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갑 국회의원 조인철 후보는 2024.3.28. 6시 화정역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승리를 위해 유권자들에게 퇴근인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구을 후보와 대한상공인당이 27일 광주시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전문은행 설립 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전체 사업체의 67.7%를 차지하고, 종사자 수 720만명에 달하는 소상공인 사업체는 국가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고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많이 있다. 소상공인이 웃을 때 광주가,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와 대한상공인당은 소상공인 전문은행 설립, 코로나 긴급자금 지원대출이자 면제, 소상공인청 설립,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출산보육지원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와 대한상공인당은 공약 발굴에 이에 선거도 협력할 계획이다.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오는 4.10 총선 전남 목포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윤석 후보가 2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총선이 보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이 후보는 윤석열 검찰 독재 종식을 위해 출사표를 낸 만큼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수 목포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이광래 전 전남도의장, 김삼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윤석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27일 현재 목포지역의 선거 판도는 현 의원인 김원이 후보와 무소속 이윤석 후보가 2강 구도를 이루고 있고 국민의 힘 윤선웅, 소나무당 최대집, 진보당 최국진, 녹색정의당 박명기 등 후보군은 5% 이내에서 순위 다툼을 하는 양상이다. 이윤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국회로 가면 윤석열 독재정권 종식에 앞장 설 것이다. 모든 민주세력과 연대하여 검찰독재를 끝내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목포 지역 발전과 관련 대표 공약을 발표해 참석한 지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후보가 밝힌 대표 공약은 첫째, 목포.신안.무안을 통합 목포광역시대 개막. 둘째,
중소벤처뉴스 김도원 기자 | 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 (전상제 중앙회장)과 광주를 비롯한 전국 회장단들이 새로운 미래당 이낙연 당 대표 총선 승리를 위한 방문을 하였다. 전상제 중앙회장은 우리나라가 이번 제22대 총선을 통해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 다당제로 거듭나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을 위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곳 광주에서도 오직 민주당이 아닌 다수의 당의 국회의원들이 당선되어 이곳 광주 발전에 기여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낙연 당 대표 총선 승리를 위해 전국 회장단, 특히 강원도 이수복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들과 함께 참석하였다고 하면서 이낙연 당 대표 필승을 간곡히 기원한다고 하면서 이낙연 당 대표에게 필승의 힘과 파이팅을 외쳤다. 이낙연 당 대표는 이곳 광주까지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전국에서 찾아와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여러분들의 염원이 무엇인지를 알 것 같다고 하면서 여러분들의 염원과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온몸을 던져 반드시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하여 나라와 국민을 위해 반드시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 광주에서는 9명이 추가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광주 8개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는 36명이 됐다. 22일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는 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날 27명이 후보로 등록한 것을 합하면 광주 8개 선거구에 총 36명이 후보로 등록됐다. 경쟁률은 4.5대 1이다. 전남에서는 2명의 후보가 추가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틀간 전남 10개 선거구에서 총 3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22일 현재 전남에서는 10개 선거구에 총 36명이 출마,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은 광주 · 전남 후보자 등록 명단이다. ▶[4·10총선 후보자 등록] 광주 ※민=더불어민주당, 국=국민의힘, 녹=녹색정의당, 새=새로운미래, 개=개혁신당, 진=진보당, 우=우리공화당, 무=무소속(정당·나이·성별) △동구남구갑 -정진욱(민·59·남) 강현구(국·68·남) △동구남구을 -안도걸(민·59·남) 박은식(민·39·남) 장도국(개·33·남) 김미화(진·47·여) 김성환(무·62·남) △서구갑 -조인철(민·59·남) 하헌식(국·57·남) 강승철(진·53·남) 송영길(소·61·남) △서구을 -양부남(민·6
2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4·10 총선에서 범진보계열 정당 의석수가 200석을 넘길 경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진보개혁 세력이 약진해서 200석을 만든다고 하면 김건희 특검, 이태원 특검, 채 상병 특검도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민주당이 200석 하려고 한다, 오만하다 하는데 그게 아니다"며 "민주당이 제1과반을 차지하고 그 위에 진보민주개혁 세력들이 합쳐서 200석이 된다고 하면 진정한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민주당은 탄핵에 선긋고 있다'고 지적하자 박 후보는 "민생경제에서부터 모든 것이 파탄 났고 특히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망시키는 행태를 보고 윤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민심이 밑바닥에서 들끓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윤 대통령을 탄핵해야 할 사유는 지금도 많다"며 "18번에 걸쳐 지방을 다니며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이건 공무원의 정치 중립 위반이고 선거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가 탄핵을 하자 이런 것은 아니지만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기초의원들을 향해 의정활동비 사용 내역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자치21은 18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광주 기초의원들은 지방자치법의 취지에 부합하는 의정활동비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통해 정산 절차와 증빙 의무를 규정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지난 20년간 의정활동비가 동결되었기에 이번에 인상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착시"라며 "지방의원이 받는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 등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지난 2018년 시행령 개정을 통해 월정수당에 대한 부분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이전에도 꾸준히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자체 각 부서들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어떤 예산을 인상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그 인상의 근거를 제출하고 이를 의회에서 심의한다"며 "그러나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 과정에서는 기초의원 중 그 누구도 의정활동에 사용하는 평균적인 비용 산출 근거와 인상되었을 때의 예상 효과를 공청회나 심의위 과정에서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의정활동비는 실비보상적 성격의 경비이나 현재 아무런 정산 절차나 증빙자료 첨부 없이 지급되고 있다. 