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는 14일 상공회의소 소통마루실에서 지역 상공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상공인들이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각종 세정지원 제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세정지원 제도와 세무정보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은 "지역 경제가 최근 원재료 가격 인상과 수출 부진, 수요시장 경색 등으로 경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기감에 휩싸인 우리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양동구 청장은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실물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업 경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기업의 성실납세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 대표들은 이날 중소기업을 위한 세제혜택과 조특법상 중견기업의 기준 일원화 등에 대해 질의했다.
광주~대구 1시간대로 연결되는 '달빛철도' 건설 방식에 대한 기획재정부 검토가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다음달 말께 '달빛철도 단·복선·일반 철도 건설' 방식이 담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국토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적정성 검사 등을 한 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실시 설계 등을 거쳐 노선 등 건설 방식을 수립한다. 검토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경우 달빛철도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2027년께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광주-대구 내륙철도(달빛철도) 특별법'에 고속철도가 일반철도로 명시됐으며 복선화 부분도 삭제돼 단선으로 건설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철도를 기점으로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교류를 구상하고 있어 복선으로 건설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재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철도 사업비는 속도 250㎞기준, 일반철도 단선으로 건설할 경우 6조429억원, 일반철도 복선 8조7110억원, 속도 350㎞ 기준 복선 11조2999억원이 예
서울 관악구가 도심과 가까운 관악산도시자연공원에서 구민들이 마음껏 자연을 즐길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장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시설은 △치유센터 △활력쉼터 △명상쉼터 등이 있다. '치유센터' 내에는 맥박수계가 있어 자율신경계(HRV) 검사로 건강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활력쉼터'에서는 숲체조, '명상쉼터'에서는 음악명상 등 주변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을 위한 '힐링숲' △직장인을 위한 '꿀잠숲'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치유숲' △청소년을 위한 '활기찬 주니어 힐링숲' △가족 방문객을 위한 '놀이치유숲' △1인 방문객을 위한 'HOLO(비대면 프로그램, 오직 나만의 치유)' 등이 있다.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동시 수강 인원은 최대 20인이다. 구는 앞으로 다양한 외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소방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청년 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 또는 관악산 치유센터 또는 공원녹지과에 전화하면 된다. 관악산 숲속
서울 마포구가 반지하주택에 설치하는 침수방지시설인 물막이판의 디자인을 개선해 안전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물막이판은 반지하주택의 창문과 출입문 등을 통해 들어오는 빗물을 막아주는 시설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과 태풍 등을 대비하기 위해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이용한 투명 물막이판을 제작하고 침수 취약 가구 곳곳에 설치했다. 구는 불투명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기존 물막이판의 경우, 막혀있는 듯한 답답한 느낌과 함께 채광·시야 차단 등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어 건물주가 설치를 거부해 폭우 시 세입자가 침수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구는 물막이판 디자인 개선을 추진한 이후 설치 문의 또한 늘어 897개소에 새로운 물막이판이 조성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올해도 물막이판을 신규로 설치하는 주택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투명 물막이판을 적용해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 미관까지 지킬 방침이다. 구는 또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 주민센터 수방단을 운영해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물막이판 하나로 침수를 막을 수 있음에도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
중소벤처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서구청 관내 불법 에어 간판 및 불법 간판으로 민원 폭주 광주 서구청(김이강 청장) 관내 일원 특히 서구 금호동에 에어 간판으로 인하여 민원이 폭주하고 있으나 관할 서구청에서는 단속 인원 부족으로 인하여 실질적인 단속이 저조하여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간에 갈등으로 서로 불편함은 물론이며, 이곳을 이용하고 있는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이 문제는 단순히 금호동 뿐만 아니라 서구 관내 전체가 에어 간판으로 인한 민원이 폭주한 상태에서 수차례 본 언론사에서 민원을 제기한 상태이다. 그러나 이 지역을 비롯한 서구 관내 전 지역에 에어 간판 및 불법 간판으로 인한 민원이 해결되지않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본 언론사에서는 민원이 해결 될때까지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중소벤처뉴스 고미승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하 전 의원)은 14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서 “쾌적한 양3동 발산근린공원”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양동 406번지 일원, 발산근린공원은 광주시에서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매입했지만 쓰레기와 악취로 인근 주민이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로 불편하다고 호소하고 있다.”라며, “불법경작과 방치된 쓰레기와 더불어 인근 공·폐가로 청소년들의 범죄 장소로 사용될 수 있는 위험 요소까지 있다.”라고 발언했다. 더불어 전 의원은“공원착공 전까지 위험 요소 정비가 시급하다.”