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박균택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광주 광산경찰서에 고발되어 검사장 출신 선거법 첫 고발사례 도덕성 논란으로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본 언론사에 익명을 요구하는 제보가 들어와 정치권, 광주 광산경찰서,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종합하면, 박균택 예비후보가 여러 가지 건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고발되어 수사중에 있는 것으로 수사중으로 확인되었다. 검사장 출신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에서 수사를 맡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에 취재를 한 결과 “고발장을 토대로 선거법 검토와 물증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구체적인 수사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답변하였다. 박균택 예비후보는 광산갑 출마하기 위해 모 인터넷 언론사 발행인 / 편집인인 기자를 2022년부터 홍보실장이라는 자리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선거 관련 정보제공 홍보업무 등 선거운동을 한 의혹이다. 이 경우 선거법 제255조(부정선거운동죄)에 해당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서거법 제90조(시설물 설치 등의 금지 위반), 제91조(확성장치와 자동차 등의 사용제한), 제254조(선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를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은 신설된 이후 평균 경쟁률 14.9 :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중 30대 이하가 60%, 비수도권이 60%를 차지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트랙은 로컬크리에이터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화자금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은 개인 트랙과 달리 로컬크리에이터 정의와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대표사가 되어 2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화 자금을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창업기업은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때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올해 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app)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를 홀린 K-만화·웹툰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계를 홀린 K-만화·웹툰 요즘은 영화, 드라마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들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하고, 관련 시장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정부는 만화·웹툰 분야에서도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플랫폼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월 23일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만화·웹툰 산업 규모를 4조 원, 수출 규모를 2억 5,000만 달러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현재 200억 원대인 지원 예산도 2027년까지 1,000억 원 수준으로
노론은 서인 가운데 송시열을 중심으로 하는 노장파로 남인에 대한 강력한 탄압을 주장한 강경파이다. 소론은 경신환국 이후 재집권한 서인 중에서 남인에 대한 강력한 탄압을 반대한 온건파이다. 희빈장씨는 소론의 지원을 받아 왕후에 책봉됐고, 아들 경종이 임금이 되었다. 숙빈최씨는 노론의 지원을 받아 무수리에서 후궁까지 되어 아들 영조가 임금이 되었다. 영조는 즉위하여 탕평책을 실시했으나 노론을 중심으로 정권을 유지했다. 무수리는 고려 및 조선 시대 궁중에서 청소 등을 비롯하여 세숫물 떠다드리기 등 허드렛일을 맡았었던 여자 종을 말이다. 영조는 무수리 출신인 숙빈최씨의 아들이라는 컴플렉스를 안고 태어났다. 정성왕후 서씨는 제21대 국왕 영조의 정비이나 남편과의 불화로 소생은 없었다. 효장세자는 영조의 서장자로 생모는 후궁 정빈이씨이며 9세의 나이에 단명했다. 사도세자는 영조의 서차남으로 27세의 나이로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굶어 숨졌다. 의소세손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적장남으로 정조의 동복형이며 정조가 태어난 해에 3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정조는 영조의 둘째 아들인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적장남으로 왕세손에 이어 24세에 왕통을 이었다. 대리청정은 군주가
논어 선진 편에 자공이 공자에게 "자장과 지하 중에 누가 더 어집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미치지 못한다."라고 답하였다. 그럼 자장이 더 낫다는 말씀입니까? 하고 되묻자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자장은 기상이 활달하고 생활이 진보적이지만 자하는 만사에 조심하고, 현실에 충실 하려는 퍽 대조적인 인물이었던 모양이다. 흔히 회자되는 과유불급을 설명하는 말이다. 공자의 과유불급은 두 사람을 비유로 들었을 뿐 세상 모든 일을 말한 것이다. 어쩌면 역사를 두고 온 인류가 당면한 최대의 과제가 아니었던가 한다. 오늘날 심각하게 대립된 진보와 보수이념도 어떤 사안에 대해 어디까지가 개혁이고, 보수인지 애매모호하기 짝이 없다. 따라서 사람들은 대중매체나 선동가들의 주장과 아전인수식 해석에 주체성이 없이 부화뇌동하거나, 맹종하여 혼란을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사회현실이나 개인의 모든 삶에서 귀착되는 문제가 아닌가 싶다. 세상의 모든 가치와 행위의 미치고 미치지 못함은 무엇을 기준으로 하며 평가하여야 할 것인가? 그것을 잘 조절하고 치우침이 없는 것이 바로 중용이 될 것이다. 그러나 중용마저도 영원불변의 것은 아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app)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오늘 다룰 내용은 '사회적 가치 구현에 진심인 스타트업 열전' 이다. 기업 이윤 추구와 사회적 문제 해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 벤처 및 이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 주요 사례를 살펴보겠다. 사회적 가치 구현에 진심인 스타트업 열전 기업의 이윤 추구와 사회적 문제 해결의 조화를 추구하는 신생기업들의 도전이 늘고 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기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사회적 기여와 기업의 이익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임팩트 투자'가 주목받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사회적 가치를 추