문제에 대한 개선 없이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의료보건특별위원장이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전남 목포시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16일 오후 목포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제 조국 대한민국과 고향 목포를 되살리기 위해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평생을 애국운동에 종사해 왔지만 지금처럼 이 나라의 운명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 본 적이 없다"면서 "윤석열·한동훈 특수부 검찰 패거리가 사실상 쿠테타를 통해 자신들의 정권을 만들면서 이 나라의 법칙의 틀을 근본부터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현 정권을 비난했다. 이어 "누군가는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이 나라의 법치를 정상으로 돌려놓고 경제도 회복시키고 외교도, 의료도 속히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제 고향 목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김 전 대통령에게 사실상 첫 국회의원을 만들어 준 곳으로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면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도시로서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윤석열 탄핵과 조기 퇴진과 관철 ▲의료 천국 메디컬 목포 ▲신안과 통합을 통한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참관인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표 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 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 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 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 참관인이 될 수 없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개표 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 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광주 5개 개표소에서 참관한다.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60)이 광주 서구갑 경선에서 현역의원인 송갑석 의원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 광주의 대표적인 '비명계'(비이재명계) 의원으로 '하위 20%' 통보를 받은 송갑석 의원은 결국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이같은 광주 서구갑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당초 조인철-송갑석 '2인 경선'을 결정했다가 재심 위원회에서 박혜자 전 의원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3자 경선'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최고위원회에서 원래대로 조인철-송갑석 '2인 경선'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조인철 광주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자 광주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 졸업 후 고려대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40회 행정고시 합격 후 30년여년간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에서 근무하고 민선 7기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해 '민생통', '예산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민주당 대표인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22대 총선 출마지로 광주를 선택하면서 민주당 독점구도가 깨지고 대결구도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 전직 대표 2명이 민주당의 본산이자 '야권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이 있는 광주를 찾은 데 대해 정치적 복권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는 의견과 정치공학적 이해관계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1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광주 광산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수감 중 창당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다. 이 대표는 고향인 영광군 선거구에서만 내리 4선(16~19대)을 하고 전남도지사에 당선된 후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전남이 그의 정치적 고향이다. 송 대표는 전남 고흥이 고향으로 인천 계양에서 5선(16·17·18·20·21대) 국회의원을 했고 2010년 지방선거 때 인천광역시장에도 당선되는 등 정치 생활 대부분을 인천에서 했다. 두 정치인 모두 광주가 아닌 곳에서 정치활동을 했음에도 정치적 돌파구를 찾기 위해 광주를 선택했다. 정치권은 두 전직 대표의 광주행은 광주의 상징성과 연관돼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대중
중소벤처뉴스 구은제 기자 | 새로운미래는 내일(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총선 승리를 향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새로운미래는 민주주의와 정치교체의 성지인 광주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여는 만큼 호남이‘정권심판, 방탄청산’의 역동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 박영순 의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이 광주로 집결한다. 홍영표, 설훈 의원도 함께할 예정이며, 박광태 전 광주시장과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호권 고문을 비롯한 호남지역 정치인과 시민사회 원로 등 주요 인사들이 내·외빈으로 참석한다. 새로운미래는 광주 결의대회에서 PI(Party Indentity·정당 이미지)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신경민 책임위원이 직접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PI와 캠페인영상 제작 배경과 의미를 발표한다. 이어서 당기 입장과 함께 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 등 주요 지도부가 광주 결의선언을 발표한다. 새로운미래는 10일 광주 필승결의대회에 이어 곧바로 1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