라며, “시에서 직접 관리가 어렵다면 서구로 부지 관리 권한을 위임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한편, 도심 속에서 반려견 산책코스·맨발로 조성으로 주민 참여방식의 마을공동체가 관리하는 정원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양동 406-1번지 일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소유(엠코) 주차장 부지가 있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어 인근 도로 양쪽에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차장 옆 공터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인근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소방차의 원할한 진입이 가능하도록 주차장 공간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The 정성 수제 떡갈비 전격방문 동영상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217번길42 에 위치한 "The 정성 수제 떡갈비" 전격방문 하였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The 정성 수제 떡갈비' 윤창현 대표를 만났다. 가족 4명이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고 만들어낸 건강식 수제 떡갈비 'The 정성 수제 떡갈비' 를 만들어 절찬리 판매중이다. 떡갈비를 만들때는 온가족이 각자 할일이 따로 있다. 윤창현대표는 고기를 썰고 다지고 가는 역할을 하고 부인인 박태자씨는 다진고기를 갖은 재료를 넣어 섞고 28가지 재료의 효소를 넣어 손으로 직접 치대어 만드는 담당이다. 아들은 부모님이 만들어 놓은 떡갈비를 맛있게 굽는 역할을 맡는다. 보통 한판에 60개씩 13번을 굽고, 주문이 많은 날은 더 많이 굽는다.. 250도로 예열한 다음 문을 열고 떡갈비를 넣을때는 180도로 10분정도 굽는다 정성껏 구운 떡갈비는 식힌 다음 한개씩 소포장, 5개씩 포장을 해서 급속 냉동을 해서 주문한 곳에 배달한다 윤창현대표 부인인 박태자씨는 건강이 안좋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떡갈비를 만들어 본인도 건강해지고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도 자신있게 권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건강식 수제 떡갈비 'Th
중소벤처뉴스 고미승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13일 서구 마륵동 화훼단지 내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현장에 사회도시위원회 임성화 의원, 윤정민의원도 함께 방문하여 소방관들로부터 사고 경위 및 진압상황에 대한 현장보고를 받은 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상황을 직접 물어보고, 주변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화재사고 피해를 확인했다. 전 의원은 “보도자료에 의하면 12일 오후 11시41분쯤 발생한 화재로 비닐하우스 4개동(1,377㎡)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깊은 위로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 의원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화재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승일 서구의원은 제8대, 제9대 사회도시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3년 8월에는 화재안전취약주책 피난안전시설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소벤처뉴스 김도원 기자 |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국장은 지난 5월9일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송현 천익출)이 농촌진흥청과 광주광역시 보조로 시범실시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밀재배 데이터 활용을 통한 점검과 함께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촌진흥청 권철희 국장, 한국우리밀농협 천익출 조합장,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이동열 과장, 한국우리밀농협 천익출 조합장, 한국정밀농업 이민순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김관식 농민을 포함하여밀 생산농가 8명 등 15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정밀농업 이민순 대표로부터 사업 개요와 데이터 수집장비, 그리고 휴대폰과 테블릿 PC등 기기와 인터넷을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다. 특히 농가가 직접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예찰과 약제살포, 영양제 살포 등 시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우리밀농협 천익출 조합장은 “금년 3월 초 밀에 대하여 저온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이후 이어진 잦은 강우로 인하여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고, “특히 황금알 품종의 경우 습해에 약한 단점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대하여 농촌진흥청 권국장은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3일 오전 경북 경산시에 있는 경북경찰청 제1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첫 출석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검증되지 않은 각종 허위의 사실과 주장들이 난무했다"며 "일부 언론은 제가 하지도 않은 수중수색 지시를 했다고 10개월째 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사에 임하면서 이런 것들이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또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그는 '당시에 작전 통제권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점에 대해 의견이 없느냐', '지시 관련 녹취록을 인정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채 상병 순직한 사건과 관련해 최 윗선 지휘부에 대한 첫 소환 조사인 만큼 이날 조사는 이날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무리한 수색작업 지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경찰이 임 전 사단장과 이 모 중령 등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13일 첫 검찰 조사에 출석했다. 최 목사는 "사건 본질은 김 여사의 권력 사유화"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오전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최 목사를 소환했다. 지난해 12월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고발된 후 첫 조사다. 최 목사는 조사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18분 취재진을 만나 "김 여사가 대통령의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화·이원화·사유화한 사건"이라며 "국정을 농단하면서 이권 개입, 인사 청탁하는 게 나에게 목격돼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한남동 관저로 이사한 뒤 백석대 설립자 장종현 박사로부터 1000만 원 상당 고급 소나무 분재 선물이 정문으로 들어갔다"며 "여러분(기자)이 취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국정을 책임진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실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언더커버 형식으로 김 여사를 취재한 것"이라며 명품 가방 전달과 촬영 배경을 설명했다. 또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목사는 검찰이 제출하라고 요청한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