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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뉴스

놓치면 안되는 이주의 지원사업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2024년도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그램 모집
2024년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약 3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전문연구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연봉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인력혁신센터를 통해 연구인력을 400여명 양성한 후, 중소기업에서도 연구를 이어가도록 채용 연계할 계획이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데, 지역혁신기관, 대학, 협·단체, 국공립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전국 4개 센터를 모집 중입니다.

 

한편, 작년 10월, 5,3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인력 실태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연구개발인력은 기업당 평균 5.2명이지만 부족인원은 2.1명으로 28.8%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 대상(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특히 석사급 인력의 부족률이 31%로, 학사급(29.2%), 박사급(29.3%), 전문학사급(24.6%)보다 다소 높았으나, 중소기업이 실제 연구인력을 채용할 때는 학사를 최소 조건으로 하는 기업이 74.7%이고, ‘석박사를 선호하나 학사도 괜찮다’가 18.2%에 달해, 고급인력 확보에 애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확보의 어려움과 관련, 낮은 연봉 수준(27.8%), 중소기업의 부정적 이미지(26.3%) 등이 주요 원인이며, 채용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 연구인력의 경력개발을 위한 지원 등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금년부터 신진 연구인력의 인건비 기준이 되는 기준연봉을, 학사 1년차의 경우 2,700만원에서 3,200만원으로 500만원 상향조정한다. 또한 신규기업 선정평가 시 유연근무 시행 유무, 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 등 기업의 근무 환경을 반영할 예정아다.

 

아울러 현장맞춤형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4개 연구인력혁신센터가 중소기업과 연구인력을 매칭한 후, 그 인력이 최대 4개월 이내 인턴과정을 수행하면서 R&D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해당 기업연구소에 채용 후에는 프로젝트를 6개월 간 수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등 첨단기술분야 기업을 우대하고, R&D 과제의 차별성 검토 실시, 신규과제 대상 현장실사 전수실시 등을 통해 사업운영을 내실화하고, 중소기업-연구인력 간 매칭 웹서비스를 지원(4월)하여 연구인력 확보의 편의성을 제고한다.

 

올해 신규 지원 규모는 채용지원 약 310개사, 파견지원 약 30개사 등 340개사 내외이며, 지원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요즘, 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려면 연구인력의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이번 사업 개편을 통해 연구인력들이 가고 싶도록 중소기업 스스로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내실있는 사업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 바로가기 ▼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9,100억원을 출자하여 1.7조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24년 모태펀드 출자예산 9,100억원 전액을 공고한 것으로, 정부가 공격적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여 벤처투자 조기 회복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주요 출자분야는 다음과 같다.

 

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출자하여 1조원 이상 펀드를 조성한다. 

 

② 비수도권 벤처․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 벤처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을 출자합한다.

 

지역 벤처펀드는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함께 모펀드를 조성하는 ‘지역혁신 벤처펀드(550억원)’ 유형과 지역소재 창업기획자, 기술지주회사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창업초기 펀드(200억원)’, 지역에 소재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에 중점 투자하는 ‘라이콘 펀드(15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③ 신생·소형 벤처캐피탈 전용 ‘루키리그*’에 1,000억원 이상 출자하면서, 루키 벤처캐피탈이 도전적 투자분야를 직접 제안하도록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 업력 5년 이내, 자산운용규모 1,000억원 미만 벤처캐피탈 전용 트랙

 

루키리그에는 전체 출자예산의 약 10%에 해당하는 1,000억원을 출자하되, 벤처캐피탈이 획기적인 제안을 많이 할 경우 추가적인 예산배정도 검토할 예정입이다.

 

④ ‘여성(167억원)’, ‘청년창업(667억원)’, ‘재도약(500억원)’, ‘임팩트(333억원)’ 펀드 조성을 통해 투자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도 지속합한다.

 

한편, 모태펀드가 대기업, 금융권, 성공 벤처기업 등과 공동 출자하여 조성하는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민간 출자자의 참여의향을 조사 중이며, ’24.3월 별도로 출자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 ‘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주요 출자분야 >


한편, 신속한 투자금 공급을 위해 모태펀드 출자사업의 운영구조를 다음과 같이 개편한다.

 

① 모태펀드 자펀드가 신속하게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벤처캐피탈 선정 시 ‘펀드의 신속한 결성 가능성’ 중심으로 평가한다. 

 

② 1차 출자사업은 펀드 결성시한(3개월) 내 결성을 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결성되지 못한 출자예산은 회수하여 곧바로 2차 출자사업(’24.7월 예정)을 통해 새로운 운용사를 선정한다.

 

* 다만, 결성시한 종료 시점에서 결성액의 70% 이상 모집이 완료된 경우 1개월 연장

 

다만 이 과정에서 벤처캐피탈의 부담을 줄이도록 올해에는 한시적으로 ‘펀드 결성 실패 페널티*’를 면제한다.

