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의 조직 개편을 두고 전교조 전남지부와 도교육청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이 7월 1일 자로 강행한 조직개편을 두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남지부와 전남도교육청 간에 첨예한 입장차가 드러났다. 전교조는 이번 개편안이 교사의 교육권과 노동권을 침해한다고 반발하는 반면, 도교육청은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도 교육청의 조직개편 강행에 전교조 전남지부는 "민선 4기 교육감 임기 말에 추진되는 이번 조직개편은 일시적이며 무리한 개편으로, 내년 지방선거 이후 또다시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조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또, "비전 없는 개편이며, 치밀한 조직진단이나 업무분석도 없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며 "부서 간 통폐합과 인력 재배치 과정에서 불필요한 혼란과 갈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졸속·임시적 개편이라는 지적에 대해 "지난 '2024 전남교육정책 여론조사'에 따르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으로 불필요한 학교 행정업무 개선 방안 마련이 53.9%로 조사됐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지원이 가능한 부분부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노래연습장”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5백만원 -월세-60만원(부가세 포함) -권리금-1천만원 -업장면적-약50평 -지하 1층 본 업장은 상권이 좋은 곳이며, 업소가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업장매매 문의-1877-1606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보편적 돌봄 전환' 강조…경기복지재단 제2차 찾아가는 정책 포럼 열어 3일 양주시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서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3일 양주시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서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복지는 제도나 예산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라면서 "의료급여수급자처럼 복합 취약계층이 제도밖에 머무르지 않도록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3일 '의료급여수급자의 장기 요양 서비스 접근권 보장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서 이렇게 말하며 복합 취약계층이 실감할 수 있는 복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한국장기요양기관 지역협회 연합이 함께 마련했다. 장기 요양 제도 내 취약계층의 접근성 보장과 공공 책임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모색했다. 발제를 맡은 임원선 교수(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초고령사회에서 장기 요양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책임"이라면서 "모든 노인이 지역과 소득에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위원장 김철민)는 지난 6월 30일 제27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빛가람 호수공연장 조성사업(1단계)과 관련된 행정사무감사 질의 결과도 함께 공개하였다. ■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자료 부실·심사 곤란… 형식 개선 강력 요청 이번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마한별자리 조성 △드들강 유원지 캠핑장 △죽설헌 생태원림 등 3건의 편입토지 매입 사업이 포함되었으나, 사업 목적·재원 계획·감정평가 기준 등 핵심 정보가 누락된 축약본 형태로 의회에 제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보완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추가 제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적 타당성과 공공성을 검토한 후 세 건 모두에 대해 동의하였다. 그러나, 계획안 작성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은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위원회는 향후 제출되는 모든 공유재산 계획안에 대해 ▲법령과 지침에 부합하는 형식 ▲핵심 항목의 명확한 기재를 의무화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 빛가람 호수공연장 사업: 계획 축소에도 의견 수렴 생략… 전면 재검토 촉구 관광문화녹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철민 위원장은 『빛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명원 기자 | 2025년 6월 25일, 한국시니어플래너협동조합(이사장 장성우)과 따뜻한 밥상 광주점(대표 김동건 목사)은 광주광역시에서 자원봉사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온기를 모아,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자”는 공동의 취지 아래, 두 기관이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전달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을 통해 한국시니어플래너협동조합 산하의 자원봉사 조직인 ‘시니어통 봉사회’는 앞으로 따뜻한 밥상 광주점에서 정기적인 배식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시니어들이 단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적 주체로 나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서 장성우 이사장은 “시니어의 경험과 온정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공동체 회복의 길”이라며, “자발적 봉사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건 목사는 “밥 한 끼의 따뜻함은 사람의 마음을 살리는 힘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시니어들과 이웃이 서로 응원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플래너협동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미국연합상업협회(AGBA) 고위 경영진과 한국 정·재계 대표단이 지난 6월 19일, 중국 베이징 펑룬타워에서 회동을 갖고 동아시아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홍콩 상장사이자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통통(TONGTONG)’을 운영 중인 통통 AI 소셜그룹의 초청으로 마련되었으며,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논의가 이뤄졌다. 통통 AI 소셜그룹은 Web3.0 기술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채팅 ▲검색 ▲소통 ▲시청 ▲홈 등 5대 핵심 기능을 통합한 초대형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단순 사용자 개념을 넘어 **가치 공동창출자(Co-Creator)**로서의 참여를 유도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지향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공식화했다. 통통AI소셜그룹은 고메이 그룹 계열의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회사(주식코드: HK00628)로, 고메이 그룹 창립자 황광위 회장이 수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핵심 프로젝트다. 고메이그룹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황광위 회장은 과거 중국 부호 순위 1위를 세 차례나 차지했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정순영 기자 | '광주전남 전현직 지방의원 의정회'는 2025년 5월30일 이재명대통령 지지선언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분들이 또다시 만나기를 희망해 2025년 6월 24일, 제1회 광주전남전현직 지방의원 의정회 테마기행을 진행했다. 