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손동진 기자 |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과 5개 지부장들과 소상공인 업종별 회장단과 함께 오늘 오전 11시 30분에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김형 사무총장 주관하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을 비롯한 5개 지부장들과 최영록 수석부회장, 정병수 부회장과 업종별에서는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전남 구일암 회장과 사단법인 한국목욕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 천영태 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최은선 광주광역시 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광주광역시 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과 소상공인들과 교육청은 함께 우리 광주교육의 100년 대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동반자라고 하면서 교육청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제살리기에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하면서 우리 소상공인들이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하다고 하면서 학부모인 소상공인들이 경제 활성화하는데, 교육청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하면서 많은 지혜와 상생을 위해 함께 하자고 강조하였다. 이번 2025.12.11. 소상공인 행사에 소상공인 자녀들을 위해 특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이상수 ㅣ 염치가 실종된 사회, 언제나 회복될까? 우리 사회에서 가장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덕목을 꼽으라면 단연 ‘염치(廉恥)’일 것이다. 청렴할 염(廉)과 부끄러워할 치(恥)를 합친 이 말은, 인간이 마땅히 지녀야 할 최소한의 자존감과 도덕성의 기초를 뜻한다. 그러나 최근 공직사회와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을 보면, 염치는 이미 ‘사라진 미덕’이 되고 말았다. 이런 상황은 사회짖도층에서 더욱 심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 몰염치의 민낯이 드러난 사건들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모 국회의원의 딸 대학 조교수 특별채용 의혹은 우리 사회 공직윤리 붕괴의 축소판이다. 공정한 절차는 무시되고, 평가 기준은 뒤바뀌었으며, 결과에 맞춰 과정을 꿰맞춘 흔적이 드러난다. 청탁을 한 당사자나 이를 받아 실행한 대학 총장·보직교수·실무자들 모두, 자신들의 위치가 갖는 공적 책임을 망각한 채 ‘몰염치’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만약 그들 가운데 단 한 사람이라도 “이것은 잘못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자신의 지위를 부끄러워할 줄 아는 염치가 있었다면, 교육계 전체가 이런 수치스러운 상황을 맞이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결국 염치의 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럽니스트 이상수 | 법복의 무게 - 판사가 입는 법복의 의미 - 법정의 문이 열리고 판사가 입장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검은 법복이다. 단정한 옷차림 속에서 판사는 개인이 아니라 ‘법의 대리인’으로 등장한다. 법복은 단순한 제복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이 아닌 법이 말하게 하는 장치, 즉 ‘양심의 외투’다. 법복의 색은 왜 검을까. 검은색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중립의 색이다. 화려함을 덜어내고 감정을 감춘다. 판사가 법복을 입는 순간, 그 개인의 성향과 감정, 생활의 무늬는 모두 사라진다. 오직 법과 양심만이 법정에 남는다. 그래서 법복은 권위의 상징이 아니라, 겸허함의 상징이다. 법복을 입는 일은 단순한 출근 의식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서약이다. 판사는 재판정에 서기 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지금 누구를 위한 재판을 하는가?” “내 판결은 법과 양심에 부합하는가?” “이 옷의 무게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질문에 진심으로 답할 수 있는 사람만이 "법복을 입을 자격"이 있다. 왜냐하면 그 옷은 권력의 갑옷이 아니라 양심의 사슬이기 때문이다. 정의롭지 못한 판사에게 법복은 단지 검은 천 조각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김 씨(88세)는 2024년 7월 25일, 대구의 한 성당 주임신부와 ‘주일학교 발전과 운영 보조’를 위한 기부 협약서를 작성하고, 교구 법인의 계좌로 3억 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별다른 수입이 없는 고령자인 김 씨에게 생활비, 병원비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쳐오자 가족들이 기부 사실을 알게 됐다. 치매 진단을 받은 김씨의 기부가 부당하다는 생각에 가족들은 교구에 기부금 3억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기부자는 스스로 고귀한 결정을 하셨고, 기부금은 이미 주일학교에 사용되어 반환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김 씨 가족은 “3억 원은 아버지가 평생 모은 거의 전 재산”이라며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이런 거액을 기부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당시 교구 측이 ‘가족 동의 여부’를 확인한 정황이 있는데, 이는 내부에서도 고령자의 판단 능력에 의심을 가졌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가족들은 2025년 12월 10일 현재, 대구지방법원에 기부금 3억 원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교구 측은 “원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력히 반박했다. 교구의 설명에
