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총 1조 4,097억원 규모(신규과제 4,584억원) R&D 사업에 대한 「2024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은 올해 대규모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며, 딥테크 분야에서 민간연계 R&D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전략기술분야 및 글로벌 진출‧협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 방식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과도한 중복(다수) 지원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지원체계를 보다 전략적이고 혁신적으로 개편한다. 2024년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간중심 R&D에 1,686억원 지원 및 전략기술 분야 R&D에 621억원 지원 민간 선별 능력을 활용하는 등 민간중심 R&D에 1,686억원을 지원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테크기반 혁신기업이 VC 등 민간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 받을 경우 정부가 후속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 방식 R&D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팁스(창업기업, 신규) : (’23) 859억원 → (‘24) 1,201억원 전년대비 39.8%↑ * 스케일업팁
현장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추가 적용유예 요구가 높은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1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1월 15일에 양 부처 장관은 120여 개 표면처리업종이 입주해있는 아파트형 공장인 인천 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에서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역의 표면처리업 등 뿌리산업을 포함하여, 화장품 제조업, 건설업 등 중소·영세사업장 대표 6인이 참여했다. ’24.1.27.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장 중소기업의 열악한 준비 여건과 현실적인 어려움 등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가 오갔다. 표면처리업을 수행하는 ㄱ업체의 사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임박했는데, 이렇다 할 논의조차 없어서 답답한 심정”이라면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산업 소규모 기업의 어려움을 잘 살펴서 남은 기간 동안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처리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공사를 수행하는 ㄴ업체의 사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시 공사금액에 제한이 없어지기 때문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 등 내수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설 명절자금 공급계획을 발표하였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월 할인 구매한도를 1인당 50만원 상향하여,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할인구매 한도 > 아울러,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390여곳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판매채널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만원 이상 구매시)이벤트도 실시한다. * 온라인 특별전 사이트 : 네이버(동네시장장보기) 이와 함께 설 맞이 소상공인 매출활성화를 위해 한우·과일·전복 등 선물세트와 의류·뷰티용품 등을 판매해는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11번가, 롯데온 등 유통 플랫폼*을 통해 개최된다. * 11번가, 롯데온, 지마켓, 옥션, NS몰, 신세계몰, 이마트몰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중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서 창업 전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선정해 글로벌 보육기관(액셀러레이터)을 활용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로 구성돼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및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평균 0.7억원 내외) 및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이며 창업 3년 이내(예비 창업자 포함) 기업으로, 올해는 청년 창업기업 85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 대표자 생년월일 관련 기준일 : 1984년 1월 16일 이후 출생자(1.16일 출생자 포함) 18개소 중 13개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직접 운영(5개소)하거나 또는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민간 기관에 위탁 하는 방식으로 운영(8개소)하고 있다. 13개소는 해당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2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글로벌 강소기업인 ㈜코엠에스를 방문해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 이후 첫 수출기업 방문으로 그간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했던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첫 행보이다. 오영주 장관이 이날 방문한 ㈜코엠에스는 반도체 및 PCB 장비를 수출하는 기업이다. ’22년부터 대두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국 경기침체로 對 중국 수출이 급감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23년부터 미국시장 진출에 도전하여 수출을 크게 늘렸다. 그 결과 ’23년 수출액이 전년대비 약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장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 변동으로 인한 수출 리스크는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문제”라며, “중소기업이 견고한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수출국을 다변화해 대외환경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엠에스는 수출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위기를 극복한 우수사례”라고 격려하며, “이러한 사례가 많아질 수 있도록 향후 재외공관, 현지진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AWS 등 글로벌 대기업과 VC, CVC 등을 대상으로 IR(Invest Relations)을 통한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에서 (현지시간) 14일부터 16일까지 ‘초격차 스타트업 IR’ 행사를 진행한다. * IR(투자유치설명회) :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기술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활동 이번 행사에는 시스템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로봇 등 신산업 5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했다. 이 중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메티스엑스㈜ 등 11개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참가했으며, 특히, ㈜마이크로시스템 및 ㈜에이올코리아는 CES 2024 최고 영예인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 ㈜마이크로시스템 : 자율주행용 광학센서를 위한 전자식 자가세정유리 ㈜에이올코리아 : MOF기반 탄소소재를 적용한 미래차의 에너지 저장소재 개발 또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초격차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AWS, Applied Materials 등 글로벌 대기업과 Deut
