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1300여 공직자 중 안화평(6급.큰목포기획단 통합협력 팀장) 그를 가르켜 우리는“한 나라에 둘도 없는 뛰어난 인물” 국사무쌍(國士無雙)이라 칭한다. “고담웅변(高談雄辯)”물 흐르듯 술술 막히지 않고 풀어내는 그의 화려한 입담, 주제 하나 던져주면 몇 시간이라도 썰을 풀 수 있는 해박한 지식,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런 그가 ‘입은 재앙의 문’ 구화지문(口禍之門)구설에 충분히 내몰릴 우려도 잠재한다고 농(弄)을 칠 정도다. 지난 2년여 동안 목포시장의 입이 되어 시정을 홍보하고 대 언론과의 소통, 시민의 귀에 바른 정책을 전달하기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자신이 맡은 일에 노력을 다한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에 목포.신안 언론인클럽이 그의 노고에 작은 정성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고진감래(苦盡甘來) 하면 흥진비래(興盡悲來)라 그간 목포시 홍보팀장을 맡아 갖은 고생을 다했으니 이제 분명 즐거움이 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중차대한 통합협력의 더 큰 과업지시를 받았으니 기필코 성공하여 상응하는 대가를 받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남은 공직기간 항상 꽃길만 걷길 빈다.
<와이드 인터뷰> (프롤로그) 목포시의회 헌정사 최초 자신의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전액 7,500만원을 의장 임기 2년 내내 인재육성 등 장학기금으로 쾌척하는 등 정치적 약속을 끝까지 지킨 기부천사 시의원이 있다. 문차복 전 목포시의회 의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본지는 지난 1일 목포시의회 의장에서 명예스럽게 임기를 마치며 평의원으로 돌아가 남은 임기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문차복 전 의장을 만나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앞서 문 의장은“12대 전반기 의장을 과(過)없이 아름답게 마무리 했으니, 후반기 남은 임기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하고 “정치를 그만두는 순간까지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 전반기 의장 취임자리에서 시민께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을 드렸는데 평가는 시민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 놓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이 생각하는 참 의회상은? 시정의 양대 축, 의회와 집행부는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 양축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목포시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를 위해서는 의회가 단순히 집행부를 견제하는 감시
오는 7월1일 새롭게 출발하는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장, 부의장, 4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싹쓸이 독식하는 의총 결과가 본선 전 유포되는 등 다수의석의 민주당 횡포가 도를 넘어 섰다는 여론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선출된 의장단 명단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또 다른 헤프닝이 연출됐다. 역대 의회 원 구성 관례를 깨는 민주당의 의장단 6자리 독식사태를 규탄하는 정의당 소속 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급기야 정의당 몫으로 기획복지위원장 자리를 뒷거래하는 부당거래가 이뤄졌다. 마이너리즘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민주당 자신들이 경선을 통해 뽑아놓은 기획복지위원장직 양보도 매끄럽지 않았다. 선당후사, 상명하복의 자세로 어쨌든 경선을 치러 얻은 자리를 떠밀려 내놔야 하는 C의원의 볼멘소리는 당 안팎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으며, 양보 결정도 소속의원 전체의견을 묻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역위원장과 의견을 충분히 나눴다는 민주당 관계자의 협치 운운하는 입장표명 역시 상식 밖의 내용이 포함된 것이었다. 내용인 즉, 정의당 소속의원 3명 중 꼭 집어 P의원을 지명했다는 것. 뒤집어 말하면 타당의 인사권을 전횡하겠다는 의도가 내포된
중소벤처뉴스 이상수 기자 |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활용된 조직정치는 윤리적인가? -조직정치에 참여한 우원식 의원과 동조한 의원들은 응답하라!- 이번에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었기에 차기 22대 국회의장 선거를 위한 다수당의 후보를 내정하기 위해 지난 5월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재적 과반을 득표해 추미애 당선인을 누르고 우원식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되었다. 그렇지만, 국회의장 후보 선출 선거 때문에 당원들이 많이 동요하고 울분이 쏟아지고 있다. 지금 민주당 당원들의 대다수와 일부 국민들은 현 시국을 타개할 인물이 추미애 당선이라고 일부 여론조사에서 최저 70% 이상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원식 당선인이 과반을 획득해 차기 국회의장 후보 민주당 내정자로 당선되니 당원들의 탈당사태가지 벌어진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이다. 문제는 22대 당선자들이 국민들의 뜻에 벗어난 인물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되었다는 점이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추미애 의원은 6선이고, 당대표, 법무부장관의 경력을 지니고 있고, 우원식 의원은 5선이고 원내 대표의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관례를 따
