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을기업을 육성한다. 광주시는 오는 5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5년도 마을기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하고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판로지원, 전문교육 및 경영·노무 상담,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고도화 마을기업은 최대 2000만원, 우수 마을기업은 최대 7000만원, 모두애 마을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는 예비마을기업, 신규(1회차), 고도화(3회차), 우수, 모두애 등 5가지 분야이며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께 마을기업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한 법인으로,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충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공모 지정에 앞서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자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다"며 "마을기업들이 사회적경제 조직으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주요 혁신추진조직인 혁신리더와 청년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혁신전략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내부 소통활성화와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영업점별로 혁신리더를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년 실무자 중심으로 이루어진 '청년이사회'를 운영 중이다. 특히 매년 혁신리더와 청년이사가 함께하는 합동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대를 확대하고 혁신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혁신기업 탐방을 통한 혁신기술 체험 ▲혁신소통 활동을 통한 내부 구성원 의견수렴 ▲적극행정·내부통제 사례소개 등 구성원 모두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경영혁신 전략체계를 이해해 각 조직의 구성원에게 공유하도록 했다. 연수 첫날 기보는 LG사이언스파크의 혁신공간을 방문해 커넥티드카·차세대 디스플레이·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미래 혁신기술과 관련 제품을 체험했다. 또 혁신아이디어 소통을 통해 혁신역량 내재화를 추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혁신소통 활동으로 혁신 추진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향후 과제수행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임명배 기보 감사
중소벤처뉴스TV 박기균 기자 | 본 행사는 주관 운영 총괄 신성철 대표가 개최하였으며, 지난 10월30일부터 31일 1박 2일 인천 하얏트 호텔 인천에서 치러진 “V Summit” 스타트업 행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행사를 목표로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 사업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행사였다. V Summit(이하 브이써밋)은 처음 시도되는 스타트업 주도형 스타트업 행사이다. V Summit(이하 브이써밋)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주요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강연, 밋업 설계 등을 담당하며, 스타트업 280개사, 180여명의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투자 심사역, 지역 창업 생태계의 창업 유관기관,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참여로 행사가 치러졌다. V Summit(이하 브이써밋)의 메인 프로그램인 IR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철강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자성분말 소재 개발회사인 ㈜포스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고, 바이오 AI 리서쳐 기술 보유 기업인 ㈜위버네틱스와 미세조류 기반 공기정화, 탄소저감 시스템 기업인 ㈜포네이쳐스가 우수상을
에어컨을 서큘레이터와 동시에 가동하면 냉방속도가 평균 26초 빨라진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또 에어컨 제습 기능과 공기청정 기능은 각각 일반 제습기, 일반 공기청정기를 대체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20일 여름철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 오텍캐리어 등 3개사의 58.5㎡형(18평) 가정용 스탠드에어컨 5개 모델의 냉방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를 내놓았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실내 온도를 35도에서 24도로 냉방하는 데 걸리는 속도가 에어컨만 사용할 때는 평균 6분50초이지만, 서큘레이터를 동시에 틀면 6분24초로 26초가 줄어든다. 35도에서 24도로 냉방할 때 소비전력량도 에어컨만 가동하면 0.238킬로와트시(kWh)로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를 동시에 틀었을 때 합산 소비전력량(0.235kWh)보다 많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에어컨 제품에 표시된 냉방 면적보다 넓은 공간을 냉방 할 때 서큘레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에어컨 제습모드와 가정용 제습기의 실내 온·습도와 소비전력량을 5시간 동안 측정해보니 작동방식에 차이가 있어 에어컨이 제습기까지 대체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어컨 제습모드는 온도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app)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를 홀린 K-만화·웹툰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계를 홀린 K-만화·웹툰 요즘은 영화, 드라마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들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하고, 관련 시장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정부는 만화·웹툰 분야에서도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플랫폼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월 23일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만화·웹툰 산업 규모를 4조 원, 수출 규모를 2억 5,000만 달러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현재 200억 원대인 지원 예산도 2027년까지 1,000억 원 수준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app)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오늘 다룰 내용은 '사회적 가치 구현에 진심인 스타트업 열전' 이다. 기업 이윤 추구와 사회적 문제 해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 벤처 및 이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 주요 사례를 살펴보겠다. 