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광천동에 선보일 복합터미널을 무등산 주상절리 등의 광주의 정체성을 담아 짓늗다고 12일 밝혔다.
복합터미널의 디자인은 네덜란드의 '아카디스'(Arcadis)사가 맡았다.
아카디스는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공간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광주라는 도시가 가진 독특한 분위기와 무등산이라는 지형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작업에 나섰다고 한다.
그 결과 무등산에서 시작해 분지를 형성하고 있는 광주 도심, 여기에 서남해안으로 연결되는 지형적 특성을 참고해서 광천터미널의 스카이라인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광주=뉴시스]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공개한 광천동 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컨셉. 무등산 주상절리 등 광주의 정체성을 담았다.
[광주=뉴시스]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공개한 광천동 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컨셉. 무등산 주상절리 등 광주의 정체성을 담았다.
세부 건물에도 광주의 정체성을 담았다. 무등산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한 신관이 대표적이다. 광천터미널에 새로 지어질 백화점의 모티브가 된 무등산 주상절리는 산 정상 부근에 발달한 기둥 모양의 암석 지형으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된 대표적인 지질유산이다.
광주신세계와 아카디스는 광주를 대표하는 우뚝 솟은 무등산처럼 새롭게 만들어지는 백화점도 그러한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하이엔드 컨퍼런스 시설을 갖춘 상업복합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터미널과 650석 규모로 클래식과 뮤지컬 등이 열릴 공연장 등도 들어선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광천터미널을 광주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더 그레이트 광주가 완공되면 도시 이용 인구 3000만 시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