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대한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의 상한을 상향(0.1%→0.3%)하는 내용을 담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 금융회사 법정 출연 : 금융회사의 대출금 중 기업대출(운전자금)의 성격을 갖는 대출금 등의 일정비율(출연요율)을 매월 금융회사가 보증기관에 출연하는 제도 이번 법정 출연요율의 범위 개정은 2006년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대한 금융회사의 의무출연 근거규정 마련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법정 출연제도 시행 이후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규모는 매년 상승해 왔고, 특히 코로나 19 시기를 거치면서 보증규모가 2배 수준(’23년말 기준 44.3조원)으로 증가했으나,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법정 출연요율 범위는 최초 지정 당시와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출연요율의 상한을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같은 수준으로 상향하면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재원을 추가 확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한편, 실제 출연요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충청북도는 25일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내에 위치한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첨단재생바이오 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을 비롯한 4곳*을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 부산광역시(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특별자치도(보건의료데이터), 충청북도(첨단재생바이오), 전라남도(에너지 신산업) 충북은 오송을 중심으로 기초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 지원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발전 잠재력과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가 돋보인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오송을 찾은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등 주요 연구시설들을 둘러본 뒤,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충북도 행정부지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충북대학교병원장, 베스티안병원 이사장 등을 비롯해 첨단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도와 사업을 중소기업과 창업·벤처로 나누어 알려드립니다. 납품대금 연동제의 계도기간이 2023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제도의 보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위탁기업이 중소기업에 물품 등의 제조, 공사, 용역 등 위탁 시에 약정서(계약서)에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의무 기재하도록 한다. 중소기업 기술 보호 관련 징벌적 손해배상을 강화하여 기술 탈취가 근절될 때까지 책임을 묻는다. 부당한 기술자료 유용행위 및 관련 보복행위로 인한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기존 3배 이내에서 5배 이내로 확대한다. 벤처기업법 상시화와 선진제도 도입으로 벤처생태계 지원이 계속 이어진다. 2027년까지의 벤처기업법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상시화 기반을 마련합니다. 또한 벤처기업 임직원에게 실제 주식을 무상 지급하는 성과조건부 주식을 신설한다. 기업을 위한 글로벌 혁신 특구를 추가로 만든다. 첨단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하여 네거티브 규제, 실증·인증 등을 적용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추가적으로 조성한다. 2023년 기준 부산, 강원, 충북, 전남에서 2024년 3곳이 추가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오 장관의 평소 신념에 따라, 고금리·고유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현장을 고려한 中企간 경쟁제품 지정추진, △전국단위의 중소유통물류망 구축,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략 수립지원 등 10여건의 주요 정책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참석한 오영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수출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일부 지표가 나아지고 있으나, 내수부진 등으로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렵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을 지속 확대하고, 구매예산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매액 : (’06) 53조원→ (’22) 119조원, ’24년 계획은 ’23년 실적 집계(4월말) 후 계획 발표 예정
2024년 소상공인 정책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원과 예산 확대 등 8가지 항목 중 고용보험료, 노란우산공제, 환수금 면제, 세제 지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해드리기 위해 4만 자영업자에게 최대 80%의 고용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지원대상을 2.5만 명에서 4만 명으로 1.6배 확대하며, 보수구간별 고용보험료 지원비율을 최대 50%에서 최대 80%로 상향합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영업자 고용보험 납입비용을 최대 80% 지원합니다. 지원조건은 납입한 고용보험료의 50~80%를 월별 환급받아야 합니다. *자영업자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로, 불가피한 폐업 시 실업급여, 직업능력 개발수당 등을 지원 ** ’22.11월 1인 자영업자 → 모든 소상공인으로 지원대상 확대 폐업 단계에 한정되었던 노란우산공제금 지급사유를 재난·질병 등까지 확대하여 안전망 역할을 강화합니다. 공제항목을 폐업 단계에 한정된 현행* 4개에서 8개로 대폭 확대하며, 일시적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공제금 중간정산제도를 도입합니다. *(현행) 폐업, 사망, 퇴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는 10일 지역주력산업 분야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광주에 소재한 ‘(주)조인트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2년 11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혁신 선도기업’ 중 타 지역의 기업과 기술협력, 생산·판매 등 협업역량이 뛰어난 기업이 선정된다. * 지역혁신 선도기업(「지역중소기업법」 제12조) : 고용, 수출 등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중소기업 * 협업(「중소기업진흥법」 제2조) : 제품개발, 원자재 구매, 생산, 판매 등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상호 보완적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호남권 초광역권 선도기업 선정> 지 역 기 업 명 주력제품 광주 ㈜조인트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3일부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바우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수출바우처 지원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협약기간 내에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입니다. * 조사/일반컨설팅, 통번역, 역량강화 교육, 특허/지재권, 서류대행/현지등록, 홍보/광고, 브랜드 개발·관리,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디자인개발, 홍보동영상,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무역보험·보증 전년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❶내수(전년도 수출실적이 없거나, 1,000달러 미만 기업), ❷초보(전년도 수출액 1,000~10만달러 미만), ❸유망(전년도 수출액 10~100만달러 미만), ❹성장(전년도 수출액 100~500만달러 미만), ❺강소(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단계로 나누어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1차 모집에서는 2,400여개사를 선정할 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인공지능(AI) 분야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2024년 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이어드림 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인공지능 분야 개발자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창업기업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중인 사업이다. 