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설을 맞아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민생지원금 105억 원을 설 이전에 지급 완료키로 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도 예비비 105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겨울철 어르신의 균형잡힌 식사 제공을 위해 전남지역 경로당 9486곳에 부식비로 10만 원씩 3개월 간 총 30만 원씩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7만 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난방비를 한시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난방비 월 40만 원, 양곡비 월 5만2000원을 지급했다. 또 지속적인 정부 건의로 경로당 운영비 잔액을 반납하지 않고, 식사 밑반찬이나 재료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제도를 개선했다. 또 노인복지관 등 경로식당 138곳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109억 원 사업비를 지원 중이다. 황인수 고흥군 노인회장은 "전남도가 어려운 경제·정치적 여건에서도 노인을 위한 돌봄정책을 꾸준히 펼쳐 경제적 부담
전남도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2월7일까지 신청받아 민생 안정을 위해 예년보다 조기에 3월께 지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공익수당 지급을 희망하는 농·어·임업인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급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나 공동경영주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한 도민이다. 다만, 농어업외 소득이 연간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공익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지급 요건 등을 확인해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을 3월께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www.jeonnam.go.kr)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는 농어민의 생활 안정과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년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며 "농어민 공익수당이 고환율·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농·어·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
전남 여수시는 소라면 죽림리 1248번지 산들공원 부지에서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명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인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도서관 건립 공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전체 면적 2824.5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된다. 영유아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종합 자료실, 공동육아 나눔터, 동백 마루, 북카페, 인형 극장, 옥상데크 등이 갖춰지며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여수시는 지난 2023년 전 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하고 지난해 12월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정기명 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도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고심 끝에 공간을 구성했다"며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이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아이들을 지원하고 아동친화도시 여수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올해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95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광주시는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단가 지원금을 올해부터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급식단가 인상은 물가상승률과 결식아동의 급식 현실이 반영됐다. 또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아동, 교사·사회복지사·통장단 등이 발굴해 자치구 급식위원회에서 결정한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 아동 1만6000여명이다. 이들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1만6000여곳의 급식카드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단체급식의 특성을 반영해 급식단가 지원금을 8000원에서 8500원으로 인상한다. 광주시는 총 예산 224억원을 반영해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한다. 윤미경 광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급식단가 인상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더욱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식 아동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청년 일자리와 자립·정착 지원을 위한 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광주시는 12일 구직활동 수당(드림 수당) 확대, 광주형 청년 일자리 공제 확대,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을 통해 '청년이 일하기 좋고, 정착하고 싶은 광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 수당을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50만원씩 6개월)으로 확대한다. 청년의 직무 적성을 반영한 일 경험 드림 사업은 기존 주 25시간 5개월 근무에서 원하면 주 40시간 3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미취업 청년의 초기 상담과 취업·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일자리 스테이션은 대상자를 7천명에서 8천명으로 늘린다. 또, 직장 적응 교육을 통해 입사 초기 청년이 직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기 근속하도록 지원한다. 청년들이 구직 활동 시 경제적 부담을 덜도록 자격증 취득 지원,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프로그램 운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직 단념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등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참여 수당과 특전을 지급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180명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역 청년의
광주 동구는 주말과 공휴일에 관용차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온리(溫里) 동구카' 공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는 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다자녀·다문화·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운전면허를 보유한 26세 이상 70세 이하 대상 주민이라면 동구청 누리집의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최근 2년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제3조 제2항) 형벌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동구는 승용차 2대, 승합차·화물차 각 1대 등 총 4대의 차량을 지원하는데, 유류비와 통행료, 과태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임택 구청장은 "동구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고 유휴자원 활용을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군은 영암읍 공영주차장 옆 부지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 안전시공 기원 착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1호 간호·복지인력 기숙사가 될 이번 시설은 지난 2022년 ‘전남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농촌지역의 간호복지 인력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안정적 확보, 청년인구 유입 등을 취지로 사업이 추진됐다. 간호·복지인력 기숙사는 영암읍 동무리 119번지 1158㎡ 부지에 사업비 62억을 투입해 연면적 1561㎡, 지상 4층, 30실 규모의 거주 공간으로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기숙사에는 입주자들의 생활편의를 높여줄 체력단련실, 세탁실, 휴게실 등이 조성된다. 영암 의료기관, 복지시설 취업 중인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내년 12월 이후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남 1호인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사업으로 간호·복지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영암군민에게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순천의 75세 이상 시민들이 내년 10월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순천시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친화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노인 무료 시내버스 이용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순천시에 주민 등록된 75세 이상 약 2만2천800명은 전용 교통복지카드를 활용해 매월 20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순천시는 내년 상반기 교통복지카드 전산 관리 시스템 구축, 조례 제정 등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한 뒤 10월부터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K-패스가 도입되면서 전국적으로 일정 횟수 이상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면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이 환급된다. 지자체들은 노인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등 보완책을 도입하고 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 국적 아동에게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0~5세 외국 국적 아동 331명이다. 전남도는 일선 시군과 함께 4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매월 1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가정은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시군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유치원에서는 3~5세 외국 국적 아동에게 보육료가 지원되고 있으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가정은 보육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외국 국적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외국인 가정의 안정적 정착, 인구감소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까지 내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90개 사업, 4225명이다.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나 직역 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일부는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공익 활동과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사업유형별로 선발 기준에 맞춰 참여자를 모집,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8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42개 사업, 역량 활용 36개 사업, 공동체 사업단 11개 사업, 취업 알선형 1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 1472 바로콜, 마을 주거 수리 콜센터, 우리동네 쪽방 지킴이 등 총 19개 신규 사업도 개발했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마감일까지 신분증 등을 챙겨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업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모집 규모를 확대했다"며 "어르신 자존감 향상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모상묘]은, 11월 29일(금),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도내 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봄봄봄지원단 다시 돌아봄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 봄봄봄지원단 운영성과 보고 ▲사례발표 및 토론회 ▲목포상공회의소 업무협약, MC에너지 기금전달식 ▲감사패·감사장 수여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봄봄봄지원단은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피해자가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하였다. 전남 경찰은 25개 기관·단체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강력범죄 피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 등 110가정에게 학업 지원, 취업 연계, 긴급생계비 등 1억1천5백8십만원을 지원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돕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봄봄봄지원단의 역할은 지금보다도 더 확대될 것이며 그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고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지역사회 미래를 밝히고 안전한 치안공동체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 (참여기관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완도군, 목포시, 광양시, 무안군, 여수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도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고려해 평가했으며, 전국 시군구 중 67개소가 포함됐다. 전남에선 최우수상에 완도군, 우수상에 목포시, 광양시, 무안군, 장려상에 여수시가 선정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며, 오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전남도에선 그동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상담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하고,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 집중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도록 상담서비스를 하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민 마음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 등록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