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실무중심의 회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직원 지출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통계본부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 및 사업 부서 회계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외부 전문가로 실무경험이 풍부한 김홍현 강사가 회계처리 절차, 예산 집행 기준, 관련 법령과 규정 등 다양한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예산 항목별 처리 유의사항과 회계 감사 시 주요 지적사항 등에 대해 중점을 두었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회계는 모든 조직 운영의 기본이 되는 핵심 업무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최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우리함께 마음공감’이란 주제로 특별강연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 서대문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로 구성된 노소노소(老少嚧笑)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근유 교수는 특강에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을 소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손수건·에코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기억다방, 어르신 작품으로 만든 굿즈 플리마켓도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개인과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국민권익플랫폼' 구축방안 마련을 위해 국내 AI‧민원정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오는 9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AI 국민권익플랫폼」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실 이인화 보좌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최한 △전현희 수석최고위원(前국민권익위원장)이 직접 맡고, 발제는 △최정묵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데이터분과 위원이 ‘AI 국민권익플랫폼을 위한 7가지 레시피’로,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장이 ‘민원데이터를 활용한 지방정부의 정책수립 및 도시데이터 AI기반혁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명승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 분과위원(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송창욱 민주연구원 부원장,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AI사업 총괄) 전무, △전시현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AI국민권익플랫폼은 ‘국민 중심의 소통 및 민원처리 강화’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빠르
지스타모빌리티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필)는 IESK( 대표: 유명기)과 지난 19일 용산 광주· 전남북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에서 HEMS 양산과 HEMS 기술을 적용한 올인원 하이브리드 배터리 양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HEMS: HYBRID ENERGY MANAGEMENT SYSTEM의 약자 HEMS 기능은 슈퍼캡과 리튬 배터리를 조합, 특정 알고리즘이 적용된 소프트웨어로 배터리를 제어 기존 리튬 배터리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열 폭주에 의한 화재 폭발 제어를 해결하고 슈퍼캡 (SUPER CAP)의 원천 기능인 빠른 충전, 고출력 기능을 활용하여 30분이내 급속 충전과 가파른 등산길을 쉽게 주행할수 있으며 배터리의 안정화로 상대적 주행거리 연장이 가능한 매우 혁식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HEMS는 사용자의 기존 전기오토바이에 독립된 디바이스 부품으로 장착해 배터리를 제어 하는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하는 한편, 가성비 증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 배터리와 올인원으로 조합, 하이브리드 배터리 형태로도 공급이 가능하다. 지스타모빌리티는 이 계약 체결을 계기로 현재 지스타모빌리티 공장에 HEMS 양산 시설을 준비하고 빠른 제품 인증 절차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제1차, 2026~2028)’ 최종보고회 겸 공청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향후 3년간 광주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최종 확정하기 전 시민사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2023년 ‘광주광역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7월 기존 ‘광주NGO지원센터’를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로 전환하며 시민사회 지원 기반을 확대했다. 올해는 전문가-행정-센터가 참여하는 ‘기본계획수립 전담팀(TF)’을 구성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전담팀(TF)은 지난 4월부터 수차례 논의와 자문을 거쳐 기본계획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시민 및 시민사회 설문조사, 활동가 직급별 포커스그룹인터뷰(FGI) 결과를 반영해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본계획은 ▲시민사회 기반과 역량 강화 ▲시민참여와 활동가 저변 확대 ▲공익활동에 의한 공동체 가치 실현 등 3대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목표 달성을 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한 미식 관광상품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을 출시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서 광주시가 ‘김치벨트’로 선정돼 선보이는 특화상품이다. 이번 관광상품은 김치 종주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광주의 다양한 인문·문화·관광 자원을 김치와 접목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여행은 ▲김치타운 ▲양동시장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리는 광주김치축제 기간에는 축제 일정과 연계한 특별상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상품은 당일형과 1박2일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반지김치 담그기 체험 ▲김치벨트 가이드북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당일형 상품은 9월 말 우선 출시하고, 1박2일형 상품은 시장 반응을 반영해 10월 중순께 출시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신청은 로망스투어(www.romancetour.co.kr)와 홍익여행사(www.ktxtour.co.kr)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광주방문의
