된 글로벌 혁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CES 혁신상 수상기업 20개사를 비롯해 중기부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기업 등 총 50여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CES 종료 시까지 추가로 발표한 혁신상을 최종 집계한 결과, 한국 기업 152개사가 210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의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이며 국가 기준 전 세계 1위의 성과로, CES 2025에서 발표한 혁신상 전체 458개의 약 45.4%에 달하는 규모이다. 중소벤처기업이 수상한 혁신상은 총 131개이다. 국내 혁신상 수상 기업(대학 등 기관 제외 149개사)들을 규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