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김도원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지구 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 운영자 간 갈등이 광주 도심 번화가에서 1명이 숨지는 칼부림 사건으로 번졌다. 광주 광산경찰서(강일원 서장)는 7일 살인 등 혐의로 김모(58) 씨를 긴급체포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A씨 등 2명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량의 피를 흘려 사망했다. 나머지 부상자 1명도 심하게 다쳐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 씨가 체포되어 광산경찰서로 압송되었다. 김 씨와 A씨 등은 첨단지구 일대에서 보도방 운영 이권을 다툼으로 갈등을 빚어왔다. 경찰은 김 씨가 기존에 터를 잡은 보도방 운영자 무리에 속했고, A씨 등은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 집단의 일원인 것으로 파악 중이다. A씨 등은 기존에 터를 잡은 김 씨를 비롯한 보도방들의 '유흥업소 퇴폐 영업 근절'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었는데, 김 씨는 이를 영업방해 행위로 여기고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 도심 번화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시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중소벤처뉴스 이상모 기자 | (주)ASSA(이경호 회장)과 키키스타방송(인창식 대표이사)가 손을 잡았다. 오늘 우호2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ASSA 본사에서 키키스타방송에 음원공급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하였다. 지난 2023년11월달 구일암 본 언론사 발행인 / ASSA 부회장은 키키스타방송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상과 음원을 동시에 제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우리나라 노래방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오늘 계약을 주선하여 최종적으로 음원 공급에 따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키키스타방송은 전 세계 최초로 영상과 음원을 제공하게 되면 국내와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 동시에 소통이 이루어짐으로써 지금까지 어느 방송서비스와 비교를 할 수 없는 양질의 실시간 동시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키키스타방송은 정부 지원 사업으로 개발 완료된 전 국민 양방향 방송, 라이브커머스(무료)서비스를 활용하여 전국 소상공인이 직접 소통하고, 홍보 및 광고, 판매를 할 수 있는 키키스타방송 플랫폼 방송서비스이다. 키키스타방송은 “지역사회 공익봉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말 그대로 자신이 거주하는 집, 사무실 또는 가게에서 생방송으로 방송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내걸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현충일인 6일 오전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외벽에 욱일기 두 개가 걸렸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자 전범기 건 부산의 한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충일에 전범기라니 너무 충격적“, “매국노인가”, “법적으로 제재하는 방안이 필요할 듯”, “보기만 해도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건물 관리사무소 측은 주민들의 요청이 빗발쳐 내부 방송 등을 통해 욱일기를 내려달라고 계속 요청하고 있지만 강제로 제재할 방법이 없어 난감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욱일기는 철거됐고 현관문에 '여행 가서 아무도 없다', '대국민 사기극은 이제 끝났다'는 내용의 종이만 붙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누리꾼들이 '신상 털기'에 나섰다.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이름과 직업 등이 온라인에서 퍼지기도 했다. 욱일기를 내건 A씨는 지방자치단체와 법적 갈등을 빚는 문제를 공론화하려고 욱일기를 걸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제헌절, 광복절에도 욱일기를 게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6월28일까지 대상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등을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경영 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하여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및 복지 격차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14년에 도입한 제도로, 작년까지 총 2489개사(평균 경쟁률 3대 1)를 지정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근로자에 대한 교육훈련 투자, 성과 보상 실시 등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및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에 있는 의료용 밴드 제조기업 A사 경우, 재직자들이 장기근속 할 수 있도록 석사학위 취득 등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지원이 체계적이며, 출퇴근이 불편한 직원들을 위해 통근버스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직원들 만족도가 향상되어 더욱 우수한 청년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된 사례로 꼽힌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es.go.k
완도군은 7일 완도읍 편백숲 산림공원에 맨발 걷기를 위한 ‘어싱 로드(earthing road)’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싱 로드’는 맨발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길이다. 맨발 걷기가 발바닥의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독소 배출이나불면증 개선, 치매 예방 등에 도움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를 즐겨하는 ‘어싱족'이 등장할 정도로 열풍이 불고 있다. 완도군은 완도읍 가용리 편백숲 산림공원 숲길 재구성을 통해 520m 규모의 황토흙길 어싱로드를 조성했다. 특히 토양 관리와 유실 방지를 위해 경사지 중간부에 배수 위치를 선정하고 사면부에 관목류를 심었다. 