세계 2차 대전 이후 국제사회는 미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리·경영 기법을 배우며 성장해 왔다. 민주주의 제도와 합리적 경영 방식은 오랫동안 세계 각국이 벤치마킹해온 모델이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은 오히려 세계의 우려를 자아내는 모습으로 비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정치 행태가 있다. 트럼프 집권기에 드러난 문제는 단순히 한 개인의 기행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의 언행에 맞장구치며 박수만 치는 참모들의 모습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견제와 균형”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도자에 대한 맹목적 충성과 비판의 부재는 합리적 정책 결정을 가로막고, 국제사회의 신뢰를 손상시켰다. 일반인들은 흔히 기업을 잘 경영한 사람이라면 국가도 잘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Paul R. Krugman) 교수는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A Country Is Not a Company, 2009)』라는 저술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그는 “아무리 큰 기업을 운영해도 그것은 국가 경제 전체에 비하면 극히 작은 규모의 일부일 뿐이며, 국가는 기업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즉, 기업가로서의 자질과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질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2일 차인 오는 10월 16일 ‘아시아 문화의 날’로 선포하고, 금남로 일대를 아시아 각국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대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주 동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획한 ‘아시아 문화의 날’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물리적 거리를 초월해 문화와 사람이 만나는 특별한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구는 그동안 ‘아시아 문화의 날’을 위해 지난 반년간 공들여 준비해왔다. 아시아 각국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부터 정통 요리 전문가와 공연팀 초청까지 전 과정에서 ‘진짜’를 고집하며 현지에 가지 않고도 그 나라의 문화와 맛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은 현지인이 직접 조리하고, 주요 재료 또한 본국에서 들여와 아시아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의 활기 넘치는 야(夜)시장을 금남로2가에 재현한 ‘아시아 컬처 스트리트’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펼쳐지며, 베트남 반쎄오, 인도 탄두리치킨, 러시아 샤슬릭, 일본 타코야키 등 아시아의 각국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야외광장 3층에서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정부 도시교육재단과 협력해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 마켓’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의정부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와 경기도 내 17개소 등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생활용품, 먹거리, 공예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한다. 특히 ▲착한 경매 ▲나눔 활동 ▲환경캠페인 ▲체험 부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착한 경매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기부한 상품을 시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돼 아동 복지 지원에 쓰인다. 또한 테라리움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도슨트 해설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와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시는 이번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산구의 명예를 높인 ‘제34회 광산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광산구는 최근 광산구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나눔·봉사 △효행·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 △지역경제 △노사상생 △산업기술 △인권증진 △안전·환경 등 10개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나눔·봉사 부문은 강용선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선정됐다. 광산구 1313 이웃살핌 및 꿈드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선한기업 100+ 출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이웃들의 건강 및 복지 지원에 헌신했다. 효행·복지 부문은 백영실 광산구 새마을 부녀회장이 수상한다. 김장 봉사, 생필품 나누기 등 홀몸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경로당 어르신을 돕는 등 든든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자치공동체 부문은 곽상민 첨단1동 주민자치회장이 수상자로 꼽혔다. 마을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와 토론을 통해 주민 의견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2024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진정한 주민 참여 행정을 구현하는데 이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9월 27일(토)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를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축제 당일 인파 흐름을 분석한 결과, 새빛문화숲, 365구민센터, 밤섬공원, 현석마을마당, 마포어린이공원, 헨켈타워, 마포역 등 7개 구역에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새빛문화숲에서는 같은 날 ‘하늘길 페스타’가 열려, 지역 내 혼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구는 지난 8일과 15일,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 안전점검 회의와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관리구역별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인파 통제, 의료 인력 및 구급차 배치, 교통대책 등 세부 계획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10일에는 오경희 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직접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새빛문화숲, 마포역, 밤섬공원, 헨켈타워 등 주요 현장을 점검하며, 시설 안전상태와 인파 동선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 개선 및 안전요원 배치계획을 세밀히 살폈다. 올해 불꽃축제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총 130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모 기자 | 2025년 9월 19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 Ko-Biz Alliance 박종민 회장, (사)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 (사)한국교육연구소 이인규 소장, 한국ESG재단 박광미 사무총장 등이 공동으로 "AI 기반 ESG경영시스템과 드론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드론 산업을 결합한 ESG경영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 드론 활용 확대를 위해 국내 주요 기관들이 협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 1. AI 기반 ESG경영시스템 공동 개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데이터와 드론 운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분석을 통한 효율적 의사결정 체계 구축. 2. 드론 산업 혁신 및 표준화 국내외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표준 수립, 안전 운용 기준 개발, 스마트 드론 실증 프로젝트 공동 추진. 3. 교육·홍보 및 전문 인력 양성 드론과 ESG 경영 관련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대국민 교육 활동 강화 등이다. 박종민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