조직구성원은 왜 ‘능력을 시가(時價)처럼 관리’ 해야 하는가 조직을 둘러싼 환경은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술의 생명주기는 짧아지고, 업무 방식은 디지털화를 넘어 인공지능과 자동화로 재편되며, 산업 전반의 생태계 자체가 3~5년 주기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예측이 아니라 현재의 현실이다. 이 변화 속에서 조직과 개인이 생존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핵심 능력이 있다. 바로 ‘능력의 시가관리’이다. 능력의 시가관리란, 개인의 능력을 과거의 공적이나 입사 당시의 자격에 머물게 하지 않고, 현재의 시장가치에 맞게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필자는 이미 1998년 이를 설명하며, “능력도 주식처럼 시가로 평가받는 시대가 온다”고 게재한 바 있다(필자 편저, 『최신 경영학용어사전』). 그 당시에는 다소 파격적인 발상이었지만, 지금은 글로벌 인재시장의 당연한 기준이 되었다. 예전의 조직문화에서는 근면·성실·충성도가 인사평가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다. 한 번 입사하면 성실하게 근속한 것만으로도 안정적 경력을 기대할 수 있었고, 창업 혹은 특정 시기에 기여한 공적은 오랫동안 보호받는 자산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이상수 | 존재 이유에 대한 새로운 질문 - 나를 넘어 너에게 -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그러나 이 질문은 오랫동안 ‘나’ 라는 좁은 울타리 안에서만 되풀이 되어왔다. 이제 질문을 조금 바꿔야 한다. “나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이 질문이 바뀌는 순간, 삶의 방향도 달라진다. 들풀도 존재 이유가 있는데, 사람이 없을 수 있는가? 들길에 피어난 이름 없는 풀 한 포기에도 존재 이유가 있다. 그 풀은 바람을 식히고, 흙을 붙잡고, 작은 벌레의 그늘이 된다. 그 역할이 눈에 잘 띄지 않더라도, 그것이 있는 덕분에 세상은 완성된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떠한가? 왜 많은 이들이 “나는 왜 사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존재 이유를 ‘나’ 안에서만 찾기 때문이다. 존재는 관계 속에서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나의 존재 이유는 “내가 무엇을 받는가”가 아니라 “누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에서 완성된다. 지금 세상은 너무 쉽게 말한다. 이기심이 만든 세상이 지배한 듯 하다. “나부터 먼저 챙겨라.” “내가 행복해야 남도 도울 수 있다.”는 논리가 지배적인 흐름 같다.
오늘 오전10시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을 대신하여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복합쇼핑몰 3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기성) 간담회에는 5개구 지부장들과 업종별 회장단들과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 민병본 부회장과 각 지역 회장단들을 초청하여 간담회 개최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과 5개구 지부장들과 업종별 회장단으로는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전남 구일암 회장, 사단법인 한국목욕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 천영태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에 복합쇼핑몰 3종이 들어서면 16조441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 결과를 보고하였다. 광주시는 1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광주에는 현재 옛 전방·일신 방직 부지에 '더현대광주', 광천터미널 부지에 신세계백화점 확장을 통한 '더 그레이트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에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가 추진되고 있다. 쇼핑과 문화 시설 등이 결합된 대형 복합시설 3종이 광주에 들어서면 건설·조성 등 시설 투자 단계에서 생산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손동진 기자 | KT 서비스 호남본부 (본부장 신성기)와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지회장 구일암)은 양 단체는 노래연습장 "디지털 대전환"으로 2020년 이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노래연습장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노래연습장 활성화를 위한 두 단체가 손을 잡았다. 협약식은 오늘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로 56, 5층에 위치한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KT 김숭용 팀장 사회로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오늘 MOU 체결식에는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구일암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KT 서비스 호남본부에서는 신성기 본부장, 김승용 팀장, 박성은 지사장, 홍호선 팀장, 양재훈 과장 등이 참석하여 MOU 체결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오늘 MOU를 체결한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구일암 회장은 우리 노래연습장이 건국 이래 최악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있다고 하면서 본 협회에서는 노래연습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내년 2026년도에는 어떠한 경우 있어도 경제를 살리고 특단의 조치를 하여 노래연습장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오동수 