 

* 기존에는 펀드결성 실패 시 모태펀드 출자사업 참여제한 등 페널티 부여

 

③ ’23년 한해동안 적극적으로 벤처투자를 집행한 벤처캐피탈을 출자사업 평가에서 대폭 우대한다. 또한 ’24년에도 벤처투자 촉진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운영하여, 올해 한해동안 투자를 많이 집행한 벤처캐피탈은 ’25년 출자사업 선정, 각종 정부 출자사업에서 우대합한다.

 

④ ‘모태펀드 사후관리위원회’를 신설하여 관리보수 삭감, 출자사업 참여 제한 등 주요 사후관리 사항에 대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한다.

 

오영주 장관은 “올해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벤처투자 시장의 회복 모멘텀을 빠르게 확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상반기 내 운용사 선정과 펀드결성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집행될 수 있도록 출자사업 전반을 대폭 개편하였다”

 

아울러, “올해를 ‘스타트업 코리아’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태펀드를 비롯한 핵심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그램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도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그램은 종전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을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재포지셔닝해 추진할 예정입이다.

 

* 선배 여성벤처 ceo와 1:1 밀착케어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갖춘 사업화 전략 수립 지원 사업

 

이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따른 시대변화를 반영해 재취업에 집중*되어 왔던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을 창업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OECD는 2030년까지 한국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을 남성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향후 20년간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1%p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현대경제연구원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출산율은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

 

* 경력단절여성은 약 1천만명(전체 인구의 약 20.8% 수준)으로 지원 정책은 ‘취업’에만 집중되어 창업 지원 정책은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여성가족부 실태조사, ‘22.12) 

 

이 사업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교육과 컨설팅 위주의 기존 여성 창업지원 사업들과 달리 선발된 여성기업의 창업 아이템과 가장 유사한 업종과 경력을 가진 성공한 선배 여성기업 대표와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

올해 부터는 기술기반 업종 중 반도체, 바이오,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약 7개월 간 맞춤형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협력 네트워크 등 전방위 지원체계가 제공된다.

 

 


오영주 장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유니콘인 플랫폼기업 ㈜컬리*, 투자연계 금융상품을 개발해 실리콘밸리 투자사로부터 453억을 유치한 ㈜에잇퍼센트**와 같은 여성대표 성공신화가 늘어나도록 하겠다”며,

 

* 김슬아 대표(美 윌클리칼리지 졸업), 프리IPO에서 기업가치 4조원 인정

** 이효진 대표(시사저널 차세대 리더 100 선정, 포항공대 수학과 졸업) 

 

“이번에 선정된 여성기업에게는 전용 보증 및 펀드 등 추가 연계 지원도 확대해 여성창업을 더욱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2월 6일부터 3월 5일 17시까지 주관기관인 한국여성벤처협회 누리집(www.kovwa.or.kr) 내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T. 02-3440-7469, 02-3440-7468) 문의 가능하다.

 한국여성벤처협회  www.kovwa.or.kr  바로가기

 

 

2024년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이하 초격차 프로젝트)」 세부사업 중 하나인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DIPS* 1000+) 참여기업 모집 계획을 공고했다.

 

* DIPS는 Deeptech Incubator Project for Startup의 약어

 

초격차 프로젝트는 민관 합동으로 시스템 반도체, 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해 5년간 1,000개 이상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딥테크 팁스 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10대 분야) ➊ 시스템반도체 ➋ 바이오·헬스 ➌ 미래 모빌리티 ➍ 친환경·에너지 ➎ 로봇 ➏ AI·빅데이터 ➐ 사이버보안·네트워크 ➑ 우주항공·해양 ➒ 차세대원전 ➓ 양자기술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이번 공고를 통해 121개사를 신규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사업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분야별로 지정된 주관기관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부터 수요처 발굴 및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과정에 대해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2월 7일부터 K-Startup 포털(www.k-startup.go.kr)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www.mss.go.kr 바로가기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 모집을 2월 7일부터 공고합한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은 신설된 이래로 평균 경쟁률 14.9 :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 중 30대 이하가 60%, 비수도권이 60%를 차지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트랙’의 경우 로컬크리에이터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화자금을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 지원대상 :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소상공인 기준을 벗어난 경우 그 사유가 발생한 연도의 다음 연도부터 3년간은 소상공인으로 인정)

‘협업 트랙’의 경우 개인 트랙과 달리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대표사가 되어 2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화 자금을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창업기업은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이후 ①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로컬브랜드 트랙과 ②매칭융자 지원사업에 연계(우대가점)하여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민간자금 유치를 통한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특허청의 지식재산(IP) 창출 종합 지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전문인력 사업, 문화도시와도 연계되어 각각 지식재산(IP) 브랜딩 전략과 지역의 문화콘텐츠와 연관된 창업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오영주 장관은 “새롭게 등장한 비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소상공인들이 강릉의 커피산업이나 양양의 서핑산업 등 그동안 없던 골목산업을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이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도 방지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품 글로컬 도시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7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누리집(www.semas.or.kr) 또는 소상공인24(www.sbiz24.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소상공인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24  (www.sbiz24.kr)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