중소벤처기업부(오영주 장관)에서 허가받은 자칭 자영업자들을 위한다는 단체인 사)중소0영업총연합회(오0석 회장)을 상대로 참여금(피해금)을 반환해 줄 것을 눈물로 호소하고 시위를 하고 있다. 본 단체로부터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은 참여금반환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구일암 위원장)를 구성하여 본 단체를 상대로 피해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피해자들이 구성한 대책위원장 구일암 위원장은 피해 본 상황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과거 2022년도로 거슬러 올라가 억울한 이야기를 하였다. 당시 코로나 19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들을 본 단체장 오 모 씨로부터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본 단체를 이용하여 자영업자들을 위해 일하면서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참여금 납부를 강요하였다고 한다. 피해자들에게 참여금을 받아내기 위해 수차례 교육과 미팅을 통해 참여금을 납부 할 것을 요구한 단체장 오 모 씨의 말을 듣고 참여금을 단체장인 오 모 씨의 개인계좌와 단체 계좌로 참여금을 각각 500만원부터 최고 1천3백만원까지 입금을 하여 총 6천2백만원이 넘는 돈을 입금하였다고 한다. 참여금 총 6천만원이 넘는 돈을 받은 오 모 씨는 처음 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총 2,219억원 규모의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온‧오프라인 수출부터 현지진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전자상거래수출시장 진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 다변화 지원 먼저, 중소기업이 다양한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를 지원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국 다변화 기업, 우수 내수기업의 신규 수출 등을 장려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하여 직접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수출컨소시엄’ 예산은 지난해 대비 17.4억원 증액됐으며, 특히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예정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등 국제행사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시 부족한 해외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상생을 통해 보완하는 ‘대중소기업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0일 지역주력산업 분야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초광역권 선도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11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혁신 선도기업’ 중 타 지역의 기업과 기술협력, 생산·판매 등 협업역량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했다. * 지역혁신 선도기업(「지역중소기업법」 제12조) : 고용, 수출 등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중소기업 * 협업(「중소기업진흥법」 제2조) : 제품개발, 원자재 구매, 생산, 판매 등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상호 보완적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초광역권 선도기업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제품개선, 판로확보, 컨설팅 등 사업화를 3년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하고, 50억원 한도의 기술보증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월 11일(목), 14시에 광주과기원 오룡관에서「‘24년 중소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중기부 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 및 참여율 제고를 위해 매년 초에 시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과 다르게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이 많이 참여했다. 자금 및 금융분야에 중진공, 기보, 신보와 R&D에 기정원, 창업분야에 창진원에서 직접 설명·질의응답·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광주고용청, 광주국세청,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식재산센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등도 참여하여 각 기관별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 지원사업을 잘 활용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창업대국 도약을 위해 세계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4 참석부터 애플·구글 등 글로벌 기업 협력 논의까지 광폭 행보에 나섰다. 먼저, 오기웅 차관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회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뽐내고 있는 국내 벤처·창업기업들을 격려했다. 특히 오기웅 차관은 혁신상을 받은 벤처·창업기업들에게 수상에 대한 축하와 함께 후배 기업들에게 혁신상을 수상하기 위한 준비과정의 노하우, CES 부스 전시기간 동안의 운영·관리 팁 등을 전수해 주길 당부했다. 그리고 오기웅 차관은 국내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법령 정비, 관련 사업 신설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창업 지원책에 대해 설명을 했고,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일부 창업기업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일부 창업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움을 받았던 이력 등을 말하기도 했는데, 이에 오기웅 차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지원사업이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였다. K-스타트업 통합관 개관식에서 오기웅 차관은 “
오영주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출입 기자단과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난 1월 4일 발표된 경제정책방향에 반영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정책과 제도들을 소개했다. 오영주 장관은 현장 방문이 전시성 행사가 되지 않고, 실제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들을 우문현답 노트로 조직 차원에서 관리하고, 진행상황을 정책대상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1. 소상공인들을 위해 3대 부담(전기료, 이자비용, 세금)을 경감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① 126만 영세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업체당 2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 소상공인 에너지 비용지원 : 올해 1분기 중 매출 3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대상 최대 20만원 전기요금 지원 (’24년 2,520억원, 신설) ② 고금리로 더욱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전환 또는 이자비용 캐시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금융예산 8천억원을 투입한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환대출 :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이용 중인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5천만원까지 4.5% 금리‧10년 분할상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