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는 14일 나주 동신대학교 대정도서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 절차와 준비 사항 논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정영팔·박민서 공동위원장과 오세범 부위원장, 양 시도 부단체장, 위촉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8일 광주시-광주시의회-전남도-전남도의회-행정안전부가 체결한 공동협약을 근거로 출범했으며, 앞으로 통합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심의·조정하는 핵심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금고, 행정시스템, 행정표준코드 등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주요 합의사항, 자치법규 준비상황 등을 심의·자문했다. 또 앞으로 회의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 출범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 주재를 맡은 박민서 공동위원장은 “시스템 통합 등 여러 통합과제들을 누락 없이 세밀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영팔 공동위원장은 “통합특별시 영문 명칭 선정 때 외국인의 시각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조직문화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전주 완판본문화관에서 유정기 권한대행과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열린 소통 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조직문화 진단 및 실천 과제 마련 이후 소속기관인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조직 내 비효율적인 관행 등 현장의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1부 ‘열린 소통 마당’에서는 직원들이 조직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교육감 권한대행이 이를 경청하며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구성원 간 ‘연결 부족’으로 인한 협업 한계 △2인 행정실 구조에서 발생하는 갈등 관리 어려움 △결과 중심의 문화로 인한 과정에서의 소통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었다. 2부는 조직문화 및 회의문화 전문가인 플랜비그룹 최익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참여형 회의문화 개선’ 특강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효율적이고 수평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황성환 교육감 권한대행과 부서장들이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맞아 14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5·18민주묘지 참배광장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민주 영령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 묘역을 둘러보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교육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민주주의·평화·인권 가치를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주간 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교육활동이 운영된다. 초등학교에서는 5·18 관련 도서를 활용한 이야기 수업과 평화 메시지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지며, 중학교에서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학교에서는 헌법 제1조와 5·18민주화운동을 연계한 토론 수업과 탐구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에
[경기=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구리시 지역 내 장애인 단체장의 직위를 이용해 수억 원대의 철거 공사 수의계약을 미끼로 금품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건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을 종결하자 피해자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검찰에 이의 및 심의 신청을 접수했다. 피해자 최 모 씨는 최근 구리경찰서로부터 피고소인 박 모 씨(구리시 장애인 단체 총연합회 회장)와 이 모 씨(한국장애인협동조합 이사장)에 대한 고소 사건이 모두 불송치되었다는 통지를 받았다. 최 씨는 “담당 수사관이 피의자들의 허위 진술에만 의존해 핵심 증거를 왜곡하고, 기본적인 대질 신문조차 생략한 채 편파적인 수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사건의 발단: "공사 수의계약 보장하겠다"며 수천만 원 수수 사건 내용에 따르면, 피고소인 박 씨는 지난 2024년 10월경 최 씨에게 남양주 왕숙지구 내 수만 평 규모의 철거 공사를 하도급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그 대가로 3,000만 원을 요구했다. 최 씨는 박 씨의 사회적 직위를 믿고 해당 금액을 송금했으나, 이후 박 씨는 공사 계약 이행 대신 ‘장애인표준사업단 설립’을 이유로 추가 자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14일 오전 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녹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등 총 8명의 전남 교원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교육 일선에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수업혁신, 영재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공로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교육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학생들을 행복한 미래로 이끌어가는 참스승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다가오는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에 맞춰 실력과 열정을 갖춘 교원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4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국보가 위치한 경천면 화암사를 찾아 국가 문화유산 보호와 방문객 안전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재난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이종훈 완주 부군수와 소관 실과 담당자를 비롯해 SM 건축사 사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완주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점검단은 사찰 내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전기 배선 상태,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비치 현황과 소방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현장을 살핀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전통사찰은 우리가 보호하여야 할 문화유산이며, 주민들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부처님 오신 날 기간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찰 방문객들은 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차세대 전력망과 핵융합에너지 등 국가 미래 전략기술 선점을 위해 고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과 핵융합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서며 미래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의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과 관련 공직자들은 전날 산업통상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 부처를 방문해 ‘고전력반도체 모듈 인프라 구축 및 기업 지원 사업’의 2027년도 국비 지원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 연구·기술 인력 충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고전력반도체 모듈 인프라 구축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내 전력반도체 모듈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력·에너지 분야 기업의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00억 원 규모로 나주시는 2027년도 평가장비 구축비 등 국비 5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고전력반도체는 고전압 전력 변환과 직류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정부가 추진 중인 HVDC(초고압직류송전)·MVDC(중전압 직류) 기반 차세대 전력망 구축, 전력반도체 국산화의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2026 세계 인권도시포럼’을 개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광주시와 유네스코(UNESCO),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공동 주최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인권도시, 국제기구, 시민사회,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이 민주주의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차원의 대응 전략 및 국제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권도시 광주의 민주·인권 가치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해 도시 차원의 인권정책과 세계 인권도시 간 협력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인권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개회사에서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워낸 도시”라며 “광주는 오월정신을 바탕으로 자유와 인권, 정의와 연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앞장서 왔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오경호 기자 | 김현수 수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14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찾아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파이널라운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파이널라운드 3경기는 모두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일 4강전이 두 경기가 열리고, 4강전 승자가 23일 오후 2시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수원FC 위민은 20일 오후 7시 내고향여자축구단(북한)과 ‘남북 대결’을 펼친다. 북한 여자축구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현수 권한대행은 주요 준비 사항을 보고받은 후 주경기장 현장을 점검했다. 선수진입로, 라커룸 등 이동 동선을 체크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대한축구협회(KFA)가 요청한 공사의 현황을 점검했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장, 심판실, 주경기장 잔디, 조명·통신 등을 정비했다. 김현수 권한대행은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파이널라운드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담양군이 고유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지원 대상은 1차 미신청자와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로, 올해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에 등재된 가구원을 하나의 단위로 묶어 선정한다. 지원 여부는 가구 합산 26년 3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가구원 수 및 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가구 합산 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등 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 원으로 신용·체크카드나 담양사랑상품권 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지원금은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와 담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와 면 단위 하나로마트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암군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가 함께 추진한 ‘2026 로컬 브랜딩 프로젝트’가 지난 13일 35박 36일간의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에 머무르며 주민과 함께 지역 과제를 수행하는 경희대 사회혁신학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경희대 학생 14명은 영암군 8개 부서와 협업하며 영암 방문의 해 브랜딩과 지역 공간·상품 디자인, 마을 활성화 방안 등을 직접 기획했다. 학생들은 ‘영암으로 영점조준!’ 슬로건과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 BI를 개발하고 영암도기 굿즈와 영암몰 디자인 개선안, 미암면 소통카페 메뉴 개발, 송산마을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도기박물관 브랜딩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21일 영암도기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국보 순회전’에 맞춰 유약 질감을 살린 카드지갑과 문진, 온도에 따른 변색 컵 등 전시 유물을 활용한 굿즈 30여 종을 직접 개발했다. 이는 박물관의 전통 자산을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전환해 국보순회전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광주시가 올해 7702억원을 투입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촘촘하면서도 보다 두터운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해보다 105억원이 증액된 총 사업비 7702억원을 투입, 놀이·참여·안전·복지 등 7개 영역, 169개 과제를 실행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 역점을 뒀다. 먼저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양육지식을 제공하는 ‘부모교육 지원’을 신설, 부모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가족돌봄 영케어러 맞춤형 지원’을 새롭게 도입,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한다.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강화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