세상은 주류와 비주류가 존재하고 함께 공존한다. 인간은 구별 짓기를 하는 사회적 존재이기에 자신이 어디에 속한 부류인지 말을 하지 않아도 각자 느낄 수 있다. 비주류, 그들만의 특성과 고유의 무기가 있다. 주류의 밑바닥을 바라보는 고유 시각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글을 쓰며 새로운 네이밍을 고민한다. 그래서 만들어진 결과물로 소셜미디어 혹은 언론매체를 빌려 객관성을 위장한 채 주류를 향해 기사(記事)화 공격을 감행한다. 그렇다면 비주류 언론인이 특정 정치인을 향해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주장을 인용해 보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론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다'고 내세우는 것 그 자체로 권력의 위세를 떨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언론이 특정 인물에게 일단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우면, 수용자는 부정성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머릿속에는 잔상이 남는다. 이후에 행여나 특정 인물을 객관적으로 검증한다고 하더라도 부정적인 잔상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현상을 '점화 효과'라고 한다. 최근 목포시장을 겨냥해 점화효과를 노리는 듯한 기사가 인터넷 신문에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지난 4월16일 “목포시장, 시
22대 총선 긴여정의 막이 내렸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민의 힘의 완패로 끝난 선거였다. 지역구 전체 당선인 254명 중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 힘 90석, 새로운미래1석, 개혁신당1석, 진보당이 1석을 차지했다. 비례대표는 46석 중 더불어민주연합 14석, 국민의미래 18석, 개혁신당 2석, 조국혁신당이 12석을 획득했다. 국민의 힘이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사수하지 못하는 경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와 개헌까지 시도할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면했지만, 턱 밑까지 조여오는 의석수는 집권2 년 차를 맡는 윤 정권의 국정 기조에 적잖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감지된다. 이를테면, 현 정부가 내건 교육·연금·노동 3대 개혁을 비롯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같은 의료개혁,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세제 개편, 저출산 대책, 여성가족부 폐지 등과 연계된 법안들이 줄줄이 국회 문턱을 넘을지 불투명하다. 정부의 시행령 개정이나 규칙 제정으로만 정책을 추진하는 데도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윤석열 대통령의 ‘포스트 총선’ 국정 운영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통해 총선에서의 어떤 결과든 국정에 대
254 : 699=2.75 : 1 누가 보면 무슨 대단한 수학의 비례식쯤으로나 생각되는 숫자나열이다. 오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 전국 254개 지역구에 출마한 699명의 평균 경쟁률 2.75대 1를 이렇게 비례식으로 표현 해봤다. 이번 총선 46석의 비례대표에는 38개 정당이 253명의 후보를 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뭏든 치열한 경쟁 끝에 4월10일 선택된 후보가 여의도 주인으로 새롭게 입주하게 된다. 1명 당 4년 간 32억 6514만원의 세금을 쓰는 국회의원, 세금만 먹는 하마를 뽑을 것인지, 비용대비 효용가치가 높거나 비등한 일꾼을 입주시킬 지 온전히 국민의 몫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투표하지 않는 권리’는 행사해서는 안되는 권리다. 이를 체감 했을까? 호남권역 민주시민의 반응은 남달랐다. 5일과 6일 양일간 치른 사전투표에서 전남과 광주는 각 41%, 38%의 높은 투표율 꼭짓점을 찍었다.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것에 대한 호사가들의 해석도 분분하다. 더불어민주당이 말하는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권에 대한 정권 심판론, 범죄자에 화난 것을 보여준 것이라는 국민의 힘 보수 결집론이니, 중도층이 말하는 조국 열풍의 산물이니 하는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기자수첩> 22대 총선 민주당 경선 레이스가 모두 마무리됐지만,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이번에도 깊은 후유증만 남기며 민심을 담지 못했다는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시스템 공천을 천명하며 어느 때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약속했던 민주당 입장에선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총선 이후 당내 수습에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매번 총선 때마다 현역 의원에게 기득권처럼 작용 되어온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적용은 기울어진 경기장 마냥 불공정 시비거리를 야기하고 있어 합리적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을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렵게 됐다. 이런 상황과 분위기는 목포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22일 오전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은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민주당을 성토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민주당 목포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배종호 후보 선대본부장단이 무소속 이윤석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 자리였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목포시 총선 후보자로 김원이 현 국회의원을 선택했다. 