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산하 기관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비위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감사실은 최근 외부에서 A 청장과 관련한 비위 혐의가 담긴 제보를 접수하고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A 청장의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앞서 중기부 인사과는 A 청장을 지난 11월 23일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순석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중기부 감사실 관계자는 "A 청장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중소벤처뉴스TV 이일범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정천규, 상임부회장 최영도, 사무국장 김동현)는 제11회 광주 서구체육회장배 "2024년 서구 체육인 한마당" 행사가 오늘 오후 6시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JS웨딩홀 2층에서 약 300여 명의 체육인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정인택 사회로 진행하여 성료하였다. 告 김대중 전 대통령, 告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3분의 전직 대통령 성대모사를 정인택 방송인이 연기를 하여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여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오늘 행사에는 광주 서구청 김이강 청장과 전승일 광주 서구의회 의장과 명진 광주광역시 의회 교육문화위원장과 서구의회 백종환 부의장과 임성화 운영위원장, 오광록 김수영, 윤정민 의원등 다수의 서구의회 의원들과 서구체육회 임원들과 체육회 관계자들과 종목별 41개 회장단들과 동호인들 서구체육회 생활 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는 최영도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서구 체육인의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가 지금은 참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특출한
전남 화순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성탄문화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성탄 카드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 등 공연,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기독교협의회가 주관한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전남도의회 예산심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전남도가 제출한 예산안 총규모는 12조5436억 원으로 전년보다 2974억 원(2.4%) 증가했고, 도교육청은 4조8850억 원으로 320억 원(0.7%) 감소했다. 예결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미래 인재 육성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지난 2일부터 심사에 나서 도 일반회계 36건 183억 원은 삭감, 90건 183억 원을 각각 증액했으며, 특별회계와 기금은 원안 의결했다. 교육 예산의 경우 세출10건, 99억6000만 원은 삭감하고, 28건 99억 6000만 원은 증액했으며, 기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남도 주요 삭감 사업은 해외수묵 특별전시 3억 원, 무안공항활성화 추진 3억 원 등이고, 순천대글로컬대학 지원 40억 원, 목포대글로컬대학 지원 50억 원, 전남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운영비 1억5000만원, 전남형 기본소득 30억 원 등은 증액했다. 또 도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42억 원, 스마트교육활성화 46억 원은 삭감하는 대신 스마트기기보관함 27억 원, 온종일케어센터구축 13억 원, 학생국제교류지원사업 11억 원 등은 증액했다. 나광국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 장기화 여파로 광주·전남지역 자영업자들도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1월 기준 광주·전남지역 자영업자는 1년 전 같은 기간 45만7000여명 대비 1만3000여명 줄어든 44만4000여명으로 줄었다. 이는 폐업 내지는 파산으로 인한 감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자영업자는 1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15만4000명) 대비 7000명(-4.5%) 감소했다. 전남 자영업자는 2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30만3000명) 대비 6000명(-1.9%) 줄었다. 11월 광주 15세 이상 전체 취업자는 76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4000명(-1.8%) 감소했고 고용률은 59.9%로 1.0%포인트(p) 하락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만명(2.2%)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6000명(-4.5%), 일용근로자는 3000명(-8.3%) 각각 감소하고 실업자는 2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000명(16.6%) 증가, 실업률은 2.8%로 0.5%p 상승했다. 11월 전남 15세 이상 인구 전체 취업자는 101만6000
광주 아파트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내년도 전망이 '신중한 관망론'으로 모아졌다. 시장 상황에 대한 세대별 시각차가 뚜렷했고 선호하는 주거 형태와 가격대도 세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광주·전남 No.1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 부동산(home.sarangbang.com)은 지난 11월 14일부터 지난 1일까지 광주 지역민 1035명을 대상으로 ‘광주시민이 바라본 2025년 아파트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보합 응답이 4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34.1%,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24.2%로 나타났다. 세대 간 인식 차이가 두드러졌다. 20대~40대는 '큰 변화 없을 것' 전망(44~46%)이 우세했다.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하락' 전망이 41~46.9%로 높게 나타나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하락을 예상하는 이유도 서로 달랐다. 20~30대는 인구감소(26.8~50%)와 경제 불안정성(22.7~33.3%)을 가장 큰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40~50대는 내후년(2026년) 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28~34.8%)에도 높은 응답을 보였다. 중장년