편백숲 산림공원은 편백나무 사이로 다양한 난대 활엽 수종과 맥문동, 수국 등 초화류들이 복층 구조로 식생을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산림 치유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편백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공간을 확충하고 있다"며 "해양치유와 연계한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가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차단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보차단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 누출을 감지해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나주,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 등 8개 시·군 1160개소에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시범설치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22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가스누출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간·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광주시가 무안 지역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광주시는 공직자들은 6일 무안군 운남면의 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공직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양파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는 농번기로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의 상생을 위한 소통·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일손돕기에 나선 한 공직자는 "올해 이상기후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농번기 인력을 구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며 "농사일에 서툰 광주시 공직자들을 환영해준 무안군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작은 도움이라도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도 상생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찰의 속도제한 암행순찰 단속에 초과속 주행 혐의로 적발된 운전자가 정식재판을 청구, 1·2심 모두 '무죄'(증거 불충분)를 인정받으면서 경찰이 증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굽은 도로에서 시속 168㎞로 달렸다는 사실을 입증하기에는 단속 당시 차량 주행 사진 1장만으로는 부족하고, 시행 초기였던 암행순찰차 단속 장비 오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영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A(5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4일 오전 10시5분께 제한속도 80㎞ 구간인 나주 남평읍 국도 1호선(상행선)에서 SUV를 시속 168㎞로 과속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암행순찰차에 탑재된 단속 장비로 A씨 차량 속도를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154조 9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의 차량이 제한속도를 시속 80㎞를 넘은 '초과속'에 해당돼 범칙금이 아닌 형사처벌이 불가피한 탓이었다. 경찰은 형사 처벌과 별개로 행정벌로 A씨의 운전면허 정지 80일 처분도 했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A씨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25개국 대통령이 참석한 2024 한ㆍ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지난 4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렸다. 광주 토종기업 알엑스오그룹 박순정 회장은 아프리카 nilex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5일에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알엑스오그룹 박순정 회장과 안진혁 대표가 참석해 발표하고 아프리카 기업 경영진과 미팅의 기회를 가졌다. 순발력 있는 젊은 청년 사업가 알엑스오그룹 박순정회장은 아프리카연합(AU) 55개 회원국 중 48개국에서 정상·대표가 아프리카 기업가와 한국을 방문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알엑스오 박순정 회장은 '한ㆍ아프리카 농업분야 상생과 연대의 길' 농업 컨퍼런스에 안진혁대표와 직원들 함께 참석해 배움의 기회도 함께 했다. 큰 성과로는 아프리카 CCH 기업, 아프리카 IPMC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주요 광물의 30%가 매장되어 있고, 코발트는 70% 백금류는 90%가 아프리카에 몰려 있다. 14억 명에 이르는 인구와 자원, 높은 경제 성장률이 있어 기대가 되는 아프리카 국가이다. 정부는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기 위해 수출금융도 2030년까지
중소벤처뉴스 김도원 기자 | ◆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상인연합회 업무협약식 성황리에 개최 동영상
중소벤처뉴스 김도원 기자 | 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상인연합회(회장 이몽룡)는 광산구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테이블 오더 무료 지원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설명회는 오늘오후 3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행복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하였으며, 김대호 광산구 월곡1동 상인연합회 회장 / 연합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광산구 상인연합회 이몽룡 회장을 비롯한 관내 17개 지역별 회장단과 회원들과 광산구청 관계자들과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이 특별참석하여 경제살리기에 동참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를 주최한 이몽룡 회장은 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테이블 오더가 꼭 필요하신 소상공인들과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게 혜택을 줄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원래 계획은 50개 업소에 한하여 무료로 설치를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에그풀 대표이사가 협조를 해 주어 참석한 모든 업소를 무료로 지급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고 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도,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5일 목포 현대바이라한호텔에서 ‘2024 전남광주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1명, 중소벤처기업장관표창 20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 조달청장표창 1명, 광주지방국세청장표창 1명, 광주지방조달청장표창 2명, 전남도지사표창 7명, 광주광역시장표창 7명,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 15명 등 총 57명의 전남광주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전수했다. 대통령표창은 광주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정국선 이사장과 주식회사 엘에스티 서삼영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정 이사장은 2009년부터 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광주서부매월자동차부품유통단지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했고 자동차부품산업서비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대표이사는 자동차 통합물류센터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동차부품 물류 혁신을 통해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협력사로 성장시켰으며, 광주광역시 물류정책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자동차부품 물류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