사회적 가치 구현에 진심인 스타트업 열전 기업의 이윤 추구와 사회적 문제 해결의 조화를 추구하는 신생기업들의 도전이 늘고 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기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사회적 기여와 기업의 이익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임팩트 투자'가 주목받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사회적 가치를 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ES 2024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onics Show)2024'가 개최되었다. CES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스타트업에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K-Startup 통합관을 구축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전시회 참여를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필요한 해외 투자유치 및 진출 교육, 투자자-바이어 매칭 등을 전방위적으로 제공했다. 올해 CES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은 국내 벤처-창업기업 128개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해,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한 것이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app)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CES 2023 빛낸 K-스타트업들' 입니다. 한국 스타트업들이 역대 최대 수상 실적을 거두며 다방면에서 주목을 받은 CES 2023의 주요 트렌드와 참여기업 면면을 살펴보겠습니다. CES 2023 빛낸 K-스타트업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성대한 규모로 돌아온 CES 2023.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려온 CES는 세계의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첨단의 경연 및 투자 유치 무대다. 특히 올해 한국의 테크 기업들을 위시한 스타트업들은 참여 규모나 수상 성과 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내며 주목받았다. CES 2023의 주요 트렌드와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류운송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물류산업 관련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을 살펴보고, 해당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알아보겠습니다. 물류·운송 산업의 디지털 전환 요즘은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식품, 의류, 생필품, 화장품,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는 시대다. 이러한 경향은 IT기술의 발달, 1인 가구 증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더욱 세분화된 품목과 전문적인 형태로 발전해 왔다. 판매자들은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과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하려는 노력을 해왔고, 필연적으로 스마트한 물류·운송 산업에 대한 니즈 역시 증가해 왔다. 물류·운송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주문배송시설을 200개 이상 확충하고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편리한 일상과 신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 물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생활 밀착형 도시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간 격차 없는 물류 서비스 기반을 제공할 예정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 사례를 알아봅니다. 지구를 위한 기술, 기후테크 스타트업 정부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하는 첫 번째 기후변화 적응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연평균기온 상승 폭(1.6도)은 세계 평균보다 컸다. 그만큼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이 더욱 중요해진 것을 알 수 있는 가운데, 정부는 23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했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자 일상 속의 작은 행동에서부터 국민과 지자체, 정부가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각광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기후테크이다. 기후테크는 친환경 기술을 포함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지구 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범위의 모든 기술을 의미한다. 기후테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인 동시에 기업의 생존 전략이 됐다. 정부도 작년 3월, 부산에서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바 있으며 범세계적 성장세를 타고 있는 만큼 주목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오늘은 한반도를 수호하는 K-방위산업 스타트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반도를 수호하는 K-방위산업 스타트업 대한민국 국군의 첫 독자 군사정찰위성이 지난 12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우주 공간으로 무사히 날아올랐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정찰위성 1호기가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정찰위성은 저궤도에서 운용되며, EO·IR* 카메라를 탑재해 중요 지역을 하루에 수차례, 더욱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다. 이처럼 고도로 발전된 우리나라 정찰위성의 성능은 세계 5위 이내라고 분석된다. *EO-IR : 감시·정찰 분야에서 '눈' 역할을 수량하는 센서 그런가 하면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 연료 우주발사체도 지난 12월 4일 제주도 해상에서 발사돼 목표한 궤도에 도달했다. 이번 발사는 민간기업인 한화시스템이 주관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중인 고체추진 발사체 및 궤도진입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민간기업이 발사를
오늘은 한국 진출을 꿈꾸는 베트남 스타트업과, 베트남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스타트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진출을 꿈꾸는 베트남 스타트업 열전 지난해 6월 22일, 베트남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NCC)에서 동남아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피칭 대회 '영테크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베트남 등 동남이의 젊고 우수한 창업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고 지원해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대회 참가팀들은 동남아 국적을 가진 스타트업들로 총 20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에듀테크등 신산업, 신기술 분야 스타트업들이다. 특히 베트남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외국인 대상 창업경진대회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신청팀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진출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심사 결과 1위부터 3위까지 3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수상팀에게는 “2023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국내 창업기획자의 보육, 정착금, 비자 취득 등을 지원한다. '영테크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대회' 수상 기업 1위 '디지콘', 2위 '앤앤이 이노베이션', 3위 '엠엘테크 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