익산초등학교 생태환경 학생자율 과학 동아리가 지난달 15일 학교 교정에서 교사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플리마켓 행사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초에 따르면 학생과학 동아리 주관으로 기획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66만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기부했다는 것. 이번 행사는 동아리 학생들이 생태환경을 주제로 파충류 체험, 목공체험, 과학공연, 우리쌀로 만든 와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플리마켓을 직접 기획 한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생태체험장에서 다양한 파충류를 직접 만져보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 하는 등 이색 이벤트에 동참한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를 지도한 조은정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생들에게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준 익산초 플리마켓 행사는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시작됐다. 동행축제는 내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이다. 행사기간은 이번달 1일부터 28일까지이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는 12월에 진행되는 만큼 연말 홈파티에서 '인싸템(유행에 앞서가는 아이템)'으로 부상할 수 있는 제품을 내걸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들이 함께한다. '샴페인 막걸리'로 유명한 복순도가는 홈파티에 제격인 '복순도가 손막걸리'를 선보인다. 복순도가는 울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다. 질 좋은 누룩과 언양쌀을 전통방식으로 발효해 곡물맛과 감칠맛이 뛰어나다. 입자가 매우 고와 탁주 특유의 텁텁함이 없이 청량하게 마실 수 있다. 숙성 과정에서 더해진 오묘한 과실향, 포근한 누룩향도 대표적 특징 중 하나이다. 이 제품은 샴페인 막걸리라 불릴 정도로 탄산이 강한 만큼 개봉 시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개봉 전 병을 가볍게 흔들어 침전물을 충분히 섞은 후 냉동고에 10분정도 넣어두면 탄산을 진정시킬 수 있다. 이후 45도 정도 기울여 탄산에 주의하며 뚜껑을 여닫길 반복하면 된다. 그랜드비스타는 겨울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9일 대전본부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공헌 기관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협업한 기관 중 지원성과가 우수한 15개 기관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기관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카카오 ▲코레일유통 ▲현대이지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산외국어대학교 ▲인천본부세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한국폴리텍대학 ▲이랜드리테일 ▲한진 등이다. 올 한 해 동안 소진공은 해당 기관들과 소상공인 역량강화, 전통시장 화재안전지원, 디지털 전환, 해외수출 지원, 온라인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기관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여러 분야의 기관들과 협업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내년부터 2년간 총 1800억원의 맞춤형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시중은행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비타민 플러스(PLUS)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날 협약 참여기관은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부산 소재 미소금융법인 ▲부산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향후 2년간 보증재원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을 비롯한 7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참여 은행은 특별출연과 함께, 기업에 대한 대출 실행, 우대금리 적용 등을 지원한다. 신용회복위원회와 부산소재 미소금융법인은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직접대출을 지원해 저신용·채무조정 중인 소상공인 자금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폐업자 대상 개인보증 전환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재기 지원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맞춤형 자금 지원이 우리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비타민이 돼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전남의 수련병원들이 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모집에 나섰으나 지원자가 극소수에 그쳤다. 10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내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 모집에서 총 2명이 지원했다. 전남대병원은 별도 정원 10명 포함, 105명 모집을 목표로 했다. 조선대학교병원도 전날까지 내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 47명 모집에 나섰으나, 지원자는 아무도 없었다. 13명 모집 공고를 낸 광주기독병원은 지원서를 일부 접수했지만, 대학병원들과 마찬가지로 미달을 겪었다. 의료계에서는 의과대학 정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국면이 좀체 해결되지 않는 가운데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발표된 '미복귀 전공의 처단' 포고령이 내부 반발을 더욱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저조한 레지던트 지원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전공의 지원자가 극소수에 그침에 따라 대학병원 파행 운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남대병원은 의정 갈등 국면에서 집단 이탈한 전공의 224명을, 조선대병원은 107명을 일괄 사직 처리했다.
2004년 이후 20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신임회장 선거에 하재욱(52·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당선됐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9일 치러진 제58대 신임회장 선거 결과 투표 참여 회원 521명 중 314표(60.27%)를 얻은 기호 1번 하 변호사가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체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원은 614명으로 투표율은 84.85%다. 기호 2번 김철수(47·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는 207표(39.73%)를 얻어 2위에 그쳤다. 이로써 후보 등록 전 부터 치열했던 사시 출신 변호사와 로스쿨 출신 간 경선 싸움이 예상 밖 사시출신 하재욱 변호사의 압승으로 끝나 두 진영의 갈등 해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역 법조계의 관심을 사고 있다. 하 신임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21일부터 2년이다. 후보 4명이 출마한 광주지방변호사회 감사에는 193표(37.04%)를 얻은 장은백 변호사(46·변시 4회)와 125표(23.99%)를 득표한 권오성 변호사(50·연수원 33기)가 당선됐다. 하 신임 회장은 "혼란한 시국 상황에서도 광주지방변호사회의 발전과 변혁을 위해 투표에 참여하고 격려한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화합과 발전을 위한 고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