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광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중소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노사 화합 한마당'이 열린다.
플루티스트 나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모범 근로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화합 한마당에서는 친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와 상금이 걸린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리며 킹스밴드의 축하공연, 행운권·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곁들여진다.
장기자랑 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는 행사 웹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6일 "고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 관계자분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추스를 수 있는 휴식과 같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