뜻깊은 첫 걸음을 영광에서 시작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테마기행에는 전현직 지방의원 19명이 참여해, 지역 발전과 환경, 에너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기행의 첫 일정은 한빛원자력본부 방문이었다.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원전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원자력의 역할, 원전 폐수의 기술적 처리 방식과 안정성,RE100(알이백) 시대, 에너지 정책 방향, 광주.전북. 제주 등으로의 전기 공급 현황등 원자력 발전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과 가능성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굴비의 고향 영광방문은 토우 식당에서 굴비정식으로 입맛을 사로잡고, 바다가 메워진 법성포 뉴타운 그루비제이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간담회는 시간가는줄 몰랐다.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끼는 단오제를 하는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6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관내 사회적기업(8개소)과 보담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관내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 제일교회에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이재배)가 주관하고 김제시 사회적기업(회장 송수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전날부터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며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또한 김제제일교회는 뜻깊은 봉사에 흔쾌히 장소와 각종 식기류를 제공했으며. 이 날 봉사자 총20여명은 조리부터 배식 그리고 장애인 대상 말벗 활동까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회적기업이란 기존 기업의 영리 목적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기업으로, 이번 봉사활동 또한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회적기업은 ▲(유)상우산업개발, ▲글로벌투게더김제 ▲새만금유기농꾸지뽕(영), ▲(유)경우산업, ▲(유)삼보정보통신, ▲아름드리영농조합법인, ▲(주)수호전력,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으로 총 8개소다. 이재배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우진 기자 |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구제길 회장)은 오늘 오전 11시 00분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453에 위치한 광주 세종요양병원 9층 예향 홀에서 6월 정기모임을 구강무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오늘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 구제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귀한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 주신 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하면서 우리 능성구씨 종인들은 귀한 성씨라고 하면서 우리 종인들과 함께 6월 모임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우리 종인들이 더 많이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구연수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 전남에 거주하고 있는 종인들이 모임에 참석이 미진하였다고 하면서 우리모두가 귀한 성씨인 만큼 종인들이 단합이 되어야 우리 자손들이 잘되고 우리 일가들이 왕성하게 발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모두가 1인 추천 운동하자고 강조하였다. 오늘 도종회 참석한 종인들은 도종회 발전을 위해 많은 토의를 하였다. 오늘 토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구일암 부회장은 우리 광주, 전남
광주광역시 일부지역 유흥가를 중심으로 성매매등 불법영업이 음성적으로 뿌리 내리고 있지만 단속은 뒷전이다. 지난해 6월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일대에서 미등록 유료 직업소개소(일명 보도방)를 운영하며 여성접객의 성매매를 알선, 수 억대 부당이득을 챙기는 등 이권 다툼을 해온 보도방 업주 간 흉기난동 사건을 계기로 검·경이 불법영업에 철퇴를 가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일부 유흥가를 중심으로 도우미제공, 성매매 등 불법영업이 음성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해 타인명의(바지사장)의 영업장을 개설해 놓고 버젓이 불법영업도 자행하는 등 관계당국의 단속을 비웃고 있다. 이에 본사는 특별기동취재반을 가동해 불법 영업 현장을 직접 취재, 사회정의를 바로 세워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정치적불안과 장기불황 등 민생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소상공인 대부분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마당에 일부 몰지각한 업장의 업주들이 손님유치 목적에 불법영업을 자행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전한 유흥문화조성과 시대적 사명감으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는 우선, 광주광역시부터 불법유흥업소 척결에 사훈을 걸고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취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현역 광주시장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하지만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까지 1년 가량 남아 있어 민선 8기 강기정 광주시장이 그 간의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4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광주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광주시장 후보군 선호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30%를 얻어 22%에 그친 강기정 현 시장을 오차범위(±3.5%포인트) 밖에서 8%포인트 앞섰다.(조사일시 2025년 6월20~21일,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국회의원 3선에 청와대 정무수석, 현역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강 시장은 조직력과 인지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재선 구청장에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민 의원에게 일격을 받았다. 현역 광주시장의 흑역사는 광주지역의 정치 풍토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민선 7기까지 역대 광주시장 중 재선에 성공한 정치인은 박광태 시장(민선 3~4기)이 유일하다. 민선 6기 윤장현 시장은 임기 말 사기사건에 휘말려 불출마를 선언했다. 광
[인사]전남도 ◇2급 승진 ▲도민안전실장 안상현 ◇2급 전보 ▲전남연구원(파견) 강영구 ◇국장급(3급) ▲정책기획관 조대정 ▲전략산업국장 김기홍 ▲에너지산업국장 정현구 ▲보건복지국장 정광선 ▲행정안전부 이상진 ▲목포부시장 조석훈 ▲나주부시장 강상구 ▲광양부시장 김정완 ▲인구청년이민국장 윤연화 ▲인재개발원장 박종필 ▲전남개발공사(파견) 소영호▲환경산림국장 김정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민일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김차진 ▲구례부군수 오수미 ▲고흥부군수 양국진 ▲장흥부군수 노영환 ◇준국장급(4급) ▲여순사건지원단장 이길용 ▲체전지원단장 이천영 ▲도립대학교 사무국장 곽영호 ▲담양부군수 이정국 ▲무안부군수 김병중 ▲장성부군수 심우정 ▲비서실장 박희경 ▲기업도시담당관 장영철 ▲기획홍보담당관 이상철 ▲도립도서관장 조병섭 ◇과장급(4급) ▲문화예술과장 최병남 ▲청렴지원관 김종원 ▲국제협력지원관 방종진 ▲예산담당관 제갈래원 ▲사회재난과장 이원형 ▲인구정책과장 최종민 ▲스포츠산업과장 이병권 ▲건강증진과장 이남희 ▲교통행정과장 최남규 ▲보건연구부장 박 숙 ▲도로관리사업소장 허재철 ▲전남개발공사(파견) 김형국 ▲RISE사업추진단(파견) 선준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