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일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도민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 등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 추진 전략에 머리를 맞댔다. 전문가 토론회엔 이세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이동호 목포대학교 교수, 오병기 전남연구원 실장,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융합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했다. 전남도가 제시한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는 단순한 전력망 구축을 넘어 ▲풍력·태양광 발전을 기반으로 ▲도민 기본소득을 실현하고 ▲국가 성장과 지방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전력망으로 혁신을 이끄는 포괄적 개념이다. 전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세 가지 주요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호남권 지산지소 성장도약 고속도로’로, 지역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에서 소비하고, 글로벌 첨단 기업과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유치해 전남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전략이다. 또 ‘도민 기본소득 고속도로 1·2호선’으로,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해 2040년까지 연간 2조 4천억 원 규모의 에너지 기본소득을 실현하고, 지역민의 경제적
중소벤처뉴스TV 구일암 기자 | 약수암 흥문사 창건주(김성일 스님)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달산리 399-8) 위치하고 있는 흥문사 창건주로서 대한불교법화종의 불법행위에 대해 적시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고발했다. 지난 2015년 12월 17일 현대 불교신문에 대한불교법화종 탈종 공고를 게시하고 법화종에 탈종을 통보했다. 2015년 12월 17일 당시 탈종 공고 및 탈종 통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법화종 총무원장은 2017년 8월 24일 약수사 주지로 김웅남을 임명하고 사원등록증을 교부하자 이를 기회로 김웅남 스님이 약수암 흥문사를 무단으로 점유하다가 김웅남 스님이 2024년 10월경 사망하자 또다시 법화종 총무원장(관효)이 서정열 스님을 약수사 주지로 임명하여 서정열 스님이 약수암 흥문사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다. 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관효)이 주지 임명장과 사원등록증을 교부한 약수사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약수사 주소 또한 약수암 흥문사 주소를 도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사찰 입구 비석이나 간판에도 약수암 흥문사 명칭을 지우는 등 약수사가 존재하는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약수사 명칭을 새겨 넣고 창건주 및 신도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약수암 흥문
중소벤처뉴스TV 정순영 기자 | ◆2024 힘내라!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 동영상
중소벤처뉴스TV 이재배 기자 |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은 오늘 국회에서 오후 4시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반드시 가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2024.12.03. 계엄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지역의 공기업 사장이 1인시위에 나섰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오전 7시30분부터 약 한 시간가량 익산시 무왕로의 한 사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이라고 쓴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또한 최 사장은 오늘 국회에서 오후 4시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역사의 수레바퀴가 과거로 뒷걸음치는 것을 내버려 둘 수 없어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거리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최정호 사장은 국회에서 탄핵이 의결될 때까지 끝까지 출근길 1인시위를 당분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전남 곳곳에서 겨울 관광객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빛과 예술의 축제, 겨울 자연과 꽃의 조화로운 정원축제, 서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해넘이 해맞이 경관 등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오는 2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진행하는 '함평 겨울밤 빛 축제'에선 미디어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대형 성탄트리와 다채로운 경관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빛과 예술의 아트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 매주 금·토요일 체험 부스와 먹거리 판매존을 운영하고, 토요일 저녁 콘서트와 EDM파티를 통해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안에선 13일부터 1월12일까지 1004섬 신안 분재정원에서 '섬 겨울꽃축제'가 열린다. 3㎞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서 피어나는 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은 관광객들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플라워월과 플라워아치 등 포토존도 조성돼 겨울 정원의 매력을 더한다. 담양에선 24~25일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탈바꿈해 산타와의 만남 이벤트, 캐릭터 퍼레이드 등을 추진
김치 유산균을 활용한 치매 예방 기능성 음식 개발과 사업화을 위해 조선대와 김치연구소가 손을 잡았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9일 세계김치연구소 기술혁신연구본부와 치매 예방·노인성 질환 억제를 위한 기능성 김치 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예방과 노인성 질환 해결을 위해 연구 역량과 기술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뇌염증·노인성 신경퇴행 억제 유산균 연구개발, 치매 예방 기능성 김치 개발·기술사업화, 기능성 유산균 함유 김치의 효능 실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 공동 연구개발 분야 인력양성·교류 등이다.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그동안 치매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노인성 질환 억제에 효과적인 유산균을 활용한 연구를 꾸준히 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 시험과 맞춤형 영양 솔루션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기존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기능성 김치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노인성 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김용재 조선대 산학협력단장은 "과학적 연구와 사업화를 통해 김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치매 예방이
