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는 '서구 스타트업 센터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6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교통공사와의 위탁 운영 협약으로 조성된 센터는 초기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공유사무실, 창작 스튜디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창업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19∼39세 청년으로, 서구에 거주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22일까지 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 등을 내려받아 일자리청년지원과 또는 이메일(masterke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계약일부터 다음 해 5월 1일까지 공유사무실 사용이 가능하다.
서구는 맞춤형 분야별 일대일 전문가 멘토링·스몰 브랜드 교육·스튜디오 활용 홍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