물론, 선택방식은 일반경선(시민50%, 권리당원50%)을 적용한 여론조사 방식이었다. 하지만, 김 의원에게 석패한 배종호 후보와 선거운동관계자들은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4·10 총선 지형...공천 잡음 실망한 지역민심, 조국혁신당 ‘반사이익’ 제22대 총선 본선에 출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대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역의원 물갈이와 학생 운동권 출신 인사 퇴조 경향이 두드러졌다. 지역 정서를 감안하면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초선 의원 다수 배출과 함께, 현역 물갈이와 운동권 퇴조 현상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현역의원들의 견제와 목소리가 미흡한 점, '친명-비명 구도'가 형성된 점, 광주 유권자들이 새로운 인물을 선호하는 점 등이 반영돼 현역 물갈이가 급격하게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런 분석의 배경에는 “40, 50대 기성세대들이 운동권에 대한 마음의 부채가 많이 줄어든 것도 운동권 출신 현역의원들이 고전한 이유”라고 평가했다. 또, "민주당 공천 결과는 광주·전남 정치권 주류 세력이 운동권에서 비운동권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며 "관료, 검찰 출신 민주당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할 수 있을지, 지역 발전을 새롭게 도모
중소벤처뉴스 구일암 기자 | 민주주의 꽃은 선거이다. 그러나 작금의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민주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행태에 대해국민들과 민주당 당원들의 강한 반발과 불만은 민주당의 지지도에서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죄를 지은 사형수도 사형을 최종 선고하고 집행할 때는 어떠한 죄로 인하여 사형한다고 하고 사형을 집행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내용, 결과도 없이 무조건 일방적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과정과 기준도 없이 탈락한 당사자는 무조건 발표내용을 수용하라는 것과 경선의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말을 인용하자면 "깜깜이 경선 계속돼 답답"하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원회가 일부 경선 당사자에게 득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국민의힘과 달리 개표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면 또다시 공정성 시비가 붙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강북을 지역구 3인 경선에서 상위 2인에 포함돼 결선에 오른 박용진 의원은 7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어제 결과에 대해서
정치 신인들과 야인(野人)들은 금배지를 한 번 달아보겠다고, 기성 정치인들은 가슴에 단 금배지를 놓치지 않겠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안간힘도 이제 불과 45여 일 밖에 남지 않았다.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경선에서 현역 의원 3명이 무더기로 탈락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1차 경선 결과 광주 동남갑은 정진욱 당 대표 정무특보, 북구갑은 정준호 변호사, 북구을은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승리했다. 세 곳 모두 현역인 윤영덕·조오섭·이형석 의원과 2인 경선으로 치러졌는데 현역이 모두 패배했다. 광주 8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 경선에 ‘현역 전멸’이라는 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이다. 불출마 선언이나 컷오프가 아닌 경선을 통해 민주당 현역이 탈락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26일 시작되는 남은 선거구 결과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역 전멸이라는 경선 결과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먼저, ‘현역 물갈이론’이 컸다는 의견이 있다. 전폭적인 지지에도 불구, 4년 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한데에 대한 유권자들이 회초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시민 대상 경선 여론조사에서 지명도가 낮은 도전자가 현역 의원을 이긴 데에는 물갈이 여론이
한국 세한대학교 한중국제교류센터 설립하여 2023년 6월 29일, 세한대학교 국제인재교육대학은 한중국제교류센터를 설립하고 조명권 한중기자협회 회장 겸 신화신문사 사장을 센터장 겸 교수로 초빙했다. 조명권 박사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취재기자,2018년, 2019년, 2023년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 양회에서 취재 기자로 활동했으며, 중국 쓰촨(四川)대학을 졸업하고 박사학위 취득. 한국신화신문사 사장에 취임, 유엔 중국어잡지 '월드생태'사 명예사장에 선임됐었다. 현재 조명권 박사는 글로벌박사연합회(GDA) 명예회장으로 위촉. 중국 하북미술대학교 미디어아카데미 교수 겸 영상예술학원 종신교수로 임용됐다. 중국 취푸(曲阜)사범대학 겸임교수, 한국서울한영대학교 초빙교수, 한국미용대학 명예교수 겸 교수위원회 위원, 해외중문뉴미디어협력발전연맹 상무부주석, 한중신문기자협회 회장,한국국적중국계연합총회 회장, 한국세계교민신문발행인, 한중자유무역FTA상무위원회 최고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안중근평화재단 중국사무국 국장, 한국SNS기자연합회 중국보도국장, 한류신문사 중국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명권 박사는 위와 같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