올해 4월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함께 재판을 받는 사촌동생이 저지른 불법 문자메시지 선거운동 등 혐의와 공모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고, 사촌동생 측 역시 안 의원의 연루 사실을 부인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9일 3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의원과 사촌동생 안씨(구속기소)을 비롯한 선거사무소 관계자 13명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안 의원은 사촌동생 안씨 등과 공모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자동 동시발송시스템을 통해 선거구민에게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 5만여 건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안 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사이 자신이 운영하는 경제연구소 운영비 등 명목으로 사촌동생 안씨가 운영하는 법인 자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또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도맡은 선거운동원 10명에 2554만원 상당 대가성 금품을 제공하거나 받아 챙긴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이 밖에 안 의원
전남대학교는 농생명화학과 김진철 교수 공동연구팀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술을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 팀은 부산대 서영수 교수 연구팀·㈜잰153바이오텍 연구팀과 함께 고초균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JCK-1398' 균주가 소나무의 면역력 증진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음을 학계에 보고했다. 소나무재선충이 침입 전 유용미생물인 JCK-1398 균주를 처리하면 소나무를 자극해 전신에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데 병원체 관련 유전자를 활성화하며 세포벽을 강화, 재선충의 증식과 이동을 억제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백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JCK-1398'이 소나무의 면역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강화, 높은 면역력을 토대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직접적인 살선충 활성 없이도 소나무재선충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원리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해당 균주는 소나무의 가뭄에 대한 내성도 증가시켜 가뭄 상태에서 더 오랜 기간 소나무가 생존하도록 유지하는 효과도 나타냈다. 겨울철과 봄철 강우량이 적은 시기 소나무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환경과학 분야 상위 8%에 속하는 국제학
광주 광산구는 송정역세권 상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뉴트로 송정 감사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13일까지 광주송정역세권 상점 이용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추첨권이 주어진다. 광산구는 송정역세권 상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추첨해 1·2등 각각 5명을 선정한다. 1등은 20만원권, 2등은 10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받는다. 14일에는 1913송정역시장 쉼터에서 문화공연도 열린다.
유력 뉴스매체 뉴스1 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께 속보형식으로 단신 기사를 내보냈다. 현재 이에 대비 민주당 의원들은 비상대기 상황이라고 전파했다.
광주시는 6일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조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에너지·미래 차 산단 조성·통합돌봄 조직 강화 등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등 자치법규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미래 차·데이터·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이원화된 에너지 업무를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로 일원화한다. 인공지능산업실 투자산단과에는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전담 공무원(5급)을 배치하고 관계 부처 협력 강화와 산단 입주기업 유치를 준비한다.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는 통합돌봄 정책의 빈틈을 메우고, 보건소·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차별화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정책과 서비스 표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개통, 광천 권역의 새로운 대중교통체계 도입 등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필요함에 따라 통합공항교통국 대중교통과 기능을 강화한다. 문화체육실 문화유산자원과는 기능을 재편해 인문 도시 진흥과 도서관 개관 준비를 본격화한다. 인문학 진흥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립 하남도서관(2025년 하반기 개관)과 대표도서관(2026년 개관 예정)을 연결해 '책 읽는
전라남도는 재경 향우 시군지회 회장, 사무총장 등 임원진과 향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설명회를 지난 11일 저녁 서울 영등포 위더스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투자환경과 지구별 주요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재경 향우와 교류하며 투자 관련 의견을 나눴다. 참석 향우들은 솔라시도 개발사업 중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SGV) 주택사업과 서울지역 은퇴자를 위한 골드시티,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 여건을 위한 스마트시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는 혁신적 정주 여건과, 문화와 레저가 일상이 되는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첫 주택사업이다. 솔라시도CC 옆에 조성되는 2천2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골프장 조망을 가진 제로에너지 친환경 레저 주택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다양한 공급 면적과 테라스, 정원 등 특화된 구조로 정주형 수요와 세컨하우스형 수요를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주택단지와 함께 클럽하우스, 다목적 체육관, 컨벤션홀, 열린도서관, 쇼핑센터 등 복합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전남도는 공동주택 외에도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호텔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거 공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