지난 24.01.28일 오전 둥관시 성베리호텔 강당에서 ㈜주영BTL, 보삼바이오산업 중국지사, 한중자유무역상임위위회, 동관시보우썬수출입유한공사 합작조인식 체결되었다. 이날 합작조인식에는 한국신화신문사 이봉 부사장, ㈜주영BTL(회장 박철환), 보삼바이오산업 중국지사, 둥관시 바오썬수출입유한공사 천총 회장이 참석하여 중국 농식품에 대한 한국 수출과 신제품 개발에 대하여 합작을 추진하는 목적이었다. 합작조인식에 함께한 기업을 살펴보면 완펑공업무역그룹의 자회사인 구이저우산수강산업발전유한공사는 생강 조각, 생강가루 및 생강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며, 지린성 바오서우탕흑삼바이오테크놀로지 유한공사는 흑삼 용액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흑삼 용액은 국내외 여러 분야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다. Guizhou Tianjioli Bechnology Co., Ltd.는 정제된 가시배의 원액, 젤리, 주스, 발효주, 가시배 소스 정제, 가시배 과일 절임 등 가시배 시리즈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하이푸농업개발유한공사는 제품 연구개발, 재배, 구매, 저장, 가공 및 판매를 통합한 곤약 정밀가공기업으로 '곤약메이' 브랜드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스낵
을지문덕 을지문덕(乙支文德)은 평양 출신으로 고구려의 무장이자 대신(大臣)이다. 수양제가 100만 대군을 이끌고 2차 고구려-수 전쟁을 일으키고 출병했다. 수문제는 요동성을 함락하지 못하자 우중문(于仲文)을 별동대로 조직하여 평양성으로 진군했다. 을지문덕은 혈혈단신 수나라군 진영에 들어가 거짓으로 항복하고 적진을 파악한 후에 돌아왔다. 우중문이 을지문덕을 붙잡으려 정예기병으로 추격했으나 붙잡지 못하였다. 을지문덕은 우중문을 희롱하는 오언사구(五言四句)의 한시인 여수장우중문시(與隋將于仲文詩)를 보냈다. 신통한 책략은 하늘의 이치를 다했고(神策究天文) 오묘한 계책은 땅의 이치를 깨우쳤네(妙算窮地理) 싸움에서 이겨서 쌓은 공적이 높으니(戰勝功旣高) 족함을 알고 그만 돌아가면 어떠하랴(知足願云止) 우중문은 을지문덕의 유인작전과 청야전술로 사기가 떨어졌고, 고구려의 거짓 항복을 명분으로 철군하던 중에 살수에서 습격을 받아 참패를 당했다. 우중문은 서인(庶人)으로 강등되어 투옥 되었으며, 석방된 후 홧병으로 69세에 사망했다. 살수대첩(薩水大捷)은 2차 고구려-수 전쟁 중에 수나라 별동대가 살수에서 을지문덕의 습격을 받아 궤멸된 전투이다.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은 강감찬의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6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1위, 2개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해 2회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앞서 OECD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공데이터 평가에서도 4회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3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실시하는 2023년 디지털정부 평가(2023 OECD Digital Government Index)에서 우리나라가 2회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OECD는 2019년에 처음으로 회원국들의 정부·공공부문 디지털전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디지털정부 평가를 실시했고,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4년 만에 이번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에 디지털정부 평가 1위에 이어, 올해 발표한 제2회 평가에서도 종합 1위를 달성했다. OECD는 2023년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33개 회원국과 5개 비회원국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한국의 디지털정부는 압도적인 1위였으며 덴마크(2위)와 영국(3위)이 뒤를 이었다. 이번 디지털정부 평가 종합평가지수의 경우 한국은 0.935점(1점 만점)으로 2019년 0.742
베트남 설날은 ‘뗏’이다.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로 가지며 베트남 문화에서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음력으로 1월 1일부터 1월 7일까지 해당하는 긴 연휴와 친지들을 만나 반쯩, 반져이 등 전통음식을 만들고 제사를 지내며 연휴를 보낸다. 28일 충장22 문화사업단 2층에서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회장 우엔 벳풍)가 준비한 ‘갑진년 설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베트남 교민 특히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교민분들이 명절 때에 고향에 들어갈 수 없는 이유로 ‘설맞이’ 행사에 통해 타국에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위원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국과 베트남 간 문화교류를 조성하는 동시에 베트남의 독특한 전통 설 문화의 특징을 국제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고전 설 문화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위원 및 회원 간의 교류와 깊은 애정 맺는 시간이 되었다. 주한베트남 대사관 공사참사관 NGUYEN VIET ANH 님께서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셨으며, 새해에 항상 건강하고 예쁘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Startup Issue & Trend」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ES 2024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onics Show)2024'가 개최되었다. CES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스타트업에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K-Startup 통합관을 구축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전시회 참여를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필요한 해외 투자유치 및 진출 교육, 투자자-바이어 매칭 등을 전방위적으로 제공했다. 올해 CES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은 국내 벤처-창업기업 128개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해,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한 것이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광주와 대구를 잇는‘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달빛철도는 대구, 경북 고령, 경남 합천·거창·함양, 전북 장수·남원·순창, 전남 담양, 광주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사업이다. 하지만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여 지난해 8월 발의했음에도 기재부가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규정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며 특별법 통과에 난항을 겪었지만, 영호남 지역민의 열망과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며 한목소리를 낸 여야 국회의원의 강력한 외침에 국회가 화답해 주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은 동서화합과 지방 소멸 위기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경제 발전, 국민통합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신속히 추진하고 대한민국과 광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회는 1,700만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달빛철도 특별법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