기자 | 한국저탄소ESG연맹중앙회(회장 구일암)는 전국 총괄본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오늘 오후 2시 한국저탄소ESG연맹중앙회 회의실에서 황선태 전국 총괄본부장 주관하에 전국 총괄본부 소속 전국 지사장들이 참석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저탄소ESG연맹중앙회 구일암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본 중앙회는 우리나라 탄소중립국가 로 2050년까지 도약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 중심에 전국 총괄본부 지사장들이 주인공이 되어주시라고 하면서 지금은 시대 흐름에 따라 정부에서 지향하는 태양광발전 시설사업이 지금 시대적으로 최고의 비즈니스라고 강조하면서 태양광발전 시설사업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익을 담당 할 것이라고 하면서 태양광에 모든 것을 통해 우리모두가 삶이 바꾸어 나가자고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모두는 태양광발전 시설사업을 전개하여 태양처럼 우뚝 솟아나는 2026년도를 기약하면서 우리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어 인생을 멋지게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황선태 전국 총괄본부장은 우리모두가 최고의 비즈니스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모두는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하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이상수 | 불안은 소음을 만들고, 자신감은 침묵을 만든다 1980년대 말, 버스 안에서 우연히 들었던 한 청소년의 이야기는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5·18 당시 시내 근처에서 보초를 서던 그는 새벽의 적막 속 두려움이 극에 달해 결국 공포탄을 쏘아 올렸다고 했다. 그의 고백에서 나는 한 가지를 깨달았다. “공포는 소리를 낸다.” 그날 이후 개가 이유 없이 짖는 모습을 볼 때면 자연스레 그 말이 떠올랐다. 약하고 불안한 존재일수록 더 큰 소리를 낸다는 사실, 접근하지 말라는 경계의 신호,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울림이라는 것이다. ◆ 약한 존재는 왜 더 큰 소리를 내는가 동물행동학에서는 약할수록 소음 신호를 자주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일반적인 개는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짖지만, 정작 몸집이 크고 자신감 있는 맹견은 쉽게 짖지 않는다. 필요할 때에만 움직이며 괜한 소음을 만들지 않는다. 이는 단순한 동물의 습성이 아니라, 불안과 자신감의 차이에서 비롯된 생존 전략이다. 인간의 세계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운동을 제대로 배운 사람일수록 함부로 공격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술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과장된 동작과 허세로 자신을 부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이상수 | 남의 성공을 축하할 수 있는 사회,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사돈 땅 사면 배 아프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이 속담은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태도를 비꼬는 표현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말의 본래 의미는 정반대였다. 농경사회에서 ‘배가 아프다’는 말은 너무 기뻐서 거름(대변)이라도 보태 주겠다는 적극적 축하의 표현이었다. 이웃이 땅을 사면 마을 전체의 풍년이 기대되었고, 그래서 사람들은 함께 도우며 기쁨을 나누었다. 남의 성공을 나의 실패로 여기지 않고, 공동체의 번영으로 받아들였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 속담은 부정적 의미로 뒤바뀌었고, 우리는 남의 잘됨을 경계하고 비교하는 데 익숙해졌다. 시기심은 시대의 산물이기도 하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일수록 남의 성공은 곧 ‘내가 밀린 것 아닌가’라는 불안과 연결된다. 타인의 성취가 내 위치를 흔드는 위협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본래 비교를 통해 생존을 확인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비교심과 시기심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다만 문제는 그 감정이 사회적 문화로 굳어질 때이다. 시기 문화가 확산될수록 협력은 약해지고, 공동체는 분열되며, 개인의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이상수 | 사법개혁, 절차에서 시작해야 하는 이유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사법개혁을 논의해 왔다. 그러나 국민이 법원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말은 여전히 반복된다. 이는 단순히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과정’의 문제다. 국민이 불신하는 것은 판결의 결론 그 자체보다 그 결론이 나오기까지의 절차가 공정했는가 하는 점이다. 절차가 투명하고 공정하다면 결과가 불리해도 수용된다. 반대로 절차가 불공정하다고 느껴지면 결과가 아무리 법리적으로 타당해도 신뢰는 무너진다. 따라서 진정한 사법개혁은 절차적 정의의 회복에서 출발해야 한다. ◆ 절차의 공정성, 사법 신뢰의 첫 번째 조건 재판은 국민이 국가권력과 만나는 마지막 접점이다. 이 만남이 공정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사법부는 존재 이유를 잃는다. 판결이 ‘법리적으로 맞는가’보다 ‘절차가 공정했는가’가 국민의 체감 정의를 결정한다. 이 때문에 선진국들은 사건 배당의 무작위화, 판결문 공개 확대, 재판 진행의 투명성 확보 등 절차 중심의 사법개혁을 중시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특정 사건의 배당이 적절했는가를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의혹의 진위는 향후 조사와 절차에 따