지난 3년간 비전공자 위주의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야 개발 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선발해 10개월간 하루 8시간·주 5일 교육을 하며, 인공지능 교육 및 스타트업과 연계 프로젝트, 취업 및 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39세 이하 청년으로, 올해 200명을 선발한다. 서울 홍대 근처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대면 과정’으로 100명을 모집하고, 대면 과정과 동일한 내용을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과정’도 100명을 모집합한다. 특히, ‘비대면 과정’은 정원의 50%를 비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2월 26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면접 등 평가를 거쳐 3월 중순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말 이후 교
2024년 소상공인 정책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원과 예산 확대 등 8가지 항목 중 전기요금 지원, 이자비용 경감, 온누리상품권, 동행축제에 대한 내용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부는 126만 영세 소상공인분들의 에너지 무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2,520억원의 전기요금 지원 예산을 투입하여 매출액 3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지원을 통해 전기요금 특별감면을 시행합니다. 월 별 전기요금이 20만원보다 많거나 같다면, 월 전기요금 면, 지원 종료 됩니다. 월 별 전기요금이 20만원보다 적다면 20만원에서 당월 전기요금 전액 차감 후, 잔액(20만원-당월 전기요금)은 익월로 이월됩니다. 이렇게 이월된 잔액이 다음달 전기요금보다 적거나 같을 때에는 잔액 감면, 지원 종료되고 많을 경우에는 잔액에서 당월 전기요금 전액 차감 후, 나머지는 이월됩니다. 추진 일정은 2월 초 공고 예정이며, 이후 접수 및 지원 개시될 예정입니다.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분들의 이자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8천억원 규모의 대출 및 이자환급을 공급합니다. 먼저,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대출이 신설됩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보유한 은행권·비은행권 사업자 대출 중
주식회사 아싸예람 / 본 언론사 발행인(대표이사 구일암)은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송현 천익출 조합장)과 우리밀로 만든 라면을 중국으로 수출을 위해 총판계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오전11시 주식회사 아싸예람 / 본 언론사 발행인(대표이사 구일암)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로35번길18-3에 위치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에서 송현 천익출 조합장과 순수 우리농산물로 만든 우리밀 라면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구체적인 총판계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송현 천익출 조합장은 오늘 주식회사 아싸예람과 중국 수출을 위해 총판계약을 한다는 것은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전국 2천여 조합원들에게 뜻 깊은 일이며, 우리나라 밀소비량중 우리밀이 차지한 소비량이 1%밖에 안된 상황에서 매우 좋은일이라고 하면서 오늘 계약한 총판계약이 중국과 완전한 계약을 이루어져 중국으로 많은 물량이 수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우리밀 소비촉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구일암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서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라면이 중국시장에 도전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하면서 이번 10일 동안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시장에 우리밀 라면을 수출위한 준비를 하였다고 하면서 빠른 시
청룡의 해, 새해부터 그 시작이 좋습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는데요. 그곳에서 국내 많은 벤처·스타트업이 많은 성과를 이루고 돌아왔어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도 빠질 수 없죠. 설렘과 흥분이 가득했던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CES 2024 혁신상 역대 최다 수상 이번 CES 2024의 주제는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으로 CES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산업은 기술을 사용하여 전 세계가 직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혹시 아직 CES가 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소개한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이며,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박람회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벤처·스타트업들이 꾸준히 참가해오며 크고 작은 성과를 받아왔다. 올해 CE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과 외교부 조태열 장관은 19일 「2024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벤처기업가들을 격려하고, 관련 협·단체 대표들로부터 글로벌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회에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14명의 벤처협·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1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했으며,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전략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하는 ‘2024 혁신리더 비전포럼’도 진행됐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CES 혁신상의 36.7%를 한국 중소벤처기업들이 차지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도 내수 비중이 높은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1.9~12, 라스베가스) 혁신상 수상기업 362개社 중 우리 중소벤처기업 133개社 수상 오영주 장관은 “벤처기업의 혁신상품들이 시장에서 각광받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우수한 인재들의 원활한 공급, 기업성장을 위한 적시 투자와 자금공급이 고르게 뒷받침되어야 하며 정